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가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과 관련 기업들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센터장 김상호)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60여명과 함께 이차전지 산업동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 동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정두 PD) △고에너지밀도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연구개발 동향(㈜유뱃 김정환 연구소장) △이차전지 기업 소개(넥스콘테크놀러지㈜, 코러스전지㈜) △LINC3.0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한국기술교육대학교) △충남TP 신규사업 소개 △협의체 활성화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충청남도 3대 주축 및 신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산업육성 과제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 육성 클러스터 산학연관 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과제 발굴과 기업 및 기관 연계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인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셀 제조 장비 및 라인을 구축해 중소·중견 기업에서 개발한 신규 소재부품을 이차전지 표준 셀에서 성능을 검증, 양산 관점에서 사전 검증과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해 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센터는 이차전지산업의 생태계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 모색, 개선 방향 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교류회 참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89-0738) 또는 이메일(ghkwon@c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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