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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삼정가스 대표, 철탑 산업훈장 수훈
배종인 기자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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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 창립 50주년 글로벌기업 포부
배종인 기자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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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가스, 화성공장 영업허가 승인
배종인 기자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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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액화수소 저장기술 국산화
김은경 기자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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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해전기, 소형 고속 블로워 인기몰이
배종인 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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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에코, 연료전지 전문기업 도약
배종인 기자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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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잉여가스價 15∼20% ↑
포스코 잉여가스 가격이 지난 상반기 대비 15∼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지난 6월12일 포스코센터 서관 17층 컨퍼런스 룸에서 2014년 하반기 액화가스류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이날 입찰에는 산소, 질소, 알곤 3품목에 대한 입찰이 실시됐으며, 12개 업체가 참가했다.
입찰은 각 품목당 4차까지 진행됐으며, 산소의 경우 3차에서 전량 소진돼 마감됐다.
이번 포스코 입찰에서는 낙찰가가 지난 상반기 입찰보다 품목당 15∼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포스코측에 가격이 낮은 잉여가스 유통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한데 따른 영향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합회 심승일 회장과 각 지방조합 이사장들은 지난 5월28일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 실장, 포스코 조강판매 그룹 담당자들과 만나 잉여가스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한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승일 연합회 회장은 유통질서를 흐리는 포스코의 잉여가스 판매 중지를 요청했지만 포스코 측은 현실적으로 판매 중지는 불가능하다며 개선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잉여가스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자 업계에서는 더 이상 포스코 잉여가스가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잉여가스는 순도가 낮아 사용상의 제약이 있는데 가격까지 상승해 더 이상 메이커의 제품에 상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잉여가스는 가스 업체가 필요할 때 수급될 수 있는 것이 아닌 포스코가 물량이 남아돌 때만 수급이 가능해 영업상의 제약이 많은 만큼 메이커의 제품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 잉여물량은 유통 물량이 부족한 상황을 대비한 보험용의 성격이 짙다”며 “가격이 상승한 만큼 포스코 잉여물량으로 이익을 보던 시대는 지났다”고 전했다.
한편 잉여가스 입찰 참여 업체들은 입찰 가격이 갑자기 높아진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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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加 수소연료전지 기술사업 MOU
배종인 기자
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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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계전, 산업용 가스미터 마케팅 강화
배종인 기자
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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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美서 年 100만톤 CO₂ 포집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가 미국 에너지부(DOE)가 실시하는 CO₂ 포집 및 저장 시범 프로젝트에서 연간 100만톤의 CO₂를 포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 크로니클 비즈니스(Houston Chronicle Business)에 따르면 최근 에어프로덕츠는 발레로(Valero)社 정유 시설의 수증기 메탄 개질 공정에서 발생한 CO₂를 포집해 지난해 3월부터 동 CO₂를 텍사스 소재 파이프라인(Denbury Resources社 운영)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휴스턴 남부 소재 웨스트 헤이스팅스(West Hastings) 유전에서 석유회수에 사용해 연간 100만톤의 CO₂를 포집하고, 310만 배럴의 오일을 추출하는 성과를 달성 중으로 알려졌다.
미국 에너지부의 에어프로덕츠에 대한 지원은 CO₂ 포집이 CO₂를 생산하는 것보다 경제성이 낮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크로니클 비즈니스에 따르면 CO₂ 포집의 경제성과 관련해 CO₂의 생산비용(100만ft³당 2∼2.25달러) 보다 포집 후 재활용비용(100만ft³당 2.5∼3달러)이 높기 때문에 사업으로서의 경제성은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미국 에너지부(DOE)는 CO₂ 포집 및 저장의 시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6월2일 오바마 행정부 환경보호국(EPA :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새로운 CO₂ 배출량 저감을 위한 법률안을 발표함에 따라 CO₂ 포집 관련 산업 및 기술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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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조합, 6월 월례회의 개최
김은경 기자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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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수소제조장치 기술개발 박차
신근순 기자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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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그룹
■승진
▷김민정 부사장
편집국 기자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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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가스, 신비오켐 지분 50% 인수 완료
신일가스(대표 유성민)가 신비오켐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신일가스는 신비오켐 지분 50%를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신비오켐은 유성민, 신동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업계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신일가스가 탄산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힐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신일가스는 산업가스 유통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왔기에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의 다변화와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일가스는 지난해 6월에는 고순도 가스 정제설비를 갖춰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의 경쟁력을 갖춘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화성에 산업용 가스 충전소를 준공예정이다. 화성 충전소를 통해 신일가스는 중부권에도 영업망을 넓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일가스에 따르면 화성 충전소는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등 일반 산업용가스를 비롯해 혼합가스나 고순도가스 등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신비오켐은 액체탄산을 자체 생산하며 수소, 일산화탄소 및 이산화탄소 등 산업가스를 취급하는 기업이다.
신비오켐은 지난해 조선 경기침체로 인한 탄산수요 감소로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해 왔다.
2013년도 매출은 72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3.3% 감소했었다. 또한 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감소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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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크린, 고효율 L-CO₂ 냉각 컨테이너 선
김은경 기자
20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