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질런트, 亞 분석장비시장 선도한다
배종인 기자
2012-09-06
-
일반기계 수출, 하반기 회복한다
신근순 기자
2012-09-05
-
STX, 5천억 규모 초대형 FSO 수주
배종인 기자
2012-09-05
-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배종인 기자
2012-09-04
-
국내외 첨단 기계산업 ‘한눈’
뿌리산업에서 첨단 공장자동화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개최한다.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는 198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며 우리나라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올해는 우리나라는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등 318개사가 참여해 최첨단·초정밀 자동화기기 1,334개의 품목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자동화산업의 대표적인 △FA기기·모션컨트롤전 △로봇특별전 △금속가공기기전 △유공압기기전 △제어계측기기전 △부품·소재공구전 등 10개 전문분야와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산업인 플랜트·발전기자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를 위해 발전5사(동서, 서부, 남동, 남부, 중부)와 우수기자재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발전기자재산업전’ 특별전이 함께 열린다.
11일 개막식에서는 대창메탈의 박정호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우수자본재개발에 공로가 큰 31명과 14개 기업이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창메탈의 박정호 회장은 국내 최초 주조공법 변환으로 선박엔진용 MBS(메인 베어링 서포트) 및 실린더 커버를 개발해 전세계 60% 시장을 점유하고, 부품소재 강국인 일본으로 역수출 하는 공로를 세웠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우리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울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수출 상담회에는 테크닙, 미츠이 엔지니어링 등 인도, 일본 지역 플랜트 국영발주처 및 EPC기업의 구매 담당자가 방한해 우리나라 플랜트 기자재 기업 70개사와 1:1 구매 상담을 벌인다.
기산진은 이번 전시회에 해외바이어 1,000여명과 구매담당자 및 실수요자 등 3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억5,000만달러의 구매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국산화 4.0시대에 기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R&DB 활동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 기계사업체를 연결해 한국 기계산업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09-04
-
한국선급, 친환경선박인증 실시
이제 국내에서도 선박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선급(오공균 회장)은 31일 현대상선 ‘M/V Pacific Pride’호에 한국선급 최초의 친환경선박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선박인증이란 선주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선박의 관리, 운항 및 국제해사기구 환경 관련 협약의 세 가지 측면에서 선박의 친환경성과 선사의 관리 역량을 평가하고 그 달성정도에 따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은 “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인증 서비스는 선사 및 선박의 친환경성 제고와 환경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선사는 친환경선박인증을 통해 선박의 에너지효율향상 뿐만 아니라 친환경선박 관리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현대상선의 관계자는 “그 동안에는 일정수준의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더라도 한국 내에서 인증제도가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며 “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인증제도를 통하여 선사의 녹색경영역량을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09-01
-
해양플랜트, ‘제2의 조선산업’ 만든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플랜트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 출범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이 지난 28일 생기원 동남권지역본부(부산 강서구 지사동 소재)에서 해양플랜트산업 고도화를 위한 ‘해양플랜트 기자재 R&D 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양플랜트 세계 시장 규모는 2010년 1천400억달러에서 2020년 3천2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조선업체들의 지난해 해양플랜트 부문 수주액(257억달러)이 상선 규모(249억달러)를 넘어서, 상선 시대에 이어 해양플랜트 시대가 열릴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반면 해양플랜트에 사용되는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비율은 20%선에 그쳐 선체는 국내 조선사가 만들지만 핵심설비의 80%는 외국 업체가 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제2의 조선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센터는 우선 해양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다상유동 안정성 평가기반 구축, 국산화 핵심기술 개발,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상유동 안정성 평가기반의 경우 오일가스 주요 생산국, 즉 미국, 노르웨이, 프랑스, 호주에 이어 세계 5번째, 아시아 에서는 최초로 구축되는 것이다. 또한 센터는 핵심기술 개발로 2020년 플랫폼 시장 점유율 40%, 심해저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해 연간 43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센터는 오는 9월 노르웨이 최고 연구기관인 SINTEF(The Foundation for Industrial Research :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1월에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엔지니어링 기술 및 전문 인력교류 등을 통해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나경환 생기원 원장은 “해양플랜트 기자재는 국내 조선, 플랜트, 철강, 화학, 기계 등 산업 간 융복합화로 국산화 개발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충분히 가능한 분야”라며, “센터를 통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 고도화를 달성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2-08-29
-
현대차, ‘쓰촨현대’ 상용차 공장 착공
고봉길 기자
2012-08-28
-
해양플랜트 산업융합기술 심포지엄
부산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8월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41층)에서 해양플랜트와 IT 및 신소재 융합기술 접목을 통한 해양플랜트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해양플랜트와 IT의 융합기술, 해양플랜트와 신소재의 융합기술에 대한 기술적 동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해양플랜트 산업융합기술을 발굴해 전략을 마련하는 등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진행은 김흥남 ETRI 원장의 인사말과 김재홍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실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홍석원 박사의 ‘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전략’이라는 기조연설과 함께 세 부문의 세션에서 △해양플랜트-IT융합 R&D이슈(ETRI 박준희 팀장) △심해 자원 생산 해양플랜트 기자재 IT융합기술(현대중공업 손창현 상무) △융복합 해양플랜트의 IT융합사례(삼성중공업 최재웅 상무) △해양플랜트 미래소재 및 개발현황(포스코 이종섭 상무)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시장동향 및 개발현황(스틸플라워 백재혁 상무) △해양플랜트용 소재성능 검증기술(RIST 임성우 본부장) 등이 발표됐다.
특히 3세션의 패널토의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등의 해양 실무 임원들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PD가 참여, 열띤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정부가 주력산업과의 융합가속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2단계 IT융합 확산전략’ 마련의 기초가 될 뿐 만 아니라, 신소재, 부품 등 융합관련 핵심기술 및 서비스분야도 포함되어 있어 산·학·연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일주 기자
2012-08-28
-
대우조선, ‘어울림 콘서트’ 매달 개최
고봉길 기자
2012-08-28
-
기산진, 中·泰 발전플랜트기자재 수출로드쇼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와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발전플랜트기자재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과 태국에서 수출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일정은 오는 26부터 9월2일까지로 세운티엔에스(대표 이필세), (주)한성더스트킹(대표 최경채) 등 17개의 발전플랜트기자재업체에서 구성된 23명의 시장개척단이 중국(북경)과 태국(방콕)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파견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북경 인근의 궈화(Guohua) 발전소와 방콕 인근의 사라부리(Saraburi) 태양열발전소 등을 방문하여 현지의 발전설비 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인을 초청하여 경영환경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특히, 태국에서는 지난 12월에 한국중부발전(주)가 일부 지분을 인수한 태국 민자발전 사업자인 나바나콘전력(Navanakorn Electric Co.)이 파툼타니(Pathumthanee)지역에 건설 중인 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시행사인 토요타이(Toyo-Thai)사와 구매 및 벤더등록 설명회도 개최한다.
기산진 담당자는 “이번 수출로드쇼를 통해 약 5,000만불 이상의 상담 및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내 플랜트기자재 생산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08-24
-
지멘스, 로봇 시뮬레이션 프로그래밍 솔루션 출시:
이일주 기자
2012-08-24
-
삼성엔지니어링, ‘전국 환경 탐구 대회’
고봉길 기자
2012-08-24
-
발전기 렌탈시장, 2017년 매출 170억불 전망
엄태준 기자
2012-08-24
-
[2분기 경영실적] 삼성중공업
이일주 기자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