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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화큐셀, 태양광 일자리 만든다
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민 참여와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자치단체와 태양광 업계의 정책 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한화큐셀이 만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1일 한화큐셀(대표 남성우) 본사에서 태양광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하여 서밋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태양광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와 한화계열사간의 협업 노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2012년 서울시와 한화솔라에너지간 태양광 발전사업의 상호 협력을 주제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11일 열리는 서밋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시민 참여 방안과 창업 및 기술지원을 위한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정책 협력망 구축 등이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며 추후 좀 더 논의과정을 거쳐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재생에너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태양광 대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치단체와 태양광업계의 협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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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
3월11일자
■승진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 이정기
▷경영관리본부장(1급) 남윤환
▷자원기반본부장(1급) 김상길
■전보
▷자원개발본부장(1급) 이무영
▷운영사업본부장(1급) 신기흠
신근순 기자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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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硏, “유가 40~50불 회복 예상”
강지혜 기자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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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협, 중앙아 교류통한 韓 비즈니스 확대
강지혜 기자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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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대학생봉사단 모집
지역사회에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인천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희망에너지 6기’ 대학생봉사단을 모집한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13년에 창단한 이래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훌륭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매 기수마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이 다음 기수의 재참여를 원할 만큼 봉사자가 만족하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오고 있다.
이번 모집규모는 40명으로 참가신청은 3월13일까지다.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www.poscoenergy.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volunteer@poscoenergy.com)로 접수하면 된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인천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멘토가 되어주는 ‘세상을 밝히는 공부방’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상을 제작해 기부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담장에 밝은 벽화를 그리는 등의 활동을 통해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공부방’ 프로젝트를 8개월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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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中企 에너지진단 개선
울산시는 경영 상황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20개 중소기업체이며 사업비는 3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은 민간,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총괄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지원 내용은 수요자 맞춤 진단비용 전액과 폐열회수, 고효율 설비 대체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50% 범위에서 업체당 최고 1,5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내용 및 추진절차, 신청자격 등은 시 및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은 3월30일까지이다.
선정된 대상 업체에 대하여 에너지 진단 전문가를 파견하여 수요자맞춤형 진단을 실시하고, 에너지절약 효과가 큰 설비 위주로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김상육 울산시 창업일자리과장은 “에너지 전담인력과 기술적·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들에게 전문 기술진단과 에너지 시설개선을 동시 지원하는 실질적 기업지원 사업으로 중소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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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세미나
신 기후변화 체제 및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등 분산전원 형태로 지역단위 전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마이크로그리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과 사업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3월2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에너지 신산업 플랫폼-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시장분석과 융합 사업모델 및 구축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규모, 전망, 참여 기업체 동향 및 정부의 육성정책 추진동향과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동향 및 규모, 운영사례를 비롯해 국내 마이크로그리드 요소별 구축사례 및 기술과제 뿐만아니라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융합 구축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에 이르기까지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제반정보를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국내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동향 및 국제기금을 활용한 해외사업 진출전략 △정부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육성정책 추진현황 및 계획과 지원방안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동향과 적용/운영사례 및 기술적 이슈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분야별 특허분석 및 국내기업의 대응전략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구축전략 및 성공사례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태양광발전+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신재생에너지 발전+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EMS+ESS 구축기술 및 사례와 융합 비즈니스 모델 등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 및 인버터, ICT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들과의 공급사슬로 직간접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융합기술”이라며 “본 세미나를 통하여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의 플랫폼으로서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뉴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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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日 태양광 시장 진출 나서다
강지혜 기자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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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사내커뮤니케이터 발대식
신근순 기자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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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공기업, 인력 감축·임금 반납 구조조정 단행
신근순 기자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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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전KPS, E산업 육성 맞손
엄태준 기자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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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가스산업전 2016 SETEC 개막
신근순 기자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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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사회공헌 보고서 ‘에너지드림’ 발간
신근순 기자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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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앞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에기평은 제2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2월25일, 26일 1박2일간 에너지 산업시설 현장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미래 에너지 인재로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장연수에서는 서제주 변전소, 신재생에너지 및 한전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관심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에너지 기초지식을 고루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깊이 있는 진로 탐색과 꿈을 키우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교류에서 직류로 변환시킨 전력이 해저케이블을 통해 이동하는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서제주 변전소), 전기저항이 급격히 작아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하여 개발한 초전도 케이블(LS전선 초전도센터) 등 폭넓은 에너지 분야의 현장설비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서 접하기 어려운 에너지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부산일과학고 김동주 학생(2학년)은 “책에서 본 적없던 에너지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보니 신기하고, 상상을 실현해낸 다양한 에너지기술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와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 보는 보람된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양천고 지도교사는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시상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연수 기회로 이어져, 에너지 분야에 대해 현장감있는 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현장설비의 견학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에너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미래의 우수한 에너지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인재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확대 지원해 에너지 분야로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는데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금년에도 제3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및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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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파워, 오산열병합발전소 상업가동 개시
대성산업은 한국전력기술, 남부발전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DS파워(대표 장영진)의 오산열병합발전소가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열병합발전소는 오산세교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약 8만 세대와 누읍동 공업시설에 전력 및 열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발전소는 2013년 12월에 착공해 총 공사비 6,250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5만3,168㎡에 약 474MW 발전설비로 280Gcal/h급의 열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어졌다. 또 단위면적당 출력이 13.54kW/㎡로 국내 다른 열병합발전소와 비교했을 때 전기효율이 우수하다.
오산열병합발전소는 LNG(액화천연가스)와 인근 소각수열을 원료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뿐 아니라, 오산변전소와의 거리가 1.5km에 불과한 국내 최고효율 열병합발전소다.
DS파워는 한국지역난방기술, GS파워 등과 수도권내 열연계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오산인근지역에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전기와 냉난방열을 제공하여 CO₂를 비롯한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가동 첫 해인 2016년 매출 목표는 3,167억원이며 2017년엔 연료전지 상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영을 개선할 계획이다.
오산열병합발전소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그린히트 프로젝트(수도권 광역 열배관망 구축사업)가 궤도에 오른 만큼 집단에너지사업자로서 경제성뿐만 아니라 공공성이 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최고 수준의 발전소를 짓게 된 만큼 이번 상업가동을 시작으로 대성산업이 최고의 에너지기업군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