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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₃ 하반기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국 기자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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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주)후성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냉매 전문공급기업인 (주)후성(대표 송한주)의 상반기 861억9,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94억1,000만원보다 24% 성장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35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20억4,000만원과 비교해 74% 성장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6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73억6,000만원과 비교해 63% 감소했다.이같은 매출실적은 최근 반도체 및 LCD분야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후성은 부가 무기불화물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다양한 분야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후성은 냉매 관련 친환경 대체재 개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NF₃·WF6·C4F6 등 반도체용 불산의 증산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동종업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초 반도체 특수가스 최대 수요처인 삼성전자에 1년여의 평가 기간을 거쳐 NF₃품질 승인을 획득하고 삼성반도체 K-15라인 공장에 연 180톤 규모의 NF₃를 공급하고 있다특히 최근 NF₃가 반도체경기 호황으로 품귀현상을 일어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국 기자
20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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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태경화학(주)
국내 최대 탄산제조기업인 태경화학(대표 고윤석)의 상반기 매출액이 185억4,805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87억3,058만원에 비해 0.9%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37억7,035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억4,798만원에 비해 약 32% 감소. 당기순이익도 36억4,963만원으로 58억1,089만원이던 전년동기대비 약 37%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최근 조선경기의 침체로 공급물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편집국 기자
20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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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 가격인상 ‘초읽기’
편집국 기자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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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 무자격 판매, 근절책 나오나
편집국 기자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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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컨테이너 특례기준 고시
지식경제부는 지난 5일 ‘헬륨 ISO 탱크컨테이너의 제조, 충전ㆍ운반, 사용에 관한 특례기준’을 제정ㆍ고시했다.
액체 헬륨용 ISO 탱크컨테이너의 제조에서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상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준에서 내부탱크의 △최고허용 사용압력은 445kPa, 625kPa, 1,040kPa △설계온도범위는 -269~38℃ △내부 탱크의 단열을 위한 액체 질소탱크의 설계온도범위는 -196∼38 °C로 정해졌다.
이밖에 모든 배관 및 부속품의 파열압력은 내부 탱크의 최고허용사용압력의 4배 또는 펌프나 그 밖의 장치(안전밸브는 제외)의 작동에 의하여 미칠 수 있는 압력의 4배 중에서 높은 압력 이상이어 하며, 탱크 컨테이너의 고정 지지대와 프레임을 설계할 때에는 환경에 의한 부식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탱크컨테이너 제조 또는 수입자는 이를 판매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특례기준 제3조부터 제11조까지 기준 적합여부 검사 △용접부 및 플랜지 이음부 등의 기밀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누출시험 △탱크 컨테이너의 내압성능 확인을 위한 내압시험을 거쳐야 한다.
단, △컨테이너에 대한 NBBI(The National Board of Boiler and Pressure Vessel Inspectors) △프레임에 대한 ‘컨테이너 안전에 관한 국제협약’에서 정한 검사기관이 발행한 합격증명서 △안전밸브에 대한 ASME에 따른 성적서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제출하는 경우 검사 일부를 생략 받을 수 있다.
재검사는 국제해상위험물규칙 및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제22조의2제1항에 따라 제정된 상세기준 KGS AC116(고압가스용 저장탱크 및 압력용기 재검사 기준)을 준용하는데 첫 번째 재검사는 신규검사 후 경과 년수가 5년인 때에 받아야 하며, 그 후 30개월 마다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충전과 운반과정에서는 내부 탱크에 액체 헬륨 이외는 충전할 수 없으며 충전 중 액체 헬륨의 온도는 탱크 컨테이너 설계온도범위 이내에 있어야 한다.
김성준 기자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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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가스, 공업용 NH₃본격 생산
표준가스, 소방가스 등 각종 특수가스 제조·분석업체인 대덕가스(주)(대표 박유신)가 최근 전북 군산에 공업용 암모니아(NH₃) 생산공장을 완공,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했다.대덕가스는 이번 공업용 암모니아 생산으로 열처리, 냉동기 등 수요업체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덕가스 군산공장은 지난해 군장산업단지내에 부지 6,600㎡을 마련,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현재 군산공장의 암모니아 생산규모는 월 40~50톤이고 제품 출하와 함께 추진 중인 특수가스, 독성가스, 혼합가스 등 제조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대덕가스는 표준가스 및 혼합가스 제조를 위해 수년전부터 설비투자, 중량측정실과 수분, O2, THC, NO, CO, NH3 등의 분석이 가능한 장비를 비롯 가스크로마토그라피(GC) 4종, 용기 발열연마기(3.4ℓ, 10ℓ용), CID(Detecter) 등 20여종의 장비와 설비를 갖추고 있
김성준 기자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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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영실적]OCI머티리얼즈
LCD·태양전지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OCI머티리얼즈가 지난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모든 측면에서 고도의 성장을 기록했다.OCI머티리얼즈(대표 정순천·조백인)의 2분기 매출액은 584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4% 증가한 222억8,600만원을,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8% 늘어난 172억3,9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1% 늘어난 1,111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회사는 올해 초 주력제품인 NF₃(삼불화질소) 생산능력을 연 2,500톤에서 3,500톤으로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추가 500톤 규모 상업생산에 들어가 연 총 4,0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더욱이 현재 진행 중인 제4공장의 2, 3기(각 1,000톤) 공사가 완료되면 총 생산능력 연 5,500톤의 세계적인 NF₃생산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또한 연산 400톤 규모의 모노실란(SiH₄) 역시 연산 2,400톤급의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 올해 안으로 완공할 예정이다.최근 반도체, LCD, LED 등 전자산업과 최근 박막 태양전지 시장이 서서히 살아남에 따라 향후 NF₃및 SiH₄ 공급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OCI머티리얼즈는 오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상반기 실적 설명회를 갖는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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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냉매 불법 수입·유통일당 검거
자동차 에어컨용 가짜 냉매를 대량 유통시켜 국민의 안전과 재산에 피해를 입히고 시장을 문란케한 일당이 검거됐다. 그러나 이들이 단기간 유통시킨 가짜 냉매의 양이 방대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총경 이상정)는 지난 4일 오존층 파괴 및 폭발 위험성이 있는 자동차 에어컨용 가짜 냉매를 당국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중국에서 불법으로 수입, 정품으로 둔갑시켜 국내에 유통시킨 수입업체 00시스템 대표 이모(32)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의 피의자들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자동차 에어컨용 냉매를 수입·판매하는 수입업체 대표 및 중간 판매상들로서 올해 정품 자동차 에어컨 냉매인 R-134a(13.6kg) 수입가격이 염소계 원료물질의 부족으로 올해 들어 70~80% 상승했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을 노리고 가짜 냉매를 정품인양 속여 한 통당 2~3만원 싸게 시중에 대량으로 풀었다. 수입업자 이모씨 등 2명은 지난 4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중국 항주 및 산둥성에서 시가 5억2,000만원에 달하는 가짜냉매 4,019통(54톤, 승용차 완충시 8만대 분량)을 인천국제항만을 통해 수입해 그중 3,002통(41톤, 6만대 분량)을 불법 유통시켰다.불법유통은 냉매업계의 예상대로 안양, 광명, 부천, 구로, 용인 서부 등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지회와, 00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00테크) 수원지회, 00자동차00협회 인천지회 등 지회를 통하거나 직접 자동차 공업사·카센타·세차장 등에 조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 유통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586통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947통, 서울 100통, 부산 90통, 전남 88통, 대전 66통, 경남 40통, 울산 32통 등 전국적으로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가짜 냉매 피해 현실로
문제는 유통된 가짜냉매의 양이 워낙 많아 선의의 소비자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냉매업계는 지난 5월19일경 불법 냉매유통에 대해 고소했고 경찰이 7월13일경 아직 유통되지 않은 1,017통의 가짜냉매를 압수했다. 그동안 유통된 가짜냉매는 3,002통으로 승용차 6만대분량. 경찰은 유통중인 가짜냉매 200통을 사용중지 요청과 동시에 전량회수 했지만 나머지 2,800통을 회수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가짜 냉매는 오존층 파괴물질이며 폭발위험성이 있어 자동차용으로 사용되지 않는 물질인 HCFC-22, HCFC-142b, R-40 등을 혼합한 것이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따르면 가짜 냉매를 사용시 자동차 에어컨 압축기(컴프레서)를 부식시키고 에어컨 고무호스를 녹여 냉매누수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또한 자동차부품연구원에 따르면 가짜 냉매를 주입한 차량에서 냉매가 누수될 경우 스파크나 담뱃불에 의해 폭발하거나 차량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중순경 안산시 ‘모터00’ 카센타에서 ‘00그린모터스’의 가짜 냉매를 충전한 벤츠 승용차 등 5대 차량의 에어컨이 고장난 것. 에어컨 분해 결과 압축기, 드라이탱크, 응축기, 에어컨 호스 등 부품속에 황색 찌꺼기가 고착·경화돼 모두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측은 “차량 에어컨 부품이 파손될 경우 수리비가 100~600만원 가량이 소요되며 3,000통에 달하는 가짜냉매로 인한 피해는 수 천억원에 달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속한 회수 및 재발 방지책 세워야
이렇듯 위험한 가짜 냉매를 유통시킨 일당들은 오존층보호를위한특정물질의제조규제등에관한법률위반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위반으로 3년이하의 징역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질 전망이다. 경찰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지식경제부, 가스안전공사, 관할관청 등과 공조해 가짜 냉매 불법수입·유통사범에 대해 끝까지 추적·검거하고 유통중인 가짜 냉매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해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피해확산방지도 중요한 일이나 그 다음으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다. 지난 5월초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날 때 후성, 화인텍, 한강화학, 삼광가스테크 등 냉매업계 관계자들은 “자동차 에어컨 냉매의 유통구조가 매우 음성적이어서 각 정비소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따라서 각 정비소의 이익을 대변하는 카포스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식전환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카포스는 자체적으로 얼마나 가짜 냉매가 유통됐는지 파악할 수 없었으며 한 지회의 관계자는 불법 냉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회피하기도 했다. 한편 정품냉매를 관할구청의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고 수입·유통시킨 아00 대표 김씨(52) 등 5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3월17일부터 7월22일까지 중국으로부터 인천·부산항만을 통해 정품냉매를 무려 9,660통(131톤, 시가 13억5,000만원, 승용차 19만여대 분량)을 수입해 전국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편집국 기자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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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中 특수가스 시장 선점 나선다
편집국 기자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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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고압가스 판매점 ‘기승’
편집국 기자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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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밸브 재검 도입, ‘불씨’ 살린다
당초 기대보다 진행 속도가 늦어지면서 ‘좌초설’까지 제기됐던 산업가스 업계의 고압가스용기용 밸브 재검사 제도 도입 추진이 불씨를 살려가게 됐다.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열)는 지난 21일 충북 청원 실크리버C.C.에서 4개 지방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고 고압용기용 밸브 재검사 도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고압용기용 밸브의 재검사 제도 도입을 위해 우선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연구용역비 투자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번 재검제도 도입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경북조합과,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는 부산·경남조합은 연구용역 및 용역비 공동투자 참여의사를 확실히 했으나 서울·경인조합과 대전·충남북조합은 내부 논의를 거쳐 추후 결정하겠다며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편집국 기자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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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 수출용 용기 도색 제한 면제
지식경제부는 지난 26일 고압가스 수출용 용기의 도색 및 표시에 관한 특례기준을 제정·고시했다.이번 고시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고압가스 수출용 용기의 외면 도색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고시와 함께 바로 시행에 들어간 이번 특례기준에 따라 앞으로 고압가스의 수출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용기의 경우 외면 도색 색상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게 된다. 이 규정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법 제17조 제1항에 따른 용기검사시 제조하는 용기가 고압가스 수출용 용기임을 증명하는 고압가스 수출계약서 사본을 가스안전공사에 제출하고, 용기제조자는 고압가스 수출용 용기의 가스명칭 표시 위치 하단에 가로×세로 5cm 크기의 백색 또는 흑색글자로 ‘고압가스 수출용’이라고 용도를 표시해야 한다.또한 이 용기의 최초 수출 시와 이후 매 1년마다 당해 용기가 고압가스 수출용 용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출신고필증 사본을 가스안전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편집국 기자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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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양제넥스, H₂폭발
지난 22일 오후 8시경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삼양제넥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회사 설탕제조 공장 내 원료 반응기에서 폭발로 일어난 불은 설탕원료 반응기와 보온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분 만에 진화됐다.주위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과열된 공정라인을 냉각하는 등 공장을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하루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가스안전공사는 공장 내 수소가스 배관상의 결함으로 수소가 누출돼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올라왔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편집국 기자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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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 ‘어린이에게 과학자의 꿈을’
린데코리아(대표이사 브렛 킴버)가 올해에도 과학기술 앰배서더 강연을 통해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린데코리아는 지난 14~16일 3일간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과학기술앰배서더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 앰배서더는 온 국민이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는 홍보대사를 일컫는 것으로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린데코리아는 지난해 최초의 민간영리기관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회사의 빈정욱 부장이 앰배서더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6회에 걸쳐 지방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강연을 개최했으며 외국계 기업의 특성을 살려 서울외국인학교에서 특강을 열기도 했다.올해 린데코리아가 방문한 학교는 강원도 정선, 양양, 강릉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모두 전교생이 50명이하이며 학생들은 다른 교육 혜택을 받기 힘든 환경에 있다.린데코리아는 강연과 함께 학생들과 액화 질소를 가지고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는 코너도 마련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몇몇 학생들은 강연을 듣고난 후 장래희망을 과학자로 삼고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린데코리아는 과학기술의 대중화 촉진과 사회공헌의 취지를 적극 반영해 교육과학기술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전부를 해당 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강원도 및 전라도지역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본 강연에 관심있는 학교는 연 1회 교육청에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편집국 기자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