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융합기술생산센터 입주희망 조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은 중소·중견·벤처 기업의 융합기술 사업화의 전초기지가 될 연구생산집적시설인 ‘ETRI 융합기술생산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입주 희망기업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ETRI의 융합기술생산센터는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부지에 지어지는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3,039㎡ 규모의 융·복합 기술 사업화 시설로, 현재 골조공사를 끝내고 올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융합기술생산센터에는 중소·중견·벤처 기업을 위한 개방형 공통 핵심 생산지원시설이 구축돼 해당기업의 융합기술을 통한 상용 시제품의 제작과 성능시험을 지원하게 된다.ETRI는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국의 잠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의향 △입주 희망 조건 △지원 요청 분야 △구축 희망 공용장비 등을 온라인을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TRI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원스톱 상용 시제품 제작지원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융합기술생산센터가 산·학·연이 연계한 융합 기술사업화의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1-03-09
-
IT 기술로 국방력 강화한다.
대한민국의 IT 기술을 국방력 증진에 활용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전잔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가 오는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민·관·군 전문가 등 200여명을 초청 ‘스마트 국방을 위한 IT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국방·IT 융합벌전 방향’을 주제로 △국방·IT 전문가 간 유기적 협조체계 및 클러스터 구축 △민간 보유 IT 기술의 군사적 활용 △국방·IT 융합 선진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다.이날 심포지엄의 전문가별 주제발표에선 △합동 정보화 업무체계 발전방안 △산업-IT 융합 R&D 추진 현황 △국방·IT 융합 상호운용성 기술 △무기체계 상호운용성 기술 △IT·국방 스마트 방어 기술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선 국방부, 지식경제부, 합동참모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소속 민·관·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방·IT 융합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은 “미래 전장이 네트워크 중심 전으로 변화되면서 국방과 IT의 융합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경쟁력인 IT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국방체계를 혁신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창규 국방과학연구소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국방·IT 융합 분야의 민·관·군 기술협력이 활성화돼, 국방·IT 융합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1-03-09
-
필립스, ‘마스터 LED’ 램프 출시
이일주 기자
2011-03-09
-
MPEG표준, 한국이 주도
이일주 기자
2011-03-09
-
화우테크, 日 3개 전시회 동시 참가
이일주 기자
2011-03-09
-
LED, 식물공장을 밝히다
신근순 기자
2011-03-04
-
한전, 2020년 스마트미터 보급 ‘100%’
한국전력이 2020년까지 총 1조1,367억원을 투자, 차세대 전력량계인 스마트미터를 전국 1,900만호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한전은 전력사용량이 월 400kWh 미만인 주택용 고객에게는 2만원 수준의 E-type(경제형) 계기를, 400kWh 이상을 사용하는 주택과 상가 및 심야전력 고객에게는 역률, 피크(Peak) 관리 및 실시간 요금 관리기능이 부가된 5만원 대의 G-type(일반형) 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력품질의 감시 및 관리가 필요한 곳에는 전압 및 주파수, 고조파 관리기능을 추가로 장착한 S-type(특수형) 계기를 개발, 설치할 예정이다.
E-type 계기는 이미 지난해 전국에 50만대가 보급됐고 올해 75만대 설치를 거쳐 2012년부터 연간 100만대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G-type 계기 또한 올해부터 매년 30만대 이상 설치돼 2020년에는 전국의 모든 고객에 스마트미터 보급이 완료될 계획이다.
한전은 전국 스마트미터 설치가 완료되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로 인한 원가 절감과 관련 인력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연간 수천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은 해외에도 관련 기술 수출을 활발히 추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LG상사와 함께 러시아에 스마트미터와 시스템 운영 장비를 올해 수출하기 위해 현지 전력회사와 시범사업 시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러시아, CIS 및 인도, 베트남 등 전력손실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의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3-03
-
필룩스, 비철제조업 등 사업다각화 추진
필룩스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지난달 25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감사보기 및 영업보고와 외부감사인 선임보고와 함께 지난해 영업보고서 및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등의 안건을 다룬다.특히 회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번 주총에서 △비철금속의 제조·가공·판매업 △조명기구·조명장치 대여업 △섬유제품 대여업 △반도체조명·LED조명·제조 및 판매업 신재생에너지사업 △식품·음료 제조 및 판매업 △기타음식점업 △박물관 및 기타 문화관련 사업 △기타 수련시설 및 기타 숙박시설 운영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다룰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11-03-02
-
서울반도체, 한승수 전 총리 사외이사 선임
김성준 기자
2011-03-02
-
루멘스 LED조명, 미국 제품안정 인증
루멘스의 조명회사인 LED 라이텍이 개발한 조명제품이 미국 제품안정 인증을 받았다.
루멘스는 지난달 24일 미국 독립 제품안전 인증기관인 언더라이터스 래버러토리(Underwriters Laboratories, UL)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루멘스의 조명회사인 LED 라이텍이 개발한 9.5W LED 조명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UL은 110여년에 걸쳐 전 세계 전기전자제품 안전성을 테스트해 온 기관으로 그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인증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FCC는 공중 통신사업을 규제하는 역할을 하는 엄격한 인증기관이다.
이번 인증으로 루멘스 및 LED라이텍은 국내 조명 시장뿐 아니라 미국까지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는 효과를 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제품은 지난해 10월에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받은 9.5W LED로 컨버터를 내장한 전구로 조명 보급 촉진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루멘스 측은 "UL인증 획득으로 까다로운 미국 시장 내에 공인을 받음으로써 미주 지역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개선, 절전형 전구 대체 가능한 LED 조명시장의 기회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월 1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사업장에 LED 전구용 조립라인을 갖춰 2011년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측은 "LED 라이텍은 이번 제품에 UL, FCC 미국 인증뿐 아니라 유럽 CE인증도 진행 중이며 이는 3월 말경에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유럽시장은 물론 캐나다, 호주, 남미 등과 같이 유럽 CE인증마크에 의존하는 여러 나라에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치를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1-03-02
-
광주市, LED 관련 3천만불 투자 유치
이일주 기자
2011-03-02
-
`국제 LED엑스포 & OLED엑스포‘ 6월 개최
오는 6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 LED엑스포 & OLED엑스포‘가 개최된다.
국제 LED엑스포 & OLED엑스포 전시사무국은 올해 개최하는 행사에 GE라이팅코리아, 금호전기 등 LED조명 기업과 주성엔지니어링, 프토텍 등 장비, 부품, 소재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네덜란드 에스에프티, 독일 엑시트론, 대만 프로라이트, 중국 LED 에버테크놀러지, 일본 타나카 프리시우스 메탈스 등 다수의 외국 기업도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LED조명제품 외에도 AMOLED, LCD, 디스플레이 등 관련 부품, 소재, 진공, 코팅 등 LED와 OLED 산업 전반에 걸친 새로운 장비·재료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LED·OLED 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1-03-02
-
KT-삼성전자, ‘그린 IT 시스템’ 맞손
KT와 삼성전자가 IT업계의 에너지 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그린 IT 시스템 협력사업’ 조인식을 갖고, 적극적인 투자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위해 글로벌 사업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KT SI(Service Innovation) 부문장 송정희 부사장,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 홍완훈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KT는 새로 도입하는 저전력 서버 시스템에 삼성전자의 그린메모리를 탑재하고 삼성전자는 초절전 30나노 D램 공급과 저전력 서버 개발을 위한 제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KT는 자사 컴퓨팅 시스템에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0나노급 D램 기반의 ‘삼성 그린메모리’를 탑재할 경우, 기존 시스템 대비 소비전력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4년에 걸쳐 1,000랙(Rack)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경우에 연평균 약 120억원 정도의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규모로 CO₂ 발생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7만톤 수준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올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세계 6개국에서 개최될 CIO 포럼에서 그린 IT 시스템 및 솔루션 관련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선주 기자
2011-03-02
-
한전, 해외 송변전 사업 수주
고봉길 기자
2011-02-27
-
이재광 전기조합 이사장 재선
김성준 기자
2011-02-27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6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7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8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