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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6년 그린홈 주택지원사업’ 완료
배종인 기자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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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14조 투자…전년비 25%↑
신근순 기자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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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MWh ESS 공공사업 수주
편집국 기자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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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BMS 기술력 공식 인증
배종인 기자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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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선정
배종인 기자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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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6사, 태양광·풍력·연료전지 3조7천 투자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태양광·풍력·연료전지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총 3조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27일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투자포럼’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혔다. 금번 포럼은 민간사업자와 발전6사, 금융권이 참석했으며 금융상품을 공유하고 파이낸싱(PF)등을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전 6사의 이번 투자계획은 지난 2015~2016년 1조1,000억원보다 3.4배 증가한 수치이다.
투자금액은 태양광이 1조4,341억원(38.6%)과 풍력 1조2,997억원(35%)이 전체의 73.6%를 차지하며 연료전지가 6,660억원(17.9%), 기타 3,122억원(8.5%)를 담당한다.
발전6사는 2017~2018년 대형 프로젝트들이 주로 SPC 형태로 진행되는 등 프로젝트의 안정성이 높아 민간 투자유발 효과도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태양광 분야는 충북태양광(40MW, 600억원), 철도 유휴부지 태양광(50MW, 800억원) 등이 있으며 풍력은 고흥풍력(40MW, 1,090억원), 대정해상풍력(100MW, 5,200억원) 등, 연료전지는 송도연료전지(40MW, 2,200억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동서발전사와 유니슨·한화에너지·(주)두산이 개발한 5,000억원 규모의 영광풍력(79.6MW), 대산수소연료전지(50MW) 사업의 성공적 자금조달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
영광풍력은 79.6MW 용량으로 년 155.5GWh(이용률 22.3%)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한화토탈 대산공장 부생수소를 이용한 50MW급 연료전지발전사업인 대산 수소연료전지는 부생수소를 이용한 국내 최초 발전사업으로의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투자·금융 조달 환경 조성을 위한 금융투자협회와 신재생에너지협회, 발전 6사간의 MOU체결도 진행됐다.
정부는 이번 포럼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개최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11% 조기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가 금년 들어 신재생에너지에 드라이브를 걸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발전6사의 2017~2018년 신재생에너지 투자규모는 3.7조로 2015~2016년 대비 3.4배 증가하게 되었다”며“이런 추세대로 공공부문 투자가 마중물이 되어 민간의 투자가 활발하게 일어난다면 2025년에 우리도 신재생 선진국 반열에 서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편집국 기자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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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호주에 태양광발전소 세운다
고려아연이 호주의 비싼 현지 전기료 감액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고려아연은 종속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un Metal Corporation)이 1,403억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소를 세운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공사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18년 4월까지이다.
고려아연의 이와 같은 투자 결정에는 호주의 값비싼 전기세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전력시장이 개방된 호주는 전기요금이 한국에 비해 비싸다.고려아연측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매년 전력비의 166억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MC의 2017년 사업계획 예상 전력사용량 기준 자가공급 비율은 5.4%수준으로, 향후 태양광발전소 준공 시 25%를 추가로 자가공급 해 전력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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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 사업 선정
UNIST가 원전 해체 핵심 요소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낸다.
UNIST(총장 정무영)는 26일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5년간 41여억 원을 지원을 받고 UNIST가 추진 중인 원전 해체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사업은 국가 전략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원자력 기술 분야의 기초 및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연구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 중이다.
원전 해체 기술은 크게 방사능 오염을 제거하는 제염, 절단,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그리고 부지 환경 복원으로 나뉜다. 원전을 해체하는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은 제염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거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통해 영구 처분한다.
UNIST는 방사성폐기물 제염, 원격 절단, 해체 부지의 방사능 현장 감시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해체 안전성 평가, 폐기물 처리 및 처분, 해체 부지 복원 등 특화된 원전 해체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원전 해체 기술은 기계, 전기전자, 화학,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 공학적 기술의 융합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UNIST는 원전 해체 분야 기술 역량을 갖춘 충남대, 단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 울산 원전해체협의체 등과 산학연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김희령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교수는 “울산시와 울주군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원전 해체 핵심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원전 건설의 기술 역량을 원전 해체 기술로 승화시켜 전 세계의 원전 해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에는 고리, 영광, 울진 및 월성에서 25개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40년 가까이 가동된 발전소에 대한 해체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울산은 25기의 원자로 중 절반인 13기를 지척에 두고 있다.
김희령 교수는 “원전 해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최적지는 산업 수도이자 세계 최대의 원전 도시인 울산”이라며 “특히 다양한 분야 기술력을 가진 울산의 산학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특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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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보급 목표치 ‘미달’
편집국 기자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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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인도 2640MW급 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인도에 화력발전소 2곳을 추가 수주함에 따라 올해 수주액이 총 9조원이 넘게됐다.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 Doosan power systems India)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州) 정부 발전공사로부터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2곳에 대한 수주통보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건설되는 오브라-C(Obra-C) 석탄화력발전소와 자와하푸르(Jawaharpur) 석탄화력발전소로서 각각 660MW급 2기씩 총 4기 2640MW급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오브라-C는 2020년 10월 자와하푸르를 2021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우타르 프라데시 주는 인구 2억명에 육박하는 인도 최대 주(州)로 타지마할이 있는 역사상 정치 문화 중심지다. 이 곳의 주정부 발전공사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렸고 두산중공업은 BHEL, L&T 등 인도 기업들과 경쟁한 끝에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10월 1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복합화력’과 9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수빅 화력발전소’ 등을 포함해 4분기에만 5조원 이상을 수주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올해 총 9조원이 넘는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규모인 인도 발전시장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발주하는 공공 프로젝트에는 인도 현지에 생산공장을 갖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 대해 입찰을 제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현지 기업인 첸나이웍스를 인수해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를 설립한 이후 현지화 전략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2년 쿠드기 석탄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지난 해 하두아간즈(Harduaganj) 화력발전소, 올해 초 바르(Barh) 석탄화력발전소 등 최근 5년간 약 5조원의 수주 실적을 올리는 등 인도가 새로운 홈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인도 발전시장의 성장성을 주목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과 전력수급이 불안정했던 우타르 프라데시 주 정부에 집중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 18GW의 석탄화력발전소의 발주가 전망되는 인도 발전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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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농촌 태양광 발전소 1만호 보급
정부가 농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23일 우태희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농촌 태양광 보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농협과 한국에너지공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보급된 태양광 설비(4.1GW) 중 63%가 농촌에 설치되는 등 농촌 지역 태양광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주로 외지 기업이나, 개인 주도로 추진되고, 농민들은 정보부족, 지원체계 미비 등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해 오히려 개발반대의 주체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농촌지역의 농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신재생 사업에 대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농협과 에너지공단은 협업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시공사 선정, 전력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한다.
농민 10인이 유휴경작지(약 4,000평)에 1MW 규모의 태양광사업 추진시 1인당 연간 1,080만원 정도의 순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농촌 태양광 1만호를 보급할 계획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농촌 태양광 사업이 주민참여형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농촌의 유휴경작지를 태양광 밭으로 일군다면 농가소득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정부도 신재생 융자 우선지원, REC 가중치 상향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 협약 체결식에 이어 2부 농촌 태양광 활성화 포럼에서는 농촌 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태양광 국내외 주요 사례, 농촌 태양광 사업 수익구조 분석,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편집국 기자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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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본부장 및 처장 이동
◇ 본부장
▷신성장기술본부장 김동섭
▷전력계통본부장 문봉수(직무대행)
◇ 본사 처(실)장
▷비서실장 조택동 ▷감사실장 이호평 ▷기획처장 조원석 ▷전력시장처장 박헌규 ▷정책조정실장 오흥복 ▷인사처장 이현빈 ▷안전보안처장 김성만 ▷상생협력처장 안광석 ▷자재처장 이진호 ▷민원대책처장 이봉희 ▷기술품질처장 김숙철 ▷ICT기획처장 신창훈 ▷배전계획처장 노일래 ▷계통계획처장 김홍균 ▷송변전건설처장 김홍래 ▷송변전운영처장 김재승 ▷해외사업개발처장 정은호 ▷해외사업운영처장 함기황
◇ 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김응태 ▷남서울지역본부장 김태암 ▷인천지역본부장 임청원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수묵 ▷강원지역본부장 허용호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헌태 ▷경남지역본부장 김성암 ▷제주지역본부장 황우현 ▷경북특별지사장 고원근 ▷UAE나와현지법인장 이창목
◇ 특수사업소장
▷전력연구원장 배성환 ▷경제경영연구원장 이병식 ▷업무지원처장 송관식 ▷ICT운영처장 김장현 ▷설비진단처장 박상서 ▷전력기반센터장 이명호
◇ 건설처장
▷경인건설처장 원영진
▷중부건설처장 신명식
편집국 기자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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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연구성과 공개
현대자동차의 수소용 연료전지 상용화 기반기술 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우수기술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3년간(2013~2015) 성과활용조사결과 성과가 우수한 78개 과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신청을 받은 결과 9개의 기술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중 저탄소 청정에너지기술 연구개발 성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의 대용량 ESS 실증시스템 구축 및 전력계통 적용 △현대자동차(대표 윤갑한)의 수소용 연료전지 상용화 기반기술 △(주)엔씨디(대표 신웅철)의 태양전지용 양산장비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의 화력발전용 통합제어시스템 △㈜셀텍(대표 설창우)의 풍력·태양광용 인버터 △귀뚜라미(대표 최진민외 1인)의 고효율 콘덴싱 가스 보일러가 선정됐다.
또한 에너지사용 절감 기술로 △성일하이텍(대표 이강명)의 폐자원으로부터 희소 백금족(Ru, Ir)에 대한 분리기술 △탱크테크(대표 주광일)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회수 시스템 △희성금속(주)(대표 노석호)의 Au 분말제조 기술 등이 개발되어 매출액 등 경제적성과를 내며 에너지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우수사례에 대한 상세사항은 에기평 홈페이지(www.ketep.re.kr) ‘우수성과 사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에기평은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시스템을 보완 확대하여 에너지기술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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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발전사 주식상장 강행, 우회민영화 의혹
신근순 기자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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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亞 진출 정부지원과제 선정
배종인 기자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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