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에너지드림 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 ‘에너지드림’사업의 2015년 성과를 담은 보고서가 발간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된 이번 사회공헌 성과보고서는 포스코에너지가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의 소감을 통해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에너지의 ‘에너지드림’은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은 공헌활동으로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삼척 사업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150만 가구로 추정되는 에너지빈곤층들에게 밝고,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 효율시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전기점검 재능봉사 △골목길 벽화사업 △동절기 나눔키트지원 등 5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 등 약 93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에너지빈곤층의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이 약 2천만원 감소했고 에너지 효율개선을 통해 20년산 침엽수 기준으로 약 1만5,983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인 89,512kg의 CO₂ 저감활동도 이루어 냈다.

이번 성과보고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정부기관, 지자체, 파트너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www.poscoenergy.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