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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11-03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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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삼정가스그룹 회장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매출과 수익성 등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안전한 사업장 조성, 성실한 납세, 직원 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는지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가스 전문기업 삼정가스그룹(회장 심승일)이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과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중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89년 인천에서 설립된 삼정가스그룹은 산업가스와 특수가스, 의료가스 제조·공급, 가스 엔지니어링 등을 아우르는 종합 산업가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인천, 포천, 화성, 공주, 김제 등 전국 8개 계열사와 3개 영업소를 운영하며 약 5천 개 고객사에 산업현장의 핵심 기초소재인 각종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삼정가스그룹의 성장 배경에는 심승일 회장이 창립 이후 강조해 온 안전관리와 투명경영, 직원 중심의 복지정책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임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했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안전이 곧 경쟁력…무재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산업가스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다. 동시에 고압가스의 제조·충전·저장·운송 과정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삼정가스그룹은 이러한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설정하고, 생산설비와 공급체계 전반의 안전관리 고도화에 힘써왔으며 창립 이후 ‘무(無)재해 기록’을 매해 경신하고 있다.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근거해 안전관리자 선임 및 탱크로리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일 작업 시작 전에는 안전관리 구호 제창과 함께 회사 차원에서 전 직원에 대해 안전관리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삼정가스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선제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가스용기 관리시스템, 자동충전 설비 등 스마트공장 기술을 도입해 고압가스 충전용기의 생산·충전·공급 과정을 전사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고압가스 용기의 충전기한 초과분의 충전금지로 고압가스 폭발 사고의 사전 예방에 힘쓰면서 산업가스 공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심승일 회장은 고압가스 용기 및 밸브 검사기간의 철저한 관리로 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고압가스안전기술 능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 대한민국산업포장과 2014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심승일 회장은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산업가스 업계의 안전관리 제도 개선과 함께 세미나와 협의체 활동 등을 통해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가 개최한 ‘고압가스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세미나’에서 심승일 회장은 업계 관계자들과 최근 발생한 고압가스 사고 사례와 예방 방안을 함께 논의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사에게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실납세로 투명 경영 실천…2년 연속 모범납세 표창



▲ 심승일 회장은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성실한 납세와 투명경영 역시 삼정가스그룹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핵심 경영원칙이다. 심승일 회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기업경영의 기본이며,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해 왔다. 이는 기업의 성과가 단순한 이윤 창출에 그치지 않고 국가재정 기여와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경영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특히 심 회장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못지않게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경영관을 견지해 왔다. 기업의 경쟁력은 매출과 이익뿐 아니라 투명한 경영활동과 성실한 의무 이행을 통해 축적되는 신뢰에서도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실천해 온 심승일 회장은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022년 제56회 납세자의 날에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2년 연속 정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2년 연속 모범납세 관련 정부 표창을 수상한 것은 심 회장이 오랜 기간 중시해 온 성실납세와 책임경영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기업의 납세활동은 국가재정의 안정적인 기반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각종 공공서비스와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재원 마련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평가된다.


삼정가스그룹은 이 같은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조화를 이루는 책임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축적한 경쟁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성실납세와 고용안정, 지역경제 기여 등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직원이 기업의 가장 큰 자산, 복지 증진 지속 투자


▲ 삼정가스그룹의 임직원 전용 휴양시설인 강화연수원에서 전 직원 워크숍 및 단합대회가 열렸다.


삼정가스그룹의 임직원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는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심승일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인화단결·근면성실·공존공영’을 사훈으로 내세우고,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정년 제한 없는 인사제도다. 일정 연령에 도달했다는 이유만으로 숙련된 직원이 현장을 떠나기보다는 경험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직원들의 여가생활과 가족 복지를 위한 지원도 눈길을 끈다. 삼정가스그룹은 인천 강화도와 경기 연천, 제주도 등에 임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과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식당 운영과 원거리 근로자를 위한 1인 1실 기숙사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우수사원 해외연수,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전 직원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직무교육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임금을 지급하는 고용관계를 넘어 구성원들의 삶의 질과 장기적인 성장을 함께 고려한 경영방식이다.


이러한 직원 중심 경영은 숙련인력 확보와 조직의 안정성 유지가 중요한 산업가스 제조업의 특성상 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나눔과 상생경영 확대



▲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삼정가스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사업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의료 취약계층에 의료용 산소키트를 무상 지원하는 등 기업이 보유한 산업적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자사 사용을 위해 보유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대구·경북 지역에 지원하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명절 때에는 모금운동을 벌여 지역 노인복지회관, 장애노인회 등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심승일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인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아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왕성한 자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가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희생한 순직한 경찰관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9월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심승일 회장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산업계 협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삼정가스그룹은 이러한 안전·신뢰·사람 중심 경영을 반도체용 특수가스, 의료·헬스케어, 청정에너지 등 미래 성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품질관리와 공급체계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승일 회장은 “안전, 투명성, 품질을 중심으로 한 경영체계 강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안전을 지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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