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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9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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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회의에 참석해 남아공 및 잠비아 등 아프리카 자원부국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아프리카 최대 광업 행사인 ‘Mining Indaba’에 6일부터 9일까지 계기로 개최되는 美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회의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Mining Indaba’는 아프리카 광업 관련 기업 및 정부 간 정보교류와 투자협의 등을 위해 매년 2월 개최하는 행사로서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광업 행사다.


이를 계기로 개최되는 회의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 Security Partnership)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美 국무부 주도로 22년 6월 출범했으며, 한·미·일·캐·독·프·영·호·핀란드·노르웨이·EU·스웨덴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MSP 회의는 산업부, 외교부(2차관 수석대표), 광해광업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MSP 시범 프로젝트 논의 현황, △아프리카 자원부국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MSP 파트너국은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개발을 위한 ESG의 중요성에 상호 공감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 ‘MSP ESG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광산 개발, 가공 및 재활용 시설은 환경을 보호하고 건전한 거버넌스를 촉진하면서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높은 ESG 원칙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로젝트만을 MSP 시범 프로젝트로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라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고려, 아프리카 주요 자원부국 정부기관 및 광업기업과 만나 아프리카 자원부국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남아공 광물협회(Minerals Council South Africa), 광물기술연구소(Mintek), 잠비아 광업개발부 등과 아프리카 광물 자원 동향 및 양국 간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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