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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월드, GMS 신제품 호평
배종인 기자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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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매각 종료
대성산업가스의 매각 절차가 종료됐다. 대성산업가스는 앞으로 한국산업가스홀딩스의 새로운 식구로 함께한다.
대성합동지주는 27일 공시를 통해 대성산업가스의 주식 144만4,000주에 대해 총 거래금액 3,557억3,657만4,572원에 양도하기로 했으며, 2017년 3월24일자로 주식거래에 대한 자산양도가 종료됐다고 보고 했다.
거래상대방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설립한 한국산업가스홀딩스다.
배종인 기자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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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가스, DMA 무허가도 모자라 ‘밀수혐의’
켐가스코리아가 DMA의 무허가 영업행위에 이어 밀수입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MBN은 3월23일자 MBN 뉴스8을 통해 켐가스의 DMA가스 밀수입 적발 기사를 보도했다.
MBN에 따르면 지난 1월23일 서울세관이 켐가스를 압수수색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세관이 압수 수색을 한 결과 켐가스는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중국 당국의 허가가 없는 업체의 제안을 받아 DMA가스를 암모니아로 속여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세관 조사에 따르면 켐가스가 수입한 DMA가스의 양은 18톤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세관은 켐가스의 밀수혐의에 대해 불법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불법 행위 내용을 검찰에 넘기고, 추가 불법 사항이 있는지는 확대 조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편 켐가스의 DMA 불법 유통에 대해서는 본지에서 지난해 7월 최초 보도한바 있다.
지난 보도에서 본지는 켐가스가 지난 11월까지 무허가로 DMA를 유통해 왔으며, 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 없이 DMA를 다른 용기에 이충전해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무허가 영업 협의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으며, 켐가스는 음성군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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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오션브릿지 대표, “기업가치 극대화 다할 것”
배종인 기자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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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월드, 고압가스 통합관리시스템 신제품 발표회
마이컴월드(대표 홍성희)는 오는 3월30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대첩로 32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열린공간에서 ‘고압가스 통합관리 시스템(GMS)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컴월드는 GMS시스템의 발표 및 시연, 시스템도입을 위한 구매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용가스 원격재고관리 시스템으로 상용화 및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마이컴월드는 이번에 IoT, ICT 기술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고압가스 용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국내최초로 듀얼모드를 상용화해 현장 상황에 맞도록 바코드와 RFID 방식이 모두 사용가능 하도록 이중화를 구현했다.
또한 기존 1D, 2D(QR코드)를 지원하며, RFID는 900Mhz 대역을 사용하며, 알루미늄합금으로 제작해 향후 10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고가의 무겁고, 낮은 해상도의 PDA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큰 화면으로 모든 용기관리 업무가 가능하다.
수년간의 고압가스용기관리 방안을 심층 분석, 검토해 용기자산관리, 용기이력관리, 영업분석, 충전, 판매대장 및 GMP를 위한 원료 및 분석정보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번 개발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고압가스용기의 관리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으로 개발 됐으며, 향후 영업관리기능 업그레이드시 획기적으로 업무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용기자산관리 기능은 등록자산의 개수 및 그 이동수량이 정확하게 확인 가능하며, 어디에 몇 개가 있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기본 기능은 ‘입고, 출고, 판매, 회수, 상차, 하차, 충전, 검사, 분석, 수동입력’ 등의 기본메뉴로 구성되며, 모든 메뉴가 ‘실병, 공병’으로 구분돼 입력되며, 모든 이동 간에 실무담당자의 서명(사인)이 있어야만 전산등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별, 주별, 월별, 연도별 판매대장 및 충전, 관리대장이 가능하다. 추후 영업관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GMP를 위해 용기별로 공급원료의 순도 및 구입일자, 충전한 용기의 분석정보, 분석일시, 분석자를 각각 입력 할 수 있으며, 이는 스마트폰, PC를 통하여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의 모든 용기의 이동 및 유통 상황은 당사의 GMS 전용홈페이지(www.gass.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저장된 정보를 이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엑셀파일 및 출력물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초저온 고압가스(산소, 질소, 탄산, 알곤) 및 수소, LPG가스의 재고정보를 GMS시스템 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탱크로리기사가 충전량을 입력시 관리부서에서 계산서 마감이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된다.
행사 참가접수는 홈페이지(www.gass.co.kr)로 하면되며, 관련 문의는 홍성희 이사(010-9034-6104)에게 연락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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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차이나2017-상하이 푸장 특수가스
신근순 기자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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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차이나 2017-韓 특수가스 업체 참가
신근순 기자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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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0년 후 수소차 세계최고 시동
독일이 10년 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 관련 국가와 표준화 협력을 진행하는 등 관련 준비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수소차 관련 업계도 10년 후 시장 선점을 위해 표준 모델·규격개발 및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보급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독일이 19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T 박람회인 ‘CeBIT’ 행사에 앞서 일본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과 독일 브리지테 지프리스(Brigitte Zypries) 경제에너지부 장관이 차세대 자동차 표준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에는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과 규격 책정에 양국이 협력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3D 지도 개발 △자동차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과 규격 책정에 있어서 양국은 포괄적인 면에서 협력하기로 해 전기차 뿐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자 분야에서도 협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일본과 독일의 MOU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의 표준화가 독일과 일본 중심으로 이뤄진다면 수소차의 세계적인 표준도 이에 따라갈 가능성이 충분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독일은 일본과 한국이 수소차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일본과의 기술격차를 3∼4년 되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독일은 일본에 뒤처진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 따르면 독일은 친환경 시장에서 미국, 중국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 보다는 아직 시장이 개화되지 않은 수소차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국가 수소 및 연료전지기술협회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기술 도입을 위한 계획을 실행해 가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기술 도입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지난 8년간 독일 재건은행(KfW)을 통해 최고 1만1,100유로에 이르는 연료전지 난방기기 시장 도입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비교적 가격이 비싼 수소연료전지 구매에 따른 부담을 일정 부분 상쇄했으며,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늘려 앞으로 수소차용 수소연료전지 생산 비용 감축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 인프라 구축 계획을 통해 2025년 400개의 충전소 설치를 계획하고, 2016년 말까지 50개의 충전소 설치를 지원해, 이중 절반이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에는 100여개의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독일 내 자동차 OEM 기업들의 수소차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소연료전지 관련 부품의 2/3 정도가 독일 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나머지 주요 부품들은 한국이나 일본에서 구매하고 있으나 독일 내에서는 품질과 표준 요구조건 등의 상이한 차이로 인해 원하는 부품을 쉽게 대량으로 구입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독일 내 자동차 OEM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관련 부품 개발 기술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는 완전한 하드웨어가 독일 내 생산으로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경우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양산해 세계적으로 수소차 기술에 대해 앞서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수소차 보급이 늦어지면 향후 10년 이후에는 독일과 일본에 뒤처질 수도 있다고 우려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차를 아우르는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표준 모델 또는 규격 개발에 앞장서야 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기업간의 협력 및 연대가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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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월드, GMS 신제품 발표회
배종인 기자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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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우 당진산업가스 대표, 대통령표창 수상
배종인 기자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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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윤 덕양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배종인 기자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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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슘머트리얼즈, TSMC 우수성과상 수상
편집국 기자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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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연합회, “액사 방문해 현안문제 논의 할 것”
배종인 기자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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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 용접 자회사 링컨 일렉트릭에 매각
세계적인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 에어리퀴드는 용접 및 절단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인 에어리퀴드 웰딩(Air Liquide Welding)을 미국의 세계적인 아크용접회사인 링컨 일렉트릭 홀딩스에 매각하는 협상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어리퀴드 웰딩은 지난해 매출 3억5천만유로를 달성한 기업으로 전세계 약 2천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용접, 플라즈마 및 산소 절단 장비 및 시스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관련 브랜드로 SAF-FRO, OERLIKON, CEMONT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에어가스를 인수한 에어리퀴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환경, 의료, 전자 등 관련 산업가스 및 서비스사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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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세계적인 산업가스 메이커 프렉스에어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의 기준을 확립·발전시키고 있는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는 프렉스에어를 포함한 전세계 124개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세계 19개국 및 52개 산업 분야에 걸쳐져 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지난 2007년부터 전세계 비즈니스 및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객관적이고 표준화돼 있는데 △윤리 및 규정 준수(전체 35%) △기업시민의식 및 책임 (20%) △윤리 문화(20%) △거버넌스 (15%) △리더십, 혁신 및 평판 (10%) 등 항목을 평가한다.
프렉스에어는 사업 전반에 걸쳐 윤리 및 규정 준수 문화를 심어주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에 맞춰 전세계 직원들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스티븐 엔젤(Steve Angel) 프렉스에어 회장은 “프렉스에어는 윤리 및 규정 준수 문화를 가장 큰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은 큰 영광이며, 우리 직원 모두가 우리의 핵심 가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데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