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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4억 상당 의료용가스 입찰
분당서울대병원이 4억원 상당의 의료용가스 입찰을 실시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0일 공고를 통해 ‘의료용 가스 알곤(고순도) 10L 외 19종 연간단가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 배정된 예산은 4억2,900만9,326원이며, 입찰추정가격은 3억9,000만8,478원이 예상되고 있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 공고일 기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 취득업체 (인증규격 : KSQ ISO 9001:2009/ISO 9001:2008)로서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에 500병상 이상의 병원에 LO₂(액화산소) 등의 납품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또한 미국 3M사 제품(모델-8XL)으로 장비(소독기) 규격(8-170G)에 장착 될 수 있는 일회용 카트리지(CARTRIDGE)를 공급 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더불어 반드시 현품 설명회에 참가해야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현품 설명회는 2013년 9월13일 10:00에 분당서울대병원 신관 지하3층 물류자산팀 사무실에서 열린다.
대상 물품은 △알곤(고순도) Ar 10L(99.999%) 16병 △알곤(고순도) Ar 40L(99.999%) 1병 △알곤(고순도) Ar 47L(99.999%) 1병 △수소 H₂ 10L(99.999%) 3병 △질소(액체) LN₂ 99.6% 5만3,456리터 △산소(액체) LO₂ 99.6% 51만6,000리터 △질소(기체) N₂ 40L 58병 △질소(초고순도) N₂ 40L(99.9999%) 1병 △아산화질소 N₂O 97% 1,085㎏ △산소(공기압축) O₂ 40L 126병 △산소(공기압축) O₂ 5.1L 1만472병 △탄산가스 CO₂ 22.5KG 470병 △탄산가스 CO₂ 7.5KG 2병 △헬륨가스(고순도) HE 1L(99.999%) 11병 △헬륨가스(초고순도) HE 47L(99.9999%) 15병 △혼합가스(PET실)40L/P10 GAS 4병 △혼합가스(폐기능) 40L/C2H20.3%,CO0.3%,CH40.3%,O221%,N2B 19병 △혼합가스(일반용)40L/CO2 5%, H2 10%, N2 B 22병 △혼합가스(ICU용) 40L/NO 1000PPM, N2 B 100병 △E.O GAS CARTRIDGE 8-170G 7CTN 이다.
입찰 등록은 9월16일 18:00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물류자산팀(신관 지하 3층)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입찰은 9월17일 10:00에 분당서울대병원 물류자산팀(신관 지하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분당서울대병원 담당자(031-787-1336)에게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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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美 H₂ USA 파트너 ‘맞손’
에어리퀴드가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인프라 건설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에어리퀴드 미국 법인은 최근 미국 H₂USA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에 의해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인 H₂USA는 수소 인프라 건설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H₂USA의 멤버로서 에어리퀴드는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수소생산이나 저장 그리고 수소 재충전 시설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H₂USA와의 협력과 더불어 에어리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수소 연료 스테이션의 건설을 맡게 됐다. 이에 지난 2013년 4월 에어리퀴드는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로부터 150만달러를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은 수소연료자동차 충전 인프라 건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지 소식에 의하면 애너하임의 수소 충전 스테이션은 2014년 하반기에는 오픈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전 시설은 에어리퀴드 미국 법인이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어리퀴드는 환경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춘 수소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북미에서 융합에너지가 화두가 되면서 에어리퀴드는 수소에너지 제공에 있어서 상당히 넓은 확장을 보였다.
2010년 이후로 북미에서 에어리퀴드는 수소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포크리프트나 팰릿 잭 등의 차량 지원도 많이 늘어났으며 캐나다 휘슬러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에어리퀴드는 산업 전반에 쓰이는 글로벌 수소 공급을 이끌고 있다. 에어 리퀴드는 200여개의 수소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서 약 1,242마일에 달하는 수소 파이프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마크 로스탁 미국 에어리퀴드 대표는 “에어리퀴드는 이미 수소와 클린 교통수단을 위한 연료전지의 상업적 성공을 위한 선두업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에어리퀴드는 미국 H₂USA의 멤버로서 활동하게 돼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어리퀴드와 H₂USA는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발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의 환경적으로 지속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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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사우디에 대규모 CO₂ 플랜트 건설
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회사인 린데가 사우디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CO₂) 정제·액화 플랜트를 건설한다.
린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쥬베일 유나이티드 석유화학회사, 사우디아라비아 기초산업공사(SABIC)과 CO₂액화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플랜트는 사우디 동부 해안에 위치한 주베일에 위치하게 되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랜트는 인근에 위치한 에틸렌글리콜(EG) 플랜트에서 나오는 하루 1,500톤의 원료가스를 압축·정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산된 CO₂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근 SABIC 계열사로 공급돼 메탄올과 요소생산에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톤의 CO₂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랜트는 또한 하루 200톤규모의 식음료용 액화 CO₂를 생산할 수 있으며 린데는 트레일러로 수요기업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린데 관계자는 “이번 플랜트 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첫 번째 탄소포집 및 활용(CCU) 사례”라며 “CO₂저감은 린데와 SABIC의 지속 가능한 전략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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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 상반기 83억유로…전년比 10.5% ↑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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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수소 스테이션, 일반인 이용
배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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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상반기 매출 76억유로…전년比 0.4% ↑
배종인 기자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