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대성산업가스(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형태 대표이사는 전문경영인으로서 37년 동안 우리나라 에너지업계 및 산업가스업계에 몸담으면서 국가 기간산업과 산업가스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산업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74년 대성산업(주)에 입사한 김형태 대표이사는 1979년 대성산업가스 창립 멤버로 출발한 이래 지금까지 산업가스업계에 몸담아 왔다.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훈장 다음가는 훈격이다.
한편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김황식 국무총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