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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과학벨트 발전협의회’ 출범
이일주 기자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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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독일서 풍성한 경제협력 결실
이일주 기자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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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협회 부산시에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전달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5시 시청 7층 시장접견실에서 대한석유협회로부터 친환경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1대를 전달 받는다고 밝혔다.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인수 및 전달 방식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으로부터 버스 모형키를 인수받아, 김동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FAU 부산캠퍼스 학생과 부산테크노파크 인근 연구소, 기업체 등의 출·퇴근 및 통학용에 이용될 계획이다. 시가 전달받은 ‘친환경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는 대한석유협회에서 예산 2억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연구 개발하여 울산 대우공장에서 제작된 버스다. 최신 클린디젤 엔진과 전동모터가 장착된 AMT(6단변속기)를 적용한 세계 최고수준의 병렬식 하이브리드 모형으로 기존 CNG버스에 비해 이산화탄소(CO₂)배출량을 20%이상 줄였고, 연비는 40%이상 개선됐다.버스운행은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와 FAU부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사하구 하단까지 1일 2회 이상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운행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인근 직원 및 FAU 부산캠퍼스학생들의 출퇴근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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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친환경 화장품산업 육성 나선다
(재)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인천광역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등과 함께 3G-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사업 육성에 나선다.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중 하나인 ‘3G-Bio 연계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 사업’은 친환경 생물소재 고도화·글로벌화를 목표로 친환경 생물소재개발(Green bioresources)과 친환경 바이오기술개발(Green biotechnology), 제품의 글로벌화(Green bioproducts)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송도 TP는 이중 그린제품개발 및 제품의 글로벌 육성 분야를 담당한다. 이에 인천의 그린코스메틱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 뷰티 케어 제품과 라이프 케어 식품개발에 나선다. 이에 필요한 자원은 전남지역의 친환경 식물자원이나 특산물을 사용하게 된다.송도TP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인천지역 내 고용창출 213명과 기업매출 1,150억원 등의 인천 경제 활성화 기여와 전국 화장품산업 메카로의 도약 등이 기대된다”며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인 화장품·식품 시장을 대비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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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밸리, 세계적 바이오 메카로
한국의 몽고메리카운티를 꿈꾸는 오송바이오밸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오송바이오밸리(오송생명과학단지)는 벤치마킹 대상인 몽고메리카운티에 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 등 2개의 정부부처가 입주한 것보다 많은 6개의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이전 예정이어서 몽고메리카운티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된다.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제 오송바이오밸리에는 식약청‧국립보건연구원 등 6개의 국책기관, 신약개발지원센터‧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5개의 첨복단지 핵심연구 지원시설, 인체자원중앙은행‧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등 5개 바이오메디컬 시설이 운영 중이거나 건립중이다.오송생명과학단지는 주거용지, 상업용지는 물론 58개 생산시설용지도 분양이 완료되어 한창 건설되고 있다. 9개 기업이 준공했으며 24개 기업은 건축 중이다. 또한 13개 기업도 착공을 준비 중이다.오송생명과학단지 중에 입주 미확정 부지는 아직 분양되지 않은 첨복단지 연구시설부지 밖에 없다.입주 미확정인 부지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전체면적 463만㎡(140만평)의 11.3%인 52만1,000㎡(16만평)에 불과하다. 첨복단지 부지를 분양하면 분양률 100% 달성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충북도는 오송첨복단지 분양을 위한 부지활용계획을 마련했다. 블럭별로 유사업종을 배치하고 기관·기업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최적의 연구개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부출연기관은 첨복단지 핵심·연구지원시설에 연접하여 배치되고, 민간연구소는 정부출연기관의 인근에 배치된다. 또 병원, 대학연구소 등은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외곽지역에 배치된다.우선 9월에 분양공고를 거쳐 11월중에 첨단임상시험센터와 민간연구소 부지 15필지 11만2,420㎡를 공급한다. 올해 말까지 원형지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에 2차로 30필지 20만2,291㎡를 분양한다.부지가격은 3.3㎡당 50만원 정도며, 충북도에서 민간에 대하여는 분양가격의 25%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실 분양가는 40만원 미만이 될 전망이다.정부출연기관이나 국립연구소는 수요에 따라 수시로 특별공급할 계획이며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이트 랩 설치 등 정책사업 유치에 대비해 예비부지도 확보해 놓고 있다.
이일주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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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저탄소 친환경 전기車 보급 확대
이일주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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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고봉길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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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우주체험센터에 천체 투영관 개관
이일주 기자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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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상담회로 지역기업 돕는다
제주도가 자체 실시한 파키스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소형 선박엔진을 파키스탄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주도는 도 소재 현대기계공업(주)가 현대소형선박엔진(6셋트, 13만6,000달러)을 지난 4일 파키스탄으로 수출선적을 마쳤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가 진행한 파키스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을 찾은 파키스탄 수입업체 쿰민스 세일즈 앤 서비스(Cummins Sales & Service Limited)의 아미르 왓심(Aamir Wasim) 세일즈 매니저는 지난 3일 현대기계공업(주) 김철빈 회장과 함께 도 수출진흥본부(본부장 김천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대선박엔진이 가격, 품질, 서비스 등에 타 브랜드에 비해 훨씬 경쟁력이 있어 수입을 하게 되었다”고 강한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수입을 확대해 나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또 “기존 파키스탄 시장은 미국 볼보펜타 및 일본 얀마 엔진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엔진가격 상승 및 서비스 문제 등이 발생하여 경쟁력 있는 현대기계공업(주)으로 수입선을 바꾸게 되었다”는 설명을 덧붙혔다.
현대기계공업에 따르면, 앞으로 1년 안에 30만달러 추가 오더가 있을 예정이며, 그 이후 연 평균 약 50만불 수출이 전망된다.
이일주 기자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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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 도약
이일주 기자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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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그린카드 가입 확대 추진
이일주 기자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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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엔진으로 파키스탄 수출 물꼬 트다
이일주 기자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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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망中企 24개 선정…집중지원
충남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도내 제조업체 24개를 ‘2011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10일 수여식을 가졌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유망 중소기업 공모에 응모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평가도, 기술력과 품질관리 수준, 기술혁신 이행노력과 지역경제기여도 및 수출능력을 평가기준으로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의 지정신청을 받아 도의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천안시 소재 (주)케이티엠, 태성지에스티(주) △아산시 소재 (주)광산 △서산시 소재 올팩몰, 용마산업사 △논산시 소재 태창금속산업(주), (주)씨티네트웍스, (주)에스앤비푸드, (주)좋은마음, (주)휴넷플러스, (주) 소재황산요업, (주)우리황토 △계룡시 소재 (주)식스시그마디비 △금산군 소재램테크놀러지(주), (주)엠아이에스, (주)맛생식품, (주)동신화학 △연기군 소재 (자)대한금속 △홍성군(3) (주)디앤텍, (주)백제물산, (주)신라원 △예산군 소재 (주)이-글 벳 △태안군 소재 오행생식, (주)신익 등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에게는 향후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시 추가 1.0% 금리우대(총 3% 혜택)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전시·박람회, 판매전 등) △충남 BIZ 콜센터 경영자문 우선 지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 자금, 수출, 기업정보 등 우대지원 등의 혜택과, 유망중소기업 지정표찰 설치 등으로 기업 이미지와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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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과학·산업도시로 ‘변신 중’
강릉과학산업단지가 동해안권 경제 중심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동해안의 쾌적한 녹지공간에 자리 잡은 세라믹 신소재·바이오· IT 특화 클러스터 강릉과학산업단지가 강원도와 강릉시의 전략적인 유치활동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시스템 등에 힘입어 투자기업 유치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강원도와 강릉시는 11일 오후 2시30분 강릉시청 8층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유치에 성공한 투자기업 10개와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이전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다.이번에 강릉과학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 또는 신·증설하는 (주)디에스테크노, (주)보부하이테크, (주)튜링겐코리아, 엠디메드, (주)태삼진, (주)지오, 포세라, (주)하스, (주)보광훼미리마트, 동원산업 등 10개 기업은, 세라믹 신소재를 중심으로 천연 광물소재·바이오·의료·물류분야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은 단지 내 산업용지 7만2,096㎡에 오는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419억원을 투자, 공장을 신·증설하고 신규로 지역주민 622명을 고용, 새로운 일자를 창출할 계획이다.최근 들어 기업 입주가 늘어나면서 세라믹 신소재산업 등 전국최고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부상을 하고 있는 강릉과학 산업단지는 이번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늘림으로써 고용창출은 물론 강원도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이번 기업유치는 강원도와 강릉시, (재)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클러스터 사업단 등 기업유치 관계자가 수도권 출장상담 및 기업대표를 초청해 강릉과학산업단지 지원인프라를 답사 등 수차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이다.
이일주 기자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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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산단 QWL 캠퍼스 조성 본격 착수
시화·반월, 구미,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QWL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지식경제부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조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서거석 전북대 총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최준영 산기대 총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총 13개 대학의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에 QWL 캠퍼스와 기업연구소 입주시설을 조성해 교육, 취업 및 R&D가 융합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맞춤형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날 발표된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시화·반월산업단지에는 △산업기술대 △건국대 △신안산대 △안산1대학이, 구미·왜관산단에는 △영진전문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학 △폴리텍Ⅵ이, 군산·새만금산단에는 △군산대 △전북대 △군장대 △호원대 등 캠퍼스가 각각 들어선다.시화·반월 산업단지에는 QWL 연합 캠퍼스와 200여개의 기업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기업연구관이 조성되며, 인접한 시화비즈니스센터에 QWL 문화센터가 만들어진다. IT기계 산학융합 혁신클러스터를 목표로 코리아서키트, 서울반도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PCB, LED 대·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구미·왜관 산업단지에는 QWL 연합캠퍼스와 100여개의 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기업연구관이 조성되며, 문화편의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제일모직은 대기업-협력업체-대학을 연계해 협력사 직무교육 등 동반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산·새만금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QWL 연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하고, 전북도, 군산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동일 부지에 문화편의관이 설립된다. 현대중공업, OCI 등의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군산대와 공동으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지경부, 산단공, 참여대학은 산업단지내 산학융합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산업단지 제도개선, 입주기업 참여유도, 산업단지로의 학과·학생 이전 등을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QWL 캠퍼스 조성이 학생과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성장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고, 청년실업과 산업인력의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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