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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22 09:22:59
  • 수정 2026-05-22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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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해 정유사의 공급가격 상한선을 다시 한번 동결했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5월22일 0시부터 적용될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지난 5차에 이어 동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6차 최고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지난 3, 4, 5차 최고 가격과 같다.


최근 미국·이란 종전 협상과 미·중 정상회담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불대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 5차 최고가격 지정 이후 중동 정세와 국제 유가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최고가격 도입 이후 누적 인상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석유가격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민생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이번 6차 최고가격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석유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휘발유는 2%, 경유는 6% 감소했고, 3월 둘째 주 최고가격 시행 이후 10주간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휘발유는 3%, 경유는 8% 감소했다.


정부는 이번 6차 최고가격 지정 이후부터, 기존 2주 단위 조정 주기를 4주 단위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국내 주유소 가격이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2천원대 초반 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주유소 사업자들의 재고관리, 일반 국민들의 생활, 생계형 운전자들의 경제활동 등에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등 중동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4주 조정주기와 무관하게 신속하고 유연하게 최고가격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최고가격제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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