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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에너지절약·효율향상 유공자 발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효율향상을 통해 국가 경제와 에너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나섰다.
에관공은 4월9일부터 6월1일까지 ‘2015년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절약시책 및 홍보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시민단체, 학생 등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 및 개인이라면 유공자 포상 홈페이지(www.energyaward.or.kr)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단체 및 개인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심사 시 활동실적을 적극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 협력사업, 대중소기업 상생 에너지동행 사업 등 기업간 우수 에너지절감기술 및 노하우 공유사업에 참여해 산업분야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포상 시상식은 11월17일부터 4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간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공자 포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에너지관리공단 홍보실(전화 : 031-260-4383, E-mail : jiwoo0502@kemco.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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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사회공헌 앞장
SK에너지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SK에너지 울산CLX가 이웃돕기 성금(4억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SK에너지 울산CLX 이양수 부문장, 장희철 생산지원본부장, SK이노베이션 배상철 노조위원장,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적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복지시설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90억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전개해 오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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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헌 11대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취임
강지혜 기자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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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CT기술로 E비용 감소 사업 추진
빅데이터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일이 현실화 되고 있다.
KT(회장 황창규)가 병원, 호텔, 산업시설 등 냉난방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에 IC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
KT의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ICT 제어가 가능한 최적의 시스템 컨설팅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 소비패턴 분석 및 운영 솔루션 도출 △KT의 에너지통합운영센터에서 냉난방, 급탕을 위한 열·전기 복합설비 원격제어 등을 통해 기존 대비 50% 이상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KT 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기술은 10단계의 생산·소비 최적화 후 고객사의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해 일일 시간대별 수요량을 예측한다. 이를 토대로 생산연료 단가, 운전비용, 설비효율 등을 적용해 최적의 에너지 생산, 저장, 소비를 위한 설비 운전 스케줄링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마포에 위치한 KT 에너지통합운영센터는 ICT 역량을 접목한 에너지 소비현황 24시간 모니터링 및 비상상황 대비 실시간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고객들이 별도의 에너지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
KT는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첫 일환으로 연면적 21,050㎡, 400여 병상 규모의 목포중앙병원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했다. 목포중앙병원의 경우 기존 전기, 난방 등 연평균 약 3억2천만원 규모였으나 KT의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후 약 1.3억원으로 5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전남고객본부 유양환 본부장은 “KT의 선도적 ICT 역량과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냉난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사업영역과 대상고객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원장은 “병원의 효율적인 냉난방 운영으로 환자의 상태에 맞는 의료 냉난방을 ICT기반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절감된 에너지 요금을 의료발전에 투입해 서남권 최고의 지역병원으로 발돋움 하는 보탬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먼저 에너지 효율화 효과가 큰 200여 병동 이상의 국내 병원 40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호텔, 리조트, 기숙사, 요양병원, 공장 등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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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포스코에너지, 인천 LNG복합화력발전소 완공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대표이사 로후스 베그만)는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7, 8, 9호기를 완공하며 한국에서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 LNG복합화력발전소 7~9호기는 예정된 전체 완공 일정을 약 6주 단축했으며 7호기는 22개월만에 공사를 마쳤다.
발전소는 발전효율 60% 이상의 H클래스 기술이 적용돼 총 1,262메가와트(MW) 전력을 생산한다.
420MW 설비용량을 갖춘 각 천연가스 발전소는 연간 250회 이상 시동될 수 있으며, 정격출력에 이르기까지 단 30분이면 가능하다. 지멘스는 부지 한계성을 고려해 7~9호기를 단일 건물에 위치하도록 설계했다.
지멘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SGT6-8000H 가스터빈 △SST6-5000 HI-L 증기터빈 △수소냉각형 SGen6-2000H 발전기 △SPPA-T3000 계측제어시스템 △실리콘제어정류기(SCR)가 포함된 벤슨 폐열 회수 보일러로 구성된 3대의 파워아일랜드를 공급했다.
이밖에도 지멘스는 기본엔지니어링, 장비와 발전소 설계를 제공하는 한편 포스코에너지와 장기 서비스계약을 맺었다. 장기 서비스계약은 안정적 운영과 함께 각 발전소의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 포스코건설은 예비시스템, 토목, 전기시스템, 현장조립 및 설치를 담당했고 운영은 포스코에너지가 맡는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의 로후스 베그만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지멘스는 1990년대부터 이어온 포스코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지멘스와 포스코의 뛰어난 협업으로 예정된 기간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소를 완공하고 한국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 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박진원 상무는 “지멘스는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필요로 하는 특이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며 최단기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전체 프로젝트 기간동안 지멘스가 보여준 높은 역량, 포스코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지멘스는 지금까지 국내 8개 프로젝트에 총 15기의 H클래스 SGT6-8000H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복합 화력발전소 설비용량은 6.3기가와트(GW)에 달한다. 8개 H클래스 가스터빈 프로젝트 가운데 5건은 완료됐으며 나머지 3건은 2016년과 2017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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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전국 확산
배종인 기자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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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걱정 없는 안심주유소 생긴다
신근순 기자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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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산단 온실가스 감축 지원 앞장
배종인 기자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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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SK종합화학 안전검사 유효기간 연장
배종인 기자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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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E 절약 스마트 콘센트 개발
김은경 기자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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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E 담당자 교육
배종인 기자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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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E 절감 산정방법 제시
배종인 기자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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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압 태양광발전 설비비 3,000만원 절감
강지혜 기자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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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2015년 3월30일
■ 임원
▷부이사장(경영전략이사) 김태영
▷상임이사(수요관리이사) 김인택
■ 부서장
▷건물수송에너지실장 김의경
▷효율기술실장 심창호
▷강원지역본부장 이창후
배종인 기자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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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社 효율점검 직접 나선다
배종인 기자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