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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기술 혁신 방안 제시
배종인 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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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주)유니테스트, 30% 효율 탠덤 태양전지 개발한다
화학연이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30% 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합친 '탠덤 태양전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태양광 시장 준비를 위한 차세대 제품 개발 본격화에 나선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은 30일 화학(연)에서, 세계 최고 효율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에 15억5,000만원의 정액기술료와 추가 경상기술료로 이전하는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15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실리콘 태양전지를 접목한 탠덤 태양전지를 개발 및 상용화할 계획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저가의 화학물질을 저온-용액공정을 통해 저렴하고 간단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화학(연)은 2013년부터 페로브스카이트의 최고 효율을 4번 갱신할 정도로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22.1%의 최고 효율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소자구조-소재-공정에 대한 원천기술 특허도 확보하고 있다.
공동 연구진은 서로 다른 두종류 이상의 태양전지를 겹쳐 제작하는 ‘탠덤 태양전지’ 부분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결정질실리콘 태양전지를 접목해 효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이 완료되는 4년 후에는 유니테스트에서 파일롯 생산설비 및 상용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2015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2023년 120조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기술 상용화를 통해 연간 매출액 5천억원 이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화학(연) 이규호 원장은 “본 태양전지 기술은 전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세계 최고 효율의 기술을 보유한 화학(연)과 유니테스트의 본 협약은, 신재생에너지기술 사업화 분야에서 산-연 협력의 성공적 모델로서 향후 출연(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성과의 의의를 밝혔다
유니테스트 김종현 대표는 “미래 에너지 시장을 준비하기 위하여, 화학(연)과 유니테스트가 연구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차세대 태양광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기업이 차세대 태양전지 제품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학(연)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멀티스케일에너지시스템연구단) 및 글로벌연구실사업, 한국화학연구원 KRICT 2020 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광에너지융합소재연구센터 노준홍 박사와 서장원 박사가 공동연구책임자로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편집국 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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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경영시스템 보급 확산 박차
배종인 기자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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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부터 LIB로 달리는 전차 운행
편집국 기자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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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페루 에너지효율향상 돕는다
배종인 기자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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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국 71곳 아파트 주차장서 충전
환경부가 전기차의 보급을 도울 아파트 주차장 전기충전 보급에 나섰다. 2020년까지 1만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4일 KT, 파워큐브와 서울 20곳, 대구 16곳 등 전국 71곳의 아파트 주차장 전기콘센트에 전기차 충전 식별장치(RFID 태그) 1,202개를 설치했으며, 25일부터 아파트 주차장 전기콘센트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 식별 장치가 설치된 아파트는 서울 20곳, 대구 16곳, 인천 2곳, 대전 2곳, 경기 1곳, 전남 6곳, 경북 2곳, 경남 6곳, 제주 6곳이다.
식별장치가 부착된 전기콘센트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용 이동형 충전기가 필요하다. 현재 전기차 신규 구매자는 국가에서 이동형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으며, 기존 전기차 소유자는 필요할 경우 전용 이동형 충전기를 구매(80만원 내외)하여 사용하고 있다.
전기콘센트를 이용한 충전 시간은 8~9시간(3kW)이 걸리며, 급속충전기 20~30분(50kW), 완속충전기 4~5시간(7kW) 보다 긴 편이다.
전기콘센트의 충전요금은 한국전력이 고시한 가정용과 별도로 책정된 저렴한 전기차 전용 충전요금을 매월 부과받는다. 주행거리가 62km인 전기차의 경우, 식별장치가 부착된 전기콘센트를 사용하면 급속충전기 요금(3,881원)의 32% 수준인 1,240원의 전기요금을 내게 된다.
전기차 소유자의 경우 전기차 충전 식별장치가 부착된 건물이면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 식별장치는 그간 KT, 파워큐브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협의를 거쳐 아파트 주차장에 무료로 설치해 주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입주자 대표 동의 없이 관리소장의 동의만으로 설치가 가능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현재 71곳의 전기차 충전 식별장치를 2020년까지 1만곳(RFID 태그 14만개)으로 늘려 전기차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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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기술 혁신 논의 場 연다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기술 혁신 방안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오는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Energy Tech Insight 2016(주최 산업통상자원부)’를 개최 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행사는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에너지 혁신을 위한 글로벌 지식 전달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주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신산업’으로 新기후체제(Post 2020) 출범에 따른 에너지기술 혁신과 최근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신산업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장 프랑소와 갼냐(Jean-Francois Gagne,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기술정책 국장)와 산지브 맬호트라(Sanjiv Malhotra, 미국 에너지부 청정에너지 투자센터장)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관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기술전략 및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정책이슈, 투자방향,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패널 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 외에 에너지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 전시, 토론 등의 부대행사도 양일 간 진행된다.
첫날에는 에너지기술 분야 국제협력 활동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에너지기술 국제기구 협력포럼, 기술혁신을 주도할 미래인재들의 연구성과 전시회 및 인력양성사업 성과발표회, 그리고 연계행사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를 주제로 한국공학한림원 주관의 제52회 에너지포럼이 개최되며, 이튿날에는 작년 파리 COP21에서 출범한 미션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 기술별 실행 방향을 담은 청정에너지기술 로드맵 및 차년도 에너지기술사업 기획 방향 발표회가 계획돼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R&D 흐름과 우리 기술의 해외진출 관련 시사점을 도출할 에너지 국제 공동연구 성과포럼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에너지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www.eti2016.kr)를 통해 세부내용 확인 및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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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서발전, 가덕산 풍력단지 공동개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풍력에너지를 시작으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 동성(대표이사 김장수)과 지난 19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 사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투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100억원 투자하여 40MW급 풍력발전단지를 2018년까지 태백시 원동 일원에 조성할 계획으로 연간 9만5,418㎿의 전기를 생산하여, 년 162억원의 판매수입 발생이 기대되는데, 이는 약 2만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강원도는 풍력에너지 개발을 위한 자본투자, 자원조사, 건설사업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강원도 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신산업 등에 대한 공동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신성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특히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발굴 육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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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개최
국내외 미래 전력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광주에 마련된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BIXPO 2016(‘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를 오는 2016년 11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빛가람 에너지 밸리 허브를 구축하는데 한국전력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BIXPO 2016에는 세계 50개국에서 전력 및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 산학연 등 4,0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기술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컨퍼런스, CTO 포럼이 열린다.
500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전력분야 신기술 전시회는 에너지 신산업 전시, 신기후 전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박람회, Inno-Tech Show 등으로 구성된다. Inno-Tech Show에는 GE, Doble, Microsoft, IBM 등 유수의 50여 해외 기업과 효성, 현대, LS, 일진전기 등의 국내 50여 선두기업의 신기술이 전시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전기 및 에너지 체험공간인 신기술체험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발명대전은 국제발명가협회 (IFIA)로부터 공식 인증된 발명대전으로서 전세계 전기전력분야 뿐만 아니라 ICT, 환경 분야 아이디어와 미래 인재발굴로 관련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 참가는 물론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오는 10월14일까지 출품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ICT, 디지털변전소, HVDC, DC배전 등 미래 전력기술을 교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고 30개국의 해외전력사 및 기업 CTO들이 참여하는 CTO포럼은 ‘전력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을 모색한다. 특별 초청강연에는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이자 저명한 미래에너지 학자인 토니 세바(Tony Seba) 스탠퍼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전력분야 기술교류의 장일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글로벌 TOP3 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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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전력·자동화 신기술개발 10억유로 투자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전력화·자동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술사업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사업부를 설립하고 10억유로를 투입한다.
지멘스는 오는 10월1일 스타트업 사업부 ‘넥스트 47(Next 47)’을 신설하고 향후 5년간 10억 유로(한화 약 1조2190억 원)를 투자해 혁신 아이디어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넥스트 47은 글로벌 기업의 안전성·운영능력·재정적 힘과 스타트업의 창의력·속도·유연성과 결합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멘스의 창립년도인 1847년에 착안해 신설됐다.
지그프리트 루스부름(Siegfried Russwurm) 지멘스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부서를 총괄, 전세계 모든 지역을 총괄하는 독립적인 사업부로서 대기업이 가진 조직적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향후엔 지멘스 직원뿐 아니라 창업자, 외부 스타트업 및 중견 기업 모두가 지멘스 사업 분야 내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스트 47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와의 항공 전력화 협업으로, 양사는 2020년까지 중소형 여객기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100인승 여객기의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멘스는 인공지능·자율 기계·분산형 전력화·교통시스템의 네트워크화 등을 혁신 분야로 선정하고,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기술 분야도 지원해 관련 산업이나 에너지 거래 시 발생하는 데이터 전송을 더욱 간단하고 안전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조 케저 지멘스 회장은 “넥스트47사업부를 신설해 지멘스의 창립 이념을 실현하고 동시에 지멘스의 발전과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멘스의 향후 전략과 주력 분야인 전력화 ·자동화·디지털화 분야에서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멘스는 1990년 말부터 20년 동안 약 180개 스타트업에 8억 유로(한화 약 9751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12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신근순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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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테크 인사이트 2016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은 오는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Energy Tech Insight 2016(주최 산업통상자원부)’를 개최 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행사는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에너지 혁신을 위한 글로벌 지식 전달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주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신산업’으로 新기후체제(Post 2020) 출범에 따른 에너지기술 혁신과 최근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신산업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장 프랑소와 갼냐(Jean-Francois Gagne,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기술정책 국장)와 산지브 맬호트라(Sanjiv Malhotra, 미국 에너지부 청정에너지 투자센터장)가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관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기술전략 및 투자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정책이슈, 투자방향,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패널 토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 외에 에너지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 전시, 토론 등의 부대행사도 양일 간 진행된다.
첫날에는 에너지기술 분야 국제협력 활동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에너지기술 국제기구 협력포럼, 기술혁신을 주도할 미래인재들의 연구성과 전시회 및 인력양성사업 성과발표회, 그리고 연계행사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를 주제로 한국공학한림원 주관의 제52회 에너지포럼이 개최된다.
이튿날에는 작년 파리 COP21에서 출범한 미션이노베이션(Mission Innovation) 기술별 실행 방향을 담은 청정에너지기술 로드맵 및차년도 에너지기술사업 기획 방향 발표회가 계획돼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R&D 흐름과 우리 기술의 해외진출 관련 시사점을 도출할 에너지 국제 공동연구 성과포럼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에너지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www.eti2016.kr)를 통해 세부내용 확인 및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배종인 기자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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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기료 누진제 7~9월 한시 완화
신근순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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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中 40MW 태양광발전사업 진출
한국전력공사의 첫 중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이 올해말 부터 시작된다. 한전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태양광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의 한전 경기본부 대강당에서 한전 경기본부, OCI 솔라 차이나사, 중국 절강성 펑샹 유한공사간 ‘중국 지우지앙 40MW 태양광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중 상업 운전이 목표인 해당 사업은 한전이 중국 태양광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50억원으로 한전 주도로 투자 컨소시엄이 구성됐으며 태양광발전소 건설 EPC에 참여한다. 한전은 사업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뒤 올 하반기 중 발전소 건설에 착공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상업 운전이 목표다.
한전은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부지 인근에 위치한 중국내 5대 호수인 포양호에 계획 중인 수상 태양광 5000MW 사업의 공동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이번 해외특화사업은 본사와 지역본부간 해외사업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소의 유능한 직원들이 해외사업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잠재 역량을 무한히 발휘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5월 필리핀 볼리아노 70MW 태양광사업 공동개발 MOU을 현지 업체와 체결하는 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편집국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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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배출권거래제 조기감축실적 설명회 성료
배종인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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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명동관광특구協, 절전동참
배종인 기자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