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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15:42:12
  • 수정 2021-06-21 15: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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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위기 및 재도약 기업을 위한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제공에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경영위기 기업과 실패 기업인의 재도전을 돕는 선제적 구조개선 및 재창업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민간 구조조정 사각지대인 소규모 기업의 구조개선 계획 수립과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협력은행이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파산, 회생 전에 구조개선 계획 수립 비용과 신규대출, 기존 대출금의 만기연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 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 19가 장기회되며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중소벤처기업의 구조개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지원대상을 50개사, 25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시범운영을 통해 15개사 107억원을 지원했다.


중진공은 경영위기 기업의 구조개선 뿐 아니라, 경영애로에 따라 부득이하게 폐업을 경험한 실패 기업인의 재기도 돕는다. 재도전의 기회제공을 위해 재창업자금 1000억을 지원한다. 재창업지원을 받으면, 신용회복, 파산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 공공정보 블라인드 처리를 통해 신용도가 개선된다. 또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보험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가입 시 우대지원도 받는다.


올해 재창업자금 중 650억은 기술력 우수 실패 기업인대상으로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이나 TIPS-R 사업 선정기업 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기반 기업을 우대하고, 특히 저탄소· 디지털 등 혁신 기술을 영위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나 재창업자금 지원문의는 중진공 홈페이지 www.kosmes.or.kr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임지현 중진공 재도약성장처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경제환경 불확실로 위기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영위기기업과 재도전기업이 다시 재도약하도록 사회안전망을 제공,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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