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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땀’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찌는 듯한 폭염이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사내 자원봉사 모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에 나섰다.
에어프로덕트코리아(대표 이수연, 이하 APK)의 사내봉사 모임인 ‘희망콩’은 지난 23일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동작·관악 적십자 봉사관에서 ‘(주)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진행했다.
적십자사 구로·금천·영등포 봉사관과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APK 직원들의 봉사 모임인 ‘희망콩’의 서울·시화·기흥지부 소속 회원과 가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동안 김치, 생선튀김 등 밑반찬을 함께 장만하고 희망콩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콩은 APK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모임으로 회사의 전국 사업장별로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총 320여명의 회원들이 1인당 매월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각 지역별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로 출범 5년여를 넘긴 희망콩은 4년 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전달, 김장담그기 등을 함께 해왔으며 3년 전부터는 보육원 등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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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AHF 공급원 확보 ‘가시화’
김성준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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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₃, 가격낮출 이유없다”
“올초 가격 인상은 무수불산 가격 인상분을 보전받기 위한 것인데 원자재 가격이 여전하고 다른 이유도 없다. 가격선을 유지하겠다”
지난 23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빌딩에서 열린 ‘2011년 상반기 경영현황 설명회(IR)’에서 정순천 OCI머티리얼즈 부회장은 삼불화질소(NF₃) 가격이 당분간 현재 가격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NF₃는 최근 LCD 재고가 증가하는 등 전방산업의 호조세가 한풀 꺽이면서 연중 고공 행진이 기대되던 올초 예상에서 가격이 하향 조정을 겪을 것 이라는 쪽으로 조심스럽게 전망이 옮겨가고 있던 상황이어서 향후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정 부회장은 LCD 생산량 하락과 박막형 태양전지 부진으로 다소 어두워진 하반기 NF₃ 시장 전망에 대해 “LCD나 반도체는 연초 LCD 제조사들의 예상보다 떨어진 거지 NF₃ 지난해 대비 준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가동률 5공장 가동일정 조정 등을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박막(형 태양전지)는 당초 큰 기대를 가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대만, 중국 쪽 판매망을 강화해서 올해 1,150톤으로 지난해 대비 60%의 물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노실란(SiH₄)에 대해서는 “뉴 커머(신규 업체)들이 나와서 엔트런스 피(입장료)를 낸다는 개념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시장가격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그쪽이 오히려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현재 SiH₄ 공장 가동률은 60% 수준으로, 2년 안에 풀로 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판매가 문제다. 아몰포스실리콘 수요 증가가 매년 20% 수준으로 생각보다 부진하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SiH₄의 전방산업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전분기 대비 판매가 증가한 데 대해서는 “내수에서도 2~3% 쉐어(시장점유율)이 늘었고 일본(지진 여파) 등이 있었지만 주로 대만, 중국에서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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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탄산, 하반기 공급대란 온다
최근 수출용 드라이아이스 수요확대 등으로 인해 CO₂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원료공급처의 정기보수로 인한 탄산 메이커의 생산차질로 하반기 공급부족사태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수급 불균형은 6~9월로 이어지는 드라이아이스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일본 수출 물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으로 시작됐다. 일본은 현재 대지진으로 인해 업체들이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통용으로 사용하는 드라이아이스 수입을 늘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식품 유통구조가 선진화돼 있어 드라이아이스 시장 규모가 10배 정도 크다”며 “일본 업체가 물량을 더 요구하고 있으나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는데다 원료로 들어가는 CO₂도 모자란 상황”이라고 전했다.탄산 메이커들은 일반적으로 CO₂수급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을 경우 타 메이커에서 사들인다. CO₂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석유화학사나 주정회사의 원료가스 규모는 뻔할뿐더러 제품 물량은 많고 수입은 단가가 맞지 않아 불가능하기 때문.그러나 이번달 들어 원료공급처의 정기보수로 인해 물량이 부족해지며 사정은 180도 변했다. 우선 각 주정회사들이 매년 그랬던 것처럼 여름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석화사들도 촉매교환 등 정기보수를 시작함에 따라 한 탄산 메이커의 경우 다음달까지 생산량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또한 폴리카보네이트(PC) 생산에 들어가는 CO₂도 늘고 있는 상황.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재 총 CO₂수요량은 공급량보다 하루 약 460톤 많은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는 총 공급량의 15%에 달하는 물량으로 여름이 지나면 재고가 거의 바닥 날 것이 뻔한 상황. 이미 한 업체의 경우 재고 수준은 예년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특히 석화사 정기보수가 9~10월에 몰려 있고 9월부터 농장용 CO₂수요가 본격화 되면서 공급부족현상은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태경화학, 선도화학, 창신화학, 한유케미칼, 덕양 등 국내 주요 탄산 메이커들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CO₂확보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수요초과 현상으로 CO₂가격도 반등할 전망이다. 태경화학이 공시한 바에 따르면 액체CO₂의 Kg당 평균가격은 2009년 163원, 2010년 157원, 2011년 1분기 156원을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드라이아이스제품 평균가격은 430원, 424원, 402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물량이 남아돌아 제품가격은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앞으로 다가올 공급부족과 함께 전기료·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CO₂의 주 수요처인 조선산업도 올해 상반기 수주량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 살아나고 있어 CO₂공급부족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CO₂수급불안은 국내 석화사들의 EO(에틸렌옥사이드)/EG(에틸렌글리콜) 등 원료가스 생산감축에 의해 되풀이 될 공산이 크다. 그동안 공급과잉으로 수요처 찾기에 골몰했던 탄산업계가 이번 수급불안을 협력과 원료다각화 노력 등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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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스코리아, 정보화진흥원에 산소발생기 설치
이일주기자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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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과硏, ‘찾아가는 측정과학캠프’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덕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측정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측정과학캠프에는 덕송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KRISS 연구원들이 측정표준 강의 및 과학체험 실험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과학캠프에서는 과학자가 직접 ‘재미있는 단위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한 ‘정확한 1kg을 찾아라, 용수철 저울 만들기’, ‘액체질소를 이용한 초전도 자석 띄우기’, ‘진공용기를 활용한 진공체험’, ‘대한민국 표준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등 길이·질량·진공·시간·초전도 등 교과서 속 측정 기본단위에 대해 과학자와 함께 실험실습을 진행했다.이외에도 축구공 차기를 통해 속도 측정 체험을 해보고, 전체 프로그램 수행 후에는 명예측정과학박사 수료증을 수여했다. 배재성 홍보팀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측정표준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과학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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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탄산(CO₂) 시장을 진단한다
신근순 기자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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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용기 밸브 ‘재사용’한다
김성준 기자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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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엔지니어링 창업기념식
지난 13일 열린 삼정엔지니어링(주)의 창업식에 고압가스협동조합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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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안팎으로 발빠른 행보
김성준 기자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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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조합, “시장 조정자 역할 강화한다”
김성준 기자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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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대성산업가스㈜ (대표 김형태)가 액체 알곤(Ar)을 대만으로 직접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부산항에서 액체 알곤을 채운 ISO탱크를 처음으로 선적했다.
그동안 기존 판매대리점(Distributor) 등을 통해 수출한 경우는 있었지만 거래선과 직접 계약을 통해 수출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대성산업가스는 그 동안 국내 시장 판매에 주력해오던 알곤(Ar)을 최근 태양광, LCD, 반도체 산업 투자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최근 준공한 여수 제5공장 등 자체 공장과 자회사인 그린에어㈜에서 생산되는 액체 알곤 판매권을 확보해 수출가능 물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점이 대만 수출 성공으로 이어졌다.
대성산업가스의 관계자는 “이번 알곤의 대만 수출로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만의 수입파트너가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도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는 물론 중국에 건설 예정인 산업가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알곤 등 다른 액화가스 판매에도 양사가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곤(Ar)은 산소(21%), 질소(78%)와 함께 공기 중에 미량(0.9%)으로 섞여 있는 가스로 철강 제조, 태양광 산업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제조, LCD 및 반도체 제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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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특수가스 사업 강화
산업용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대성산업가스㈜(대표 김형태)가 DCS(디클로로실란(Dichloro Silane(DCS); SiH2Cl2) 사업 강화에 나섰다. 대성산업가스는 이를 위해 충남 공주시 소재의 테크노세미켐㈜ DCS충전 공장을 인수했다.DCS 충전 공장이 위치한 공주시는 세종신도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육성계획에 따라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지리적으로는 국내 주요 특수가스 수요처간 중간지점으로 운송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성산업가스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 충전된 DCS를 수입해 삼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으나, 이번에 DCS공장을 인수, 자체 충전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판매시장 유지는 물론 해외시장 등 신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특수가스를 주로 해외에서 수입해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는 DCS외에도 다양한 반도체, LCD, LED, Solar cell제조공정용 특수가스를 본격적으로 국산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DCS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CVD(Chemical Vapor Depositon; 화학기상증착 (化學氣狀蒸着))에 사용되는 특수가스의 한 종류로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 증가와 첨단 제품 양산에 따라 그 사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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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중원산업가스(주)
◆서울사무소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198-8 대원빌딩 9층
전화 : 02-790-0911
팩스 : 02-790-0688
◆당진공장
충남 당진군 당진읍 구룡리 821
전화 041-357-5008
편집국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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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주)SPG산업
편집국 기자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