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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협회’ , 수소경제시대 이끈다
배종인 기자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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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합회, “고압가스 공인검사기관 지정해달라”
냉동공조기계, 환경기계 등 1,800여개 중소기계제조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지철, 이하 기계연합회)가 고압가스 안전 관련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3일 개최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기계연합회 이지철 회장은 냉동기 등 조합원업체의 제품 시험인증 비용절감을 위해서 고압가스 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해달라고 밝혔다.
고압가스안전관리기준통합고시에 따르면 ‘검사기관은 검사업무의 공정성을 특히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결격사유가 없을 것’이라고 공정성을 중히 여기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5년 유권해석을 통해 협회, 조합 등 사업자 단체는 검사를 받는 대상기업과 실질적인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불허하고 있다.
이에 이 회장은 “같은 사업자 단체이지만 기존에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에이치백협회(舊 한국냉동공조협회), 대한냉동산업협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은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데 신규 지정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사업자단체도 충분히 공정성을 확보해 운영할 수 있으며 검사기관 지정시 조합원들도 검사 수수료 인하 등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계연합회는 지난해 7월30일 공인검사기관 지정 신청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기술검토를 진행한 결과 ‘공정성’ 규정을 근거로 검사기관 지정에 실패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난관이 예상되지만 만일 검사기관 지정시 타 사업자단체들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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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價 인상, 업계 생존 달렸다
배종인 기자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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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코
■ 승진(2014년 1월1일)
▷홍진경 상무
▷김응찬 이사
편집국 기자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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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協’, 14일 창립총회
한국 수소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의 근간으로써의 수소산업을 대표하기 위한 단체가 조직된다.
한국수소산업협회 설립추진공동위원회(공동위원장 이치윤, 박종훈)는 1월14일 롯데호텔울산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국수소산업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소협회의 창립은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해 수소 산업 전반의 건전한 발전과 법규 및 제도를 정비하고 기업체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협회의 초대 회장은 이치윤 덕양 대표가 초대회장을 맡으며, 87명의 발기인에 의해 조직됐다.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창립총회는 창립선언과 안검심의로 진행되며, 기념행사는 △한국수소산업협회장의 기념사 △창립총회 결과보고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신재생에너지 정책발표로 구성됐다.
수소협회 관계자는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부품소재, 안전환경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수소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의 근간으로서 의무와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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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 부생가스 배관망 구축 ‘시동’
신근순 기자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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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NF₃ 생산 중단
배종인 기자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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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지역 아동청소년 돕기 사회공헌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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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 액메이커, “‘팔수록 적자’는 막아야”
신근순 기자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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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법·화관법, 의견수렴 거쳐 이해 폭 넓힌다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 협의체 운영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27일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 협의체 운영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이해관계자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하위법령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산업계, 민간단체, 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하위법령 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2013년 9월부터 격주마다 회의를 개최해 소량 신규화학물질 등록 등 핵심 쟁점에 대한 보다 집중적인 논의를 위해 소그룹을 운영해 왔다.
협의체 논의결과, 국민들의 화학물질 안전요구와 산업계 경쟁력을 동시에 배려하는 원칙하에 법률에서 위임된 하위법령 제도들의 기본 틀이 마련됐는데, 화평법의 경우 그동안 논란이 됐던 주요쟁점인 연구개발용은 등록면제토록 하되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소량 신규화학물질은 간이등록(제출자료 4개항목 및 3∼7일로 기간 단축)으로 하면서 소비자 위해 우려 물질은 추가자료 제출근거를 뒀으며, 공급망 내의 정보제공시 영업비밀은 보호하는 방향으로 논의됐다.
화관법의 경우 주요쟁점이었던 영업정지 행정처분은 위법양태에 따라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지하고, 일부 정지 범위는 업종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상세지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영업정지에 갈음한 과징금 산정시 적용되는 매출액은 영업정지의 범위로 한정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정부 주도로 법령안을 마련한 후 의견수렴을 거치던 기존 관행을 벗어나 입안단계에서부터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의체 운영경과와 논의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고, 이후 법률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하위법령안을 마련한 후 내년 1월부터 부처협의와 입법예고 등 입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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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硏, 4천만원 상당 산업가스 입찰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4,000만원 상당의 실험용 산업가스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공고를 통해 Air외 13종 594병에 대한 실험용 가스 단가 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입 물품은 △Air 191병 △Ar 21병 △H₂ 26병 △C2H2 10병 △CO₂ 14병 △He 74병 △LAr 23병 △LN₂ 5병 △N₂ 168병 △N₂(5nine) 14병 △N₂(4nine) 45병 △O₂ 1병 △O₂10%+He 90% 1병 △CH4 5%+He 95% 1병이다.
입찰은 전자입찰로 실시하며 2013년 12월24일 10:00부터 2013년 12월27일 10:00까지 입찰이 실시되고, 개찰은 2013년 12월27일 11:00에 실시된다.
배정예산 4,742만120원이며 추정가격은 4,310만9,200원이다.
입찰자격은 주된 영업소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업체여야 한다.
배종인 기자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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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3천만원 상당 CO₂ 입찰
구미시설공단이 3,000만원 상당의 CO₂ 구입 입찰을 실시한다.
구미시설공단은 24일 공고를 통해 액화탄산가스 12만kg을 구입하는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단가는 250원/kg이며, 추정금액은 3,000만원 상당이다. 구입용도는 국화재배용이다.
입찰은 전자입찰을 통해 진행되며 입찰서 제출은 2013년 12월24일 14:40부터 2013년 12월27일 14:40까지 하면 된다.
개찰은 2013년 12월27일 15:40에 열린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가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업체여야 한다.
배종인 기자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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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價 현실화, 충전업계 ‘한숨’
배종인 기자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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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내년 1월1일 제품價 인상
프렉스에어가 내년 1월1일부터 자사의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미국 프렉스에어 본사는 12월16일 산업용·특수·의료용가스 벌크와 패키지 제품군에 대해 2014년 1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푸에르토리코다.
인상 품목과 인상폭은 △산소·질소·CO₂는 12% △아르곤·수소 15% △헬륨 20% △시설비용 또는 매월 벌크 제품의 비용과 실린더 대여 요금은 15%다.
또한 전자용 가스에 대해서도 20% 가격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에 대해 프렉스에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지원과 생산·유지 보수를 위해 가격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개별 공급 계약에 의해 허용 된 경우 가격 조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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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ASP’ 印尼 수출길 열었다
고봉길 기자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