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지하주차장 LED조명등 교체 추진
엄태준 기자
2013-03-20
-
SG,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선정
신근순 기자
2013-03-19
-
산기평, IT 女 기업인단 간담회
배종인 기자
2013-03-15
-
비솔, 세계최초 초고속촬영용 3KW LED조명 선
배종인 기자
2013-03-14
-
광주 투자유치단, 獨서 4천만불 수출협약
이일주 기자
2013-03-13
-
디스플레이허브, 360도 LED Ball 전광판 임대
배종인 기자
2013-03-13
-
LS전선, 국내 최초 남미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
고봉길 기자
2013-03-13
-
포스텍, 국제 광통신 전시회 참가
고봉길 기자
2013-03-13
-
KEIT, ‘스마트 LED 학습 조명시스템’ 보급
엄태준 기자
2013-03-11
-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반도체協 회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13-03-08
-
차세대 터치스크린 국제표준, 우리가 선도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적용되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터치스크린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국제표준화가 본격 추진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장 김기남)는 지난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디스플레이 표준화 전문가 워크숍’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터치스크린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 일체형 방식에 대한 시장 확산을 늘리기 위해 ‘터치스크린의 전기적 특성 측정’과 ‘용어와 정의’의 국제표준안을 오는 8월 경주에서 개최될 국제표준화기구 디스플레이 기술위원회(IEC TC 110) 정기총회에서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터치스크린 국제표준화를 원활하기 추진하기 위해 IEC TC110내에 터치스크린 작업반을 신설할 계획이다.
터치스크린 국제표준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연세대 이태윤교수와 삼성, LG 등 디스플레이업계와 LG화학 등 소재부품업계를 중심으로 터치스크린 국내 표준화위원회를 구성하고 2011년 8월부터 활동해, 표준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제표준안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IEC TC 110의 최다 표준 제안국으로써,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터치스크린 분야에서도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종구 기표원 과장은 “터치스크린분야는 산업계와 학계가 힘을 모아 R&D와 표준을 효율적으로 연계시켜 산업화를 촉진하고, R&D 전문가가 국제표준화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며 “우리나라 터치스크린 산업이 2020년 세계 2강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터치스크린의 세계시장은 2015년 200억다러 규모의 시장형성을 예상된다. 현재 터치스크린 세계시장은 대만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5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3-07
-
LED램프, 형광등기구 바로 꽂아 쓴다
이제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형광등 대신 안전인증을 받은 LED램프를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LED조명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기존 형광등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LED램프에 대한 안전기준을 신규로 제정하고 자율안전확인 인증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기존 형광등기구에는 안정기가 내장돼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LED램프를 꽂을 경우 호환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안정기를 제거하고 컨버터(교류를 직류로 변환하여 LED를 구동하는 기기)를 별도로 설치하는 컨버터 외장형 LED램프에 대해서만 생산·판매가 허용돼 왔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기존 형광등기구에 바로 꽂아 쓸 수 있는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호환형)에 대해서도 생산·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약 3개월의 시험인증 기간을 거쳐 안전성이 검증된 고효율의 LED램프를 시중에서 구입해 형광등 대신 사용할 수 있다. LED램프는 형광등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력사용도 적을 뿐만 아니라 기술발달로 가격차이가 줄고 있어 이번 기회를 계기로 조명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전망이다.
기표원은 향후 램프 베이스가 한쪽에만 있는 단일캡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LED램프(U자형)에 대해서도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위해요인을 안전기준에 반영해 생산·판매를 허용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형광등을 직접 대체 사용가능한 LED램프에 대한 안전기준은 현재 국제표준에서도 논의 중이며, 2014년 경에 제정될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국내기업들이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LED조명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기술력 향상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3-03-05
-
韓 기업, MWC서 IT강국 위엄 과시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한국관을 구성해 IT 강국 위상을 세계에 알린다.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25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한국관을 구성해 우리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참가 이후 4회째인 이번 한국관 참가는 회가 거듭됨에 따라서 참가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중소기업 17개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코트라는 한국관 구성을 통한 지원은 물론 우리기업의 폭 넓은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전시회를 찾는 해외기업들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주선한다. 이를 위해 스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 무역관을 통해 관심 바이어를 사전 모집했다.
현재 약 70개사가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 우리기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시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로 LTE 소형 중계기를 출품하는 주니코리아는 러시아의 요타(Yota), 프랑스의 오렌지(Orange)등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상담 계획이 잡히는 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높은 경쟁력으로 주목을 받는 참가기업도 다수 있다. 미국과 일본시장 점유율 1위 모바일 장비 기업인 HSM, 국내 SW기업 최초로 하이얼(Haier)사 스마트폰에 휴대폰 배경화면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네오엠텔, 애플에 휴대폰케이스를 수출하고 있는 인목 등은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이통사, 단말기 및 장비 제조사의 연합기구인 GSMA의 주최로 개최되는 MWC는 미국 CES, 독일 IFA,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4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MWC는 세계 경기악화에도 규모가 매년 급증해 올해에는 작년보다 전시장 면적이 3배 이상 증가한 24만 평방미터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IT전시회가 통상 일반 소비자 대상(B2C)인 반면, MWC는 기업들 간 비즈니스 성격(B2B) 성격이 커 전시회에서 실속 있는 비즈니스 거래가 폭넓게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번 MWC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하여 AT&T, Vodafone, NTT Docomo, China Mobile 등 통신, 단말기 제조,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도 다수 참가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MWC에서 성약이 유망 시 되는 국내외 기업을 발굴해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모바일비젼(GMV) 2013 전시회에 연계 초청할 계획이다”며 “모바일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10%∼20% 확대해온 MWC 한국관 규모를 2014년에는 20개사 이상 규모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2-26
-
테라헤르츠파 발생 원천 기술 개발
이일주 기자
2013-02-25
-
금호전기, 매출 2012억…전년 比 20.3%↓
이일주 기자
2013-02-25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