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4-29 09:54:22
기사수정

▲ 강원테크노파크는 ‘2025년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 사업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이하 강원TP)가 도내 디지털 산업의 기반 확대를 위해 기술력을 갖춘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지원한다.


강원TP는 ‘2025년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 사업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사업’은 디지털(IT·SW) 융합 기술 기반의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위탁을 받아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도내 디지털 산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디지털혁신센터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과, 춘천시 첨단산업과, 원주시 첨단산업과에서 참석해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고‘2025년 ICT융합 신기술개발 기업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개발 △성능평가 △인증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구축될 강원 디지털 품질센터를 통한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선정기업인 ㈜제트플레이는 ‘늘봄운영관리 플랫폼 늘봄비서-스쿨링크’ 과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DynamoDB 도입을 통한 NoSQL 하이브리드 구조 설계를 도입해 초등학교 대상 늘봄교육 플랫폼을 전국 3,000개교로 확대하고, 3년 내 시장점유율 50%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 선정기업인 ㈜베네아는 ‘펫세이브(PetSave)’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임박 제품 할인구매 서비스와 반려생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폐기 절감을 위한 특화 로직과 판매 주체별 분리된 공급자 인터페이스를 갖춰 효율적인 공급관리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허장현 원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확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디지털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18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