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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아크리치 150lm/W 달성
박진형 기자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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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3D TV 등 신제품 68 종 공개
박진형 기자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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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광주, ‘光엑스포’ 개막
박진형 기자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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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야베스, 1억불 서울 DMC에 투자
첨단외투기업 야베스인터내셔널(JABEZ International Corporation)이 미화1억달러, 한국 돈으로 1200억원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투자한다.
서울시와 야베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일 서울시에서 ‘DMC 활성화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야베스의 주력분야인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LED조명,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야베스 인터내셔널은 IT, SW, 무선통신 분야의 핵심기술인 LCD모니터, LED,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IT사업과 RFID관련 기술을 개발, 수출하는 외투기업이다.
야베스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8월 서울시와 DMC 활성화 및 향후 3년간 5천만달러(600억)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해 사무소 설립에 따른 투자를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는 DMC 첨단산업센터 내 우수 입주기업인 야베스 인터내셔널의 증액투자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DMC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에게 DMC의 우수함을 알리고 DMC 입주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야베스 인터내셔널 또한 DMC 입주기업 및 우수 벤처기업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DMC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서울시가 진행하는 첨단산업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고난이도 IT 기술을 요하는 내비게이션 개발과 관련해 DMC 첨단산업센터 입주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기술 증진 등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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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2천만불 외자유치 '성공'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중국 일렉테크(Elec-Tech)로부터 국내 LED 설비투자 확대를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초기 투자금액은 300만 달러 규모로 4월 중 투자될 예정이며, 5월 중순 이후 양해각서(MOU)를 체결, 투자완료시기 등 구체적 제반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일렉테크는 중국 심천거래소 상장사인 중국 가전IT 전문업체로 지난 1월28일 에피밸리와 총 7,000억원 규모의 중국 LED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피밸리는 이번 투자금액을 바탕으로 국내 LED 시설투자를 통해 기존 LED 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도 여전히 지속되는 LED칩에 대한 공급부족 해소, 매출증대를 통한 수익성 확대, 안정적인 대형거래처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현재 일렉테크와의 중국 내 LED 합작사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외자유치 성공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LED 설비투자에도 힘을 싣게 됐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중국 LED합작사 설립, 비주력 사업 분할, 국산 MOCVD 양산테스트, LED용 6인치 에피웨이퍼 공동개발, LED전문인력 양성 등 LED 전문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진정한 LED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에피밸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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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차세대 LED 조명 솔루션 공개
박진형 기자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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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전동차 LED조명 구축
박진형 기자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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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LED 점등프로그램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산란계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 대신 LED를 사용해 본 결과 에너지가 80% 정도 절감되고 생산성은 8%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산란계에서 백열전구와 다양한 파장의 LED를 점등광원으로 이용하여 점등효과를 조사한 결과, 초기 산란율에 있어서 백색 LED와 적색 LED를 사용했을 때 산란자극이 강하게 일어나 백열전구에 비해 효과적이며 적색 LED광 조건은 닭의 난소발달을 가장 빠르게 일으키는 결과를 보였다.
적색 LED 광조건에서 산란계는 가장 높은 산란능력을 나타냈는데, 백열전구에 비교해 59주령 기준으로 산란수가 19.86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에너지가 80% 절감되고 생산성도 7.8% 증가되어 300평(5만수)당 연 7,900만원의 조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300평(5만수) 규모의 양계장에서는 백열전구를 점등광원으로 이용하여 연간 70,000kwh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데, 백열전구는 전구수명이 평균 5천 시간으로 LED에 비해 1/15 정도로 짧고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 또한 5% 정도로 매우 낮다.
농촌진흥청 가금과 서옥석 과장은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매우 낮고, 색 조정이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LED 점등장치를 이용할 경우 양계농가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산란에 효율적인 파장의 선택으로 생산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후기산란지속성을 높이는 파장대 및 최저광도를 구명하고 육계용 LED점등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된 장치의 경우 조도 균일화을 위해 직선형으로 만들어져 설치비용이 3,000만원(300평기준)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설치비용을 1/3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소켓형 장비를 개발해 농가의 선택사양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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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업계, G20기간 홍보 ‘총력’
신근순 기자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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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올해 목표 매출 1,053억
부품소재 전문기업 와이즈파워가 2010년 경영계획 발표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목표를 제시 했다.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전지사업 및 LED사업의 매출확대를 바탕으로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부문별로 보면 주 매출처인 배터리팩의 매출 증가로 에너지사업 부문은 93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는 한편 LED조명 부문은 신규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에 힘입어 하반기 12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와이즈파워는 기존의 셀 공급 업체인 소니, 산요, SDI에 이어 일본 히타치社의 셀 패키징 업체로 선정됐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2차전지 배터리 팩의 새로운 매출 경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다변화가 가능해 졌다”라며 “이로 인해 배터리 팩 부문에서 올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와이즈파워는 상반기 중에 중국 연태의 배터리 팩 생산라인을 기존 5개에서 14개로 증설, 월 250만개의 생산력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 할 계획이다.
또 와이즈파워는 이달초 독일에서 열린 ‘세빗(CeBit) 2010’에서 선보인 휴대폰 및 e-book용 무접점 충전기 등의 무접점 충전 제품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 휴대폰 및 신규 스마트폰 등에 적용 가능한 에프터마켓용 무접점충전기 및 보조배터리를 양산해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ED 사업부문에서 와이즈파워는 기존 LED 집어등의 일본 수출과 백열등 및 할로겐 대체용 고연색성 LED조명의 상반기 내 출시로 하반기에 매출을 본격화 해, 올해 123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가로등, 터널등과 같은 LED옥외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LED조명 분야가 회사의 주 매출 사업부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 상반기 내에 LED소자 및 조명 패키징 라인의 구축을 완료하고 UL, CE 등의 해외인증 취득 및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하는 등 고효율·고연색성 LED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급성장하는 LED 시장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박기호 와이즈파워 대표는 “주력사업인 2차 전지배터리 팩 사업의 확장 외에 신규 LED조명 부문에서의 매출이 기대되는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신규사업의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에는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해 안정된 그린에너지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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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손종호 사장, ‘글로벌 경영 전략’ 특강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25일 서강대학교에서 주최하는 ‘21세기 경영자 세미나’에서 30여명의 대기업 임원 및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LS전선 글로벌 경영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손 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수합병(M&A) 이후 전략 통합,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비전 공유, 상호간의 신뢰 문화 조성, 글로벌 지식 경영 등을 통해 어떻게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는지 설명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LS전선은 JS전선(옛 진로산업),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SPSX), 중국 홍치(紅旗)전기 등의 성공적인 M&A를 바탕으로 글로벌 3위의 전선업체로 자리잡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LS전선은 전 세계 23개국 104개에 이르는 해외 거점의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과 거점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SPSX및 LS홍치전선과 글로벌 전략회의와 권역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교차 판매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공동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기존의 단품 위주의 영업을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영업으로 바꾸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사장은 내달과 오는 5월 두 차례에 걸쳐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초우량 기업의 조건’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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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석학 노하우 배운다
박진형 기자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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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LED 집어등 日 정복나서
박진형 기자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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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 적자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신근순 기자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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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LED 전문업체로 탈바꿈
에피밸리가 회사분할을 통해 LED사업에 집중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22일 공시를 통해 물적분할 방식으로 주력사업인 LED사업과 비주력사업인 방송통신사업을 분할한다고 밝혔다.
분할방식은 분할존속회사인 에피밸리의 자본금 및 지분에는 변동이 없고, 에피밸리가 신설회사인 에스티씨(가칭)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다.
LED사업을 영위하는 에피밸리는 상장사로, 신설되는 에스티씨는 비상장사로 분리되는 방식으로 분할기준일은 오는 5월1일이다.
분할 신설되는 에스티씨는 설립자본금 40억원으로 와이맥스 데이터모뎀(WiMAX Data Modem), 와이파이(Wi-Fi) 라우터, 데이터모뎀(Data Modem) 등을 주력으로 하는 통신단말 제조 전문기업으로 새 출발하게 된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이번 회사분할로 적자사업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시장전망과 수익성이 좋은 LED사업부문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사업부문간 역량 강화 및 업종 전문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익성 확보 및 각 사업부문에 대한 차별적 미래성장 잠재력 강화, 사업부문간 성장기반 구축 및 책임경영 확립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에피밸리는 국내 LED산업에서 대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에 속하지 않으면서 LED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이퍼와 칩을 세계적 수준으로 독자개발,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또는 해외기업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등 LED 집중을 위한 또 다른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사업분할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며, 올해를 기술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LED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피밸리는 지난해 3월부터 LED칩 주문 폭주로 인해 LED 라인을 3교대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또 우회적 설비증설을 위해 LED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7,000억원이 투입되는 중국 LED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있으며, 영남대와 공동으로 LED 전문인력을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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