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30.8MW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준공
배종인 기자
2017-08-30
-
에너지공단, 캄보디아에 ‘에너지효율등급제도’ 수출
편집국 기자
2017-08-28
-
S-OIL, 수소제조용 LNG 年 70만톤 직도입
배종인 기자
2017-08-25
-
울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발굴 본격화
울산시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울산지역에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모델 23개를 발굴하고 향후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24일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주관을 맡은 울산과학기술원이 이번 과제를 통해 발굴된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ESS, 바이오 및 폐연료 4개 분야 23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모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태양광 분야에서 저수지, 공업단지 옥상, 해수면 등을 활용한 사업이, ESS 분야는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과 ES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전력시스템이 제안된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분야는 수소버스 및 승용차 보급,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발전 등이, 바이오 및 폐연료 분야에서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대량생산, 유기성 폐자원의 바이오 가스화 등이 제시되었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의 잠재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10월 착수되었으며, 이번 달 완료된다.
향후 울산시는 발굴된 사업모델의 적용가능성을 행정적으로 검토하여 장단기 사업으로 구분한 후, 대상지 확보와 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본격 사업화 해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20% 달성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적극적으로 사업화하여 울산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8-25
-
울산시, 석유산업 환경변화 적극 대처
울산시가 국내외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추진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추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석유가격 하락과 셰일오일을 비롯한 석유 공급선 다원화 등 최근 10여 년간 석유시장 변화에 따른 동북아 지역 석유 물동량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울산 오일허브 사업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연구내용은 우선,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추진경과 및 현황, 국제 석유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국내 석유수급 환경 및 정책변화 등에 따른 동북아 오일허브를 둘러싼 국내외 석유시장의 환경변화를 분석한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 사업에 유치 가능한 석유류의 물동량을 추정하고, 석유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추진전략 마련 등의 과제를 다룬다.
특히 지난 6월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남항사업’에 포함된 시설규모와 재원조달계획 등을 반영한 연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이번 달부터 착수, 내년 2월까지 수행되며, 11월 중간보고회, 내년 2월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2,413만 배럴 규모로 울산 신항 일원에 1조9,2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세계적인 석유 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추진전략을 재점검함으로써 국제트레이딩 업체 유치 등 오일허브 사업을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석유금융허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7-08-25
-
이인호 차관, “재생에너지 비중 2030년 20% 가능”
배종인 기자
2017-08-24
-
에기평, 풍력 R&D 사업화 성과 공유
배종인 기자
2017-08-23
-
“친환경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지역경제 사활 달렸다”
신근순 기자
2017-08-23
-
포스파워(주), 삼척시민 대상 친환경 화력발전소 견학
신근순 기자
2017-08-23
-
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시민참여 유도
배종인 기자
2017-08-22
-
에너지공단, 일자리 창출 전사적 역량 집중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에너지공단은 21일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한다.
공단은 新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공단의 일자리 창출 부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코자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T/F)’을 출범했다.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공단의 주요 핵심부서 팀장급 이상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 및 계획수립과 함께 신규인력 채용 확대와 新시장 창출·육성, 해외진출 지원,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화 등 공단의 핵심기능을 활용한 내부·민간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며,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산업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질적·양적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8-21
-
숙박·상업·복지시설 전기차 충전기 늘린다
정부가 면사무소, 주민센터, 복지회관, 공원, 숙박시설 등에서 전기차 완속 공공충전시설 증설을 통해 전기차운전자의 충전여건 개선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18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차량 이동 중의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 주민센터, 복지회관, 공원 등의 복지시설에 완속충전기를 다양하게 설치하여 충전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준전기차로 평가받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Plug-in Hybrid Vehicle)’의 공공 충전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터리 용량과 비용 문제 등의 이유로 인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사용이 어려웠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충전기 설치를 원하고,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부지소유자나 수요처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설치 지침에서는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 등으로 제한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충전기 설치공간이 있고, 관리 인력이 있는 시설에서는 누구나 설치 신청을 할 수 있다.
충전기 설치 신청은 ‘전기차 충전소 누리집(www.ev.or.kr)’에서 8월18일부터 받는다.
아울러 환경부는 급속충전기 546기의 설치 예산이 7월 국회에서 추가적으로 반영되어 올해에만 총 1,076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급속충전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750기가 설치·운영되었으나, 올해는 추경예산 반영으로 1,076기가 설치될 계획으로, 올해에만 충전여건이 작년 대비 40% 이상이 개선된다.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차종별 특성을 비롯해 보조금, 세제혜택 등의 정보를 요약한 ‘친환경차 구매가이드’를 8월 18일부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과 ‘전기차 충전소 사이트(www.ev.or.kr)’에 공개한다.
구매가이드에는 차종별 특성과 더불어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과 인센티브 현황 등 친환경차와 관련한 기존의 궁금증에 대한 설명도 수록됐다.
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기획과장은 “급속 및 완속충전기 확대 설치로 전기차 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충전여건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며, “또한 ‘친환경차 구매가이드’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각자의 기호와 운행패턴에 따라 친환경차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7-08-18
-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아이디어·에너지절약 작품 공모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확산과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7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초중고등학생,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주제로 한 ‘2017 에너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 제고 △에너지절약 실천의식 확산 △에너지신산업 인지도 향상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디자인, 에세이 등 총 세 가지 분야이다.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제품과 창의적으로 접목한 ‘제품 아이디어’와 주민 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모양을 직접 구상해보는 ‘설비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디자인 분야에서는 포스터와 캘리그라피(손글씨) 작품을, 에세이 분야에서는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디자인 부문과 에세이 부문의 공모 주제는 에너지절약을 실천한 경험, 나만의 에너지절약 노하우,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소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2편, 교육부 장관상 1편,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58편 등 68편으로 총 상금은 2,780만 원이다.
제품 아이디어와 포스터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일반인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며, 설비 디자인 아이디어와 캘리그라피, 에세이는 그룹의 분류 없이 전체 공모작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예외적으로 포스터 분야 초중고등학생 그룹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부문(포스터, 캘리그라피)에 한해 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심사를 거친 디자인 부문 작품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9.19∼9.22, 킨텍스 전시장) 기간 중 전시하고 참관객들의 투표를 받아 국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에너지 작품 공모전은 홈페이지(www.energycontest.or.kr)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아이디어 부문과 에세이 부문의 출품 형식은 홈페이지에 한글 파일로 제공하며, 디자인 부문은 작품 규격에 맞게 제작 후 스캔하거나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의 작품 규격은 포스터는 4절(394*545mm) 사이즈이고 캘리그라피는 A4(210*297mm) 사이즈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02-2143-586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창의적인 신재생에너지 아이디어와 다양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 실천에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7-08-17
-
中, 전기차용 LIB 생산캐파 4년간 4배 늘어난다
신근순 기자
2017-08-17
-
서울시, ‘수소에너지하우스’ 개관
편집국 기자
2017-08-17
- 많이 본 뉴스
-
-
1
’24년 LIB 양극재 수요, 전년比 24%↑
-
2
이엠엘, 300억 새만금 첨단금속 소재 공장 착공
-
3
철도공단, “학익역 사업 정상적 진행 실시설계 완료”
-
4
산업부, 4300GWh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
5
㈜위드피에스, 한화시스템 ‘L-SAM 주전원공급유닛’ 계약
-
6
PMI바이오텍, 굴껍질 재활용 칼슘 120억 계약
-
7
코스모화학, 1Q 영업익 1억…흑자전환
-
8
링크솔루션, 98억 주형 3D프린팅 공정개발 주관
-
9
1~3월 非中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20%↑
-
10
신재생E, 국내 발전 비중 10% 첫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