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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 민간참여 확대 기반 마련
배종인 기자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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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철도이용 원유수송 한다
철도를 이용한 원유수송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는 북미의 대형 민간 철도회사인 OmniTRAX社를 통해 북유럽으로 원유를 수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규모는 6만5,000톤 크기의 유조선 10대 분량으로 오는 10월 중 200만달러 규모의 시험운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캐나다 정부의 계획은 수출을 위한 송유관 건설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정부와 업계는 알버타 등 서부 캐나다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위해 △키스톤 XL 파이프라인(Keystone XL Pipeline, 알버타-미국텍사스) △노던 게이트웨이 파이프라인(Northern Gateway Pipeline, 알버타-태평양연안) △에너지 이스트 파이프라인(Energy East Pipeline, West-East알버타-캐나다동부해안) 등 다수의 송유관 건설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반면에 환경오염, 원주민 거주지역 통과 등의 문제로 인해 송유관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철도를 이용한 신규 원유수송 프로젝트를 통해 송유관 건설 사업 지연에 따른 대안으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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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열전 융합, 미래 에너지 선도
이일주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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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컨텐츠’로 플랜트 수출 돕는다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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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사업화 본격 추진
정부가 스마트그리드가 실질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5월 종료된 제주실증사업을 통해 거둔 기술검증과 사업모델 발굴 성과를 민간 주도의 사업화로 연계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간 제주실증사업을 통해 스마트계량기술, 실시간 거래기술, 신재생 연계기술 등 153개 기술이 검증됐으며 수요반응, 전기차충전 서비스 등 9개 사업모델이 발굴됐다. 특히 수요반응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화, 전기차 충전·대여 서비스 등은 확산사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확산사업은 단순 지역 선정과 개발에서 벗어나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 선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비의 단순지원에서 벗어나 민간사업자가 사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가닥을 잡았다.
이에 확산사업시 구축될 시스템에 관한 기본 지침을 제공해, 스마트 기기·시스템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제 사업화에 필수적인 관련 제도와 법령을 보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제도 개선에는 △전력재판매 △전력 판매시 부가서비스 결합 판매 또는 제공 △요금제 다양화 △계량데이터 관리·활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확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산업부는 오는 10월까지 3~4개의 확산사업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2014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관련 예산을 확정한 후, 2015년부터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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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편리해진다
신근순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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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반부패 자율협력 활성화 나선다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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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스 수출 탄력 받는다
배종인 기자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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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하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수여식
한국석유공사의 미래 석유개발 인재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1일 안양 본사에서 ‘2013년 하반기 석유개발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16회째를 맞는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3백만원씩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서문규 사장은 장학금 수혜 대상자들에게 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석유개발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외에도 △자원개발특성화대학 사업 △석유개발 인턴십과정 운영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자원개발인력육성사업을 통해 석유개발분야의 인적자원 확보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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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누진제 축소 개편 추진
정부가 지난 18일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정치권에서도 전력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누진제 축소 개편, 연료비 연동제 시행, ESS보급확대 등을 추진하며 힘을 보태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21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에너지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전력수급 개편안과 원전 비리 방지 등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특위에서 발표된 전력수급 개편안의 핵심은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ESS(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확대 등을 포함하는 전력수요관리 대책이다.
우선 특위는 과도한 누진율로 원가와 괴리가 크고 동하절기 요금폭탄으로 서민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행 6단계 주택용 누진제를 3단계로 개편한다.
특위는 △현행 1~2단계 200kwh 구간은 현행 수준을 유지 △현재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70%가 150~400kwh 구간에 분포돼 있는 점을 감안해 200~600kwh 구간은 단일요율을 적용 △900kwh 초과 구간은 누진율을 인상해 부담을 늘릴 계획이다.
제도가 시행될 경우 약 60%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연료비 변동이 요금에 자동적으로 반영되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해 대체소비를 강화하고, 가격에 기반한 전력수요관리를 위해 계절별, 시간변 차등요금제를 내용으로 하는 수요관리형 전기요금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위는 장기적으로 공급능력 확충과 전력 수요관리를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5년 후에는 전력소비량의 7%를 감축 △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100만kw의 발전기를 대체하는 방안 등도 소개했다.
국회차원에서 EMS(에너지관리시스템)가 확대되도록 수요자원 전력거래 허용 등을 내용하는 전기사업법을 개정 추진하고, ESS 기술개발 및 보급 지원예산도 300억에서 600억으로 증액키로 했다.
한편 특위는 연이은 원전비리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원전산엡에 대한 주무부처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원전 품질서류 제3기관 검증 제도를 도입, 객관적 검증 제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과징금을 현행 최고 5000만원에서 원자력분야는 50억원으로, 방사선분야는 5억원으로 조정하고, 과태료도 현행 3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형사처벌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서만 시행 중인 기기·부품 검사제도를 기기·부품 공급자에 대해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정부는 새누리당 에너지특위에서 권고하는 대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위 내 전력수급 분과를 담당한 이현재 의원은 “9월까지 수급사황이 어려운 만큼 정부가 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새누리당은 전기요금의 가격기능 회복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전력수급 안정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구 기자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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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산업용 전력판매량 전년比 3%↑
신근순 기자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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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사업’ 정책세미나
국회, 정부, 기업, 학계가 모두 참여하는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는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오는 2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은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문제점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은녕 서울대 교수가 ‘중장기 해외자원개발 정책방향’ △정우진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이 ‘해외자원개발 정책 현안 및 제안’ △최동수 SKT E&S 본부장이 ‘민간기업의 투자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성원모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유법민 산업부 자원개발전략과 과장, 김대형 지질자원연구원, 박승구 BOA메린린치 대표, 이용규 LG상사 상무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해외자원개발협회 석유가스팀(02-2112-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구 기자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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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2013년 08월19일자
■본부장 전보
▷비축사업본부장 신강현
편집국 기자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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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MS 보급 앞장선다
김태구 기자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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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 2013년 8월 16일자
▷이종호 기술부사장 직무대행
▷박정호 지원본부장 직무대행
▷강종묵 생산본부장 직무대행
▷박계선 공급본부장
▷오무진 인사노무처장
▷정만조 평택기지본부장
▷이종일 전남지역본부장
편집국 기자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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