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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대학생 기후변화 프런티어 ‘에코배터리’ 최우수상
배종인 기자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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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E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에너지 신산업 패러다임의 선도 지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사무국은 오는 11월5일∼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2015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015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경북(포항, 경주)을 거점으로 경북 동해안을 에너지 신산업 패러다임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신산업, ICT분과, ESS분과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2007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수상 한 IPCC의 핵심 멤버이자 에너지환경정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존 번(John Byrne) 교수의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도·시군 공무원, 기업체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며 개회식, 기조강연, 전문세션, 현장투어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포럼은 중앙정부와의 교류확대를 통해 정책과제를 형성하고 경상북도의 위상을 정립해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추진 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북도에 특화된 에너지산업화의 우수한 잠재력을 실천 가능한 사업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북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홀수년도 마다 격년에 개최하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에너지 신산업을 창조경제의 견인차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에너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국내 에너지 학술 포럼으로써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의 교류의 장(場)으로써의 역할을 해왔다.
2015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ncs@krcom.kr) 및 전화(02-599-1582 포럼사무국)로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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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가스공-서부발전, 전력·가스社 경쟁력 강화
강지혜 기자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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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ESS기반 신사업·융합 세미나
최근 ESS(에너지저장시스템),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전기차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직접 전기를 생산·사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소형 분산발전인 마이크로그리드가 개인 및 산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0월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수요자원 및 시장 선점을 위한 ESS기반 신사업과 융합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및 국내외 시장선점을 위한 ESS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짚어보고 ESS 정부정책, 용도별 ESS 산업동향, ESS의 융합 통합서비스 및 EMS 산업동향, EMS와 ESS의 융합모델을 비롯하여 마이크로그리드 산업동향, 구축기술 및 운영사례와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특허분석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27일 세미나에서는 △ESS의 최근 산업동향과 국내ㆍ외 시장 선점을 위한 방안 및 사업 성공전략 △ESS 보급확대를 위한 정부정책 및 지원방안 △ESS R&D 정책 및 기술지원과 사업화 방안 △상업용/산업용 ESS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가정용 ESS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ESS+태양광발전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ESS+신재생에너지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ESS+전기차충전기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8일에는 △EMS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EMS+ESS 최근 시장동향 및 구현기술과 활용방안/수익모델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서의 주요기술 시스템 구축과 운영사례 △마이크로그리드 R&D 정책 및 기술지원과 사업화 방안 △마이크로그리드에서의 ESS 구축기술과 운영사례 및 융합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에서의 다양한 신사업 모델 창출과 사업화 성공전략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분야별 특허분석 및 국내 기업의 대응전략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공급중심에서 수요관리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원 거래시장과 ESS, EMS 및 전기차 등 분산형 전원을 묶는 마이크로그리드도 공급자원으로서 우대를 받게 될 것”이라며 “본 세미나를 통하여 ESS를 기반으로 한 연관산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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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배터리 中 체리車 공급
LG화학이 세계 최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체리 자동차(Chery Automobile)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EV) 모델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체리(Chery) 자동차는 1997년에 설립된 국영 자동차 기업으로, 본사 및 R&D센터는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우후市에 위치하고 있다.
LG화학은 체리 자동차가 올해 말부터 양산할 수만 대 규모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수천억원의 추가 매출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이번 배터리 공급을 계기로 양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LG화학은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주로 LG화학은 합작사 및 로컬 브랜드 포함 중국 내 ‘TOP 10’ 자동차그룹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완성차업체 1위 기업인 상하이(上海) 자동차를 비롯, 둥펑(東風, 2위) 자동차, 디이(第一, 3위) 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올해 들어서만 수십만대 이상의 수주 물량을 확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중국 정부는 ‘New Energy Autos’라는 친환경차 보급 정책을 통해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충전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2016년까지 정부 및 공공기관 신차의 30% 이상을 친환경차로 대체하는 등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그 동안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친환경차 보급 시범도시로 선정해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정책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올해 약 11만대의 규모로 성장하고, 2020년 65만5,000여대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G화학은 현지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등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중국 남경에 연간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공급이 가능한 배터리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 양산할 예정이다.
이로써 LG화학은 중국 남경공장을 비롯해 국내 오창공장과 미국 홀랜드 공장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3각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권영수 LG화학 전지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중국 TOP 10 완성차업체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세계 최대 중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수주를 지속하며 2016년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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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한가위 송편빚기 나눔 행사
신근순 기자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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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全직원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신근순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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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協 회장에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
신근순 기자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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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입찰 담합 눈뜨고 당했다
석탄 화력발전소 회(灰, 석탄재)처리설비 입찰에 참여한 일부 업체가 담합을 통해 수차례 입찰을 유찰시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사진. 천안을)은 한국남부발전과 중부발전, 서부발전이 제출한 ‘회 처리설비 구매 입찰 현황’을 분석한 결과 4건, 1744억원의 계약에서 담합 입찰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화력발전소 회처리 설비는 특수공정으로 국내에 소수업체만 입찰 참여 자격을 갖고 있다. 이중 K와 B 등 2개 업체는 지난 2013년 1월 신보령 1·2호기 회처리설비(예정가격 268억원) 입찰공고에 참여, 5번의 유찰 끝에 당초 예정가격보다 65억이나 높은 333억원에 낙찰 받았다.
이들 업체는 입찰가를 2.4% 차이의 유사한 금액으로 입찰하거나 유사비율(1∼2%내외)로 투찰해 발주처 예정가격을 높이려한 의혹을 받고 있다.
2013년 7월 남부발전의 삼척 그린파워 1·2호기 ‘회 처리설비 구매입찰’에는 이들 K와 B 등 2개 업체만 등록했는데 남부발전은 당초 낙찰 예정가로 351억원을 책정했지만, 이들 2개 업체는 각각 512억원과 547억원을 투찰했다. 이 같은 상황은 모두 6번이나 이어졌으며 남부발전은 7번째 입찰에서야 예정가격을 128억원 인상시켜 478억원으로 올렸고 B업체는 당초 예정가 대비 33.9% 인상된 470억원에 낙찰 받았다.
서부발전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3년 11월 태안 9·10호기 ‘회 처리설비 구매입찰’에서도 예정가격은 11억원이 올라갔다. 낙찰을 받은 K업체는 1,2,3차에 걸쳐 모두 11번의 입찰에 참여해 투찰율을 조금씩 낮췄는데 낙찰율이 99.88%(481억원)였다.
앞서 신보령 회처리설비 낙찰률은 99.75%였다. 삼척그린파워는 석회석 취급설비가 99.79%, 회처리설비가 98.23%를 각각 기록했다.
박 의원은 “이들의 담합의혹으로 부풀려진 예정가격만 200억원에 이르지만 발전사들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 며 “부풀려진 공사비가 드러나면 이를 환수하고 관련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당 공동행위로 의심하기에 충분한 정황인데도 발전사들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어이가 없다”며 “화력발전사들이 업체들의 담합 의혹 앞에서 눈뜨고 당하는 꼴”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근순 기자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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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LG화학, E성과평가제 도입 ‘맞손’
배종인 기자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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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30년 전기차 100%
배종인 기자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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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대전 포럼’, 조기등록 열기 후끈
엄태준 기자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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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中 첫 태양광발전소 준공
신근순 기자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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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미공급 시군 전국에 35개
배종인 기자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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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2016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협의
배종인 기자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