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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로 디젤車 연료 만든다
편집국 기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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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수출활성화 場 마련
편집국 기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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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출범
배종인 기자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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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콘텐츠 공모전 연장
편집국 기자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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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신재생보급 참여사 전문성·책임감 높인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신재생보급사업 참여 기업의 전문성과 책임감 강화에 나선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으로 ‘2017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요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설명회와 ‘태양광·태양열·지열 시공기준 개정(안) 공청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하는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요 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참여기업을 선정할 때 기존의 개별 참여기업 방식 이외에 ‘참여기업 컨소시엄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제조기업(모듈 또는 히트펌프), 시공사, 관련기업(인버터, 구조물 또는 천공)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한다.
사후관리와 관련해서는 설비를 설치한 후 1∼2년까지는 점검 매뉴얼에 따른 소비자와 업체간 유선확인으로 사후관리를 갈음해 기업의 의무사후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3년차에는 반드시 현장 점검을 하도록 사후관리 수행기준을 상향함으로써 의무사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가격에 대한 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원별 설비 시공단가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별 보조금은 예년과 동일하게 경제성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책정된다.
그리고 2017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내용 중 주택지원사업의 마을단위지원사업은 50가구 이상으로 하여 테마형으로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내지는 ‘테마마을’ 조성을 적극 권장하겠다는 취지다.
다소 번거로웠던 온라인 본인인증절차와 실효성이 낮은 기업별 사업총액 상한제도는 폐지된다. 또한 준공지연 등을 감안하여 공사완료기한을 연장하는 대신, 사업기간 준수율에 대한 평가기준은 상향 조정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내년 2월에 ‘2018년 사업 수요조사’를 공고할 계획이다. 소형풍력의 경우, 설치 전에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풍속·풍향에 대한 실측데이터 또는 유관기관의 객관적인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시공기준을 개정하고, 풍향계측 기상탑 설치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금융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제조기반 구축을 위해 생산자금을 우선 지원한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비태양광 위주로 지원하고, 태양광은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정책수요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설치의무화사업은 내년도 공급의무비율이 관련법에 따라 21% 이상으로 상향되고, 대상 에너지원에는 목재펠릿이 추가되며, 공급의무비율 산출을 위한 단위에너지생산량 및 보정계수가 현실에 맞게 개정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8일 개최하는 설명회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 및 공청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대한 업계 및 협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도 보급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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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추진
배종인 기자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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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태양광 기술개발 활용 방안 모색
배종인 기자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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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도시가스價 6.9% ↑
배종인 기자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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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태양광 업체 가정용 배터리 공급
LG화학이 미국 가정용 에너지 저장창치 시장 진출에 나선다. 가정용 배터리 산업에 진출한 테슬라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됐다.
미국 최대 태양광업체인 선런(Sunrun)은 미국 가정용 ESS시장 진출을 위해 LG화학과 26일(현지시간)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런의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용(ESS) 제품인 BrightBoxTM에는 LG화학의가정용 ESS 제품인 RESU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선런은 과거에도 테슬러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선런의 BrightBoxTM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은 낮 동안 생산된 태양광 전력을 저장했다가 해가 진 뒤에 사용할 수 있게 하며 미국 내 가정 전력 소모량을 절감하고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선런은 자회사인 AEE Solar를 통해 LG화학의 배터리 솔루션을 태양광 에너지 업계 전역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AEE Solar는 미국전역에 태양광 제품 등을 배급하는 선런의 자회사다.
한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LG화학의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 시장 진출은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라 보도했다. 테슬라 역시 파워월이라는 가정용 배터리를 공개하고 태양열 업체인 솔라시티와의 합병 등 가정용 전력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은 패널과 각 부품의 가격 하락, 각 연방정부의 세제 혜택으로 태양광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비용적으로 지적되어오던 배터리 문제 역시 LG, 파나소닉, BYD와 같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의 생산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일어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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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전남 영광 40.5MW 풍력발전기 설치
유니슨이 영광풍력발전㈜과 함께 전남 영광군에 풍력발전기 설치에 나선다.
풍력발전전문기업 유니슨은 영광풍력발전㈜와 802억 원 규모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광풍력발전은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의 건설과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이다. 유니슨은 영광풍력발전의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1단계 육상과 2단계 해상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계약은 1단계 육상 부분에 해당한다”며, “1단계는 40.5MW 규모로 육상에 시공하고, 2단계는 39.1MW 규모로 해상에 시공한다”고 밝혔다.
영광풍력발전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2,400억원을 들여,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총 79.6MW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진행 중이며, 10월 말 착공한다. 2단계 사업을 포함한 영광풍력발전 전체 프로젝트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유니슨은 지난해 5월 영광군 백수읍 일대에 40MW 규모의 ‘영광 백수 풍력발전단지영광백수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해 운영 중이며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3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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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LED 교체 지원 ‘앞장’
배종인 기자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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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 활성화
앞으로 변전소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이 강화됨에 따라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의 전력망 접속이 쉬워져 신재생에너지 발전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한전 규정)’ 개정안을 오는 10월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5일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일환인 1MW 이하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대한 무제한 망접속의 정책의 후속조치다.
그간 한전은 전력설비의 물리적 용량한계 또는 전력망 보호 차원에서 신재생 발전 접속용량을 제한하면서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1MW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대해서는 전력망 접속보장이 가능하도록 공용전력망 보강 비용을 한전이 부담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변전소의 변압기 등 공용전력망 보강비용은 한전이 부담하고, 개별접속설비의 공사비는 현행과 같이 발전사업자가 부담하게 됐다. 변전소 변압기 신설시 약 40억원, 배전회선 신설에는 약 17억원이 필요하다.
또한 전력망 보강 공사가 제한되는 기술적 조건 등을 명문화해 전력망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산업부는 이번 소규모 신재생발전 전력망 접속보장 조치로 특히 발전수요가 많은 영호남 지역의 신재생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전력망접속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780건(588MW)이 전부 망접속이 가능 할 경우 약 1조2천억원의 신규투자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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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KS인증 제품심사 위탁시험기관 확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신재생에너지 KS인증 제품심사 위탁시험기관을 확대해 정부3.0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확대 및 인증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신재생에너지 분야 KS인증 제품심사 위탁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에너지공단은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6월 KS 인증업체, 신재생설비 제조·시공기업 등 약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KS인증 제품심사 위탁시험과 관련한 희망 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기관 지정 수요가 가장 높은 품목에 대해 공고를 거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위탁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 모듈(KS C 8561)과 박막 태양광발전 모듈(KS C 8562) 품목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제품의 기존 시험기관들이 수도권에 위치하여 영남권 태양광기업들의 제품심사의뢰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추가지정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인증업무 신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열분야의 경우 한국냉동공조센터가 유일하게 시험위탁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이번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추가로 물-물 지열원 열펌프 유닛(KS B 8292)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지열에너지 분야의 시험기관 복수화를 통해 업무지연을 해소하고, 심사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KS인증 제품시험기관 확대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청렴한 KS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전 점검 및 적격성 평가 등의 엄격한 관리시스템을 운영할 뿐 아니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수요자의 니즈를 조사·반영함으로써 KS인증제품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가 표준 KS마크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그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14개 기관에 신재생에너지 KS인증 제품심사 시험업무를 위탁·운영해왔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위탁시험기관을 총 16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배종인 기자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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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통일한국’ 대비 북한 지하자원개발 모색
통일한국에 대비해 풍부한 북한의 지하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21일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광물공사와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원장 최동규)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년 한반도 통일경제 심포지움’에서 통일한국에 대비한 북한자원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남한에 비해 광물자원의 매장량이 풍부한 북한의 지하자원은 통일 후 남북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재부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북한의 자원관리를 위한 ‘이니셔티브 전략’이 주제발표됐다.
광물공사는 1990년대 북한자원개발 진출을 위한 기반구축업무를 시작으로 2006년 북한 정촌흑연광산을 개발하는 등 남북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담부서인 ‘남북자원협력실’는 북한 자원정보 수집·분석, 북한 자원개발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와 민간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심포지움에서 ‘북한 지하자원개발과 남북 경제협력’을 주제발표한 이인우 남북자원협력실장은 “북한에는 석탄과 금속, 비금속광이 두루 분포하며 현재 총 42개 광종, 728개 광산이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단, 북한이 발표한 매장량은 국제기준과 비교하면 17~33% 수준에 불과할 수 있어 비교분석을 통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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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료전지 인프라 구축 ‘첫삽’
배종인 기자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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