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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8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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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김병희 회장(오른쪽)이 문열고 냉방 자제 등 자발적 절전 선언문을 한국에너지공단 김의경 실장(왼쪽)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동 상인들이 절전 운동에 동참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 중구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관광특구협의회로부터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인 절전 실천 내용의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결의문에 따르면 명동상권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19일까지 평일 2시부터 5시 사이를 전력피크 대비시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상인들이 문 열고 냉방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25도∼26도)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올여름 전력피크 대비기간 중 명동상인들을 대상으로 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동상권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성숙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립의지를 밝혔다.

절전 참여 선언식에 이어서 진행된 절전캠페인에서는 에너지공단을 비롯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중구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가두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전기절약 문화를 전파했으며, 주변 상가를 방문해 문열고 냉방 자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해 상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홍보에 필요한 리플렛, 홍보부채, 절전스티커 등 물품 지원을 비롯해 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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