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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3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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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사진 앞에서 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5번째)이 포항 연료전지공장 혁신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연료전지 사업자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연료전지사업 관련 인재육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항 연료전지공장에 혁신교육센터를 건설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일 포항 연료전지공장에서 황은연 사장, 한성규 연료전지사업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센터 구축은 올 하반기 연료전지 셀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사업자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육성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에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 50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038㎡(920평)규모로 직무별 전문기술을 위한 혁신교육장, 체력단련장, 복리후생시설인 직원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 위치한 혁신교육장에서는 연료전지공장에서 근무하는 4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QSS 개선리더 양성교육, 신입사원 도입교육, 직무교육 등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층에는 교대근무 직원을 제외한 25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직원식당을 마련했으며 3층은 체력단련실로 직원들이 근무 전후 시간을 활용해 탁구장,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1층은 직원들이 동호회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배치했다.

이날 황은연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의 100%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직원들이 이곳 혁신교육센터에서 보다 수준높은 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노하우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포항시 북구에 연산 100MW 규모의 연료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셀 제조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최초의 연료전지 전공정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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