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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영실적] LED 24개社
이일주 기자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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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스마트 전력기기 EMC 기술세미나’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은 오는 24일 안산분원 강당에서 한전 및 전력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전력기기 EMC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MC(전자파 적합성)는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기기로부터 나오는 전자파가 다른 기기의 성능에 장해를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다른 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영향으로부터도 정상 동작할 수 있는 능력의 총칭이다. KERI는 안산분원을 통해 각종 전자전력기기들의 EMC 시험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력계통의 스마트그리드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행한 ‘스마트그리드 전력기자재의 EMC 국제표준 적용기술 연구’에 관한 결과를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전력기기 EMC 관련 국제표준 제·개정 동향(김언석 박사) △ 고출력 전자파의 위협과 표준화 동향(진윤식 박사) △스마트그리드 전력기기 EMC 국제표준 적용 기술(김용성 연구원) 등에 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KERI웹사이트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FAX: 031-8040-4439 / laekyong@keri.re.kr)
신근순 기자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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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CB인증기관 자격 추가
한국전기연구원이 CB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CB인증기관(NCB, national Certification Body, )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넓혔다.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 전기기기평가본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국제전기기기상호인정제도(IECEE)로부터 저압서지보호기, 저압배전반, 변성기류 등 총 22개 규격에 대한 NCB로 지정받는 성과를 이뤘다.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전기기기평가본부)은 지난 7월 IECEE 심사반의 심사를 거쳐 22개 규격에 대해 CB인증기관으로 추가 지정됨으로써, 대전력시험을 비롯해 CONT, EMC, POW, PROT와 SAFE 등 총 5개 분야의 총 47개 IEC 규격에 관한 CB인증서를 독자적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전기기기평가본부가 CB이증기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관련 제품을 국외로 수출하려는 국내 업체들은 해외에서 CB인증을 취득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국내에서 CB인증을 취득할 수 있어 제품 개발비용 절감, CB인증 획득 기간 단축 및 절차의 대폭 감소 등의 해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 수출경쟁력이 크게 증가되고 전기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번에 추가된 저압서지보호기, 저압배전반, 자동절체개폐기, 모듈형퓨즈링크는 국내 수요 및 국제화 추세에 발맞추어 진행됐다. 저압서지보호기는 최근 IEC표준에 따라 전기설비기술기준과 건축설비규정이 정비되면서 필수적인 보호소자가 됐으나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항목 형식시험(full type test)을 실시하는 기관이 없었다. 이에 전기연구원에서 저압서지보호기에 대한 전체 항목 형식시험 실시는 물론 국제공인 CB인증서 발급까지 가능하도록 해 국내 제조사에 대한 지원 폭을 강화했다.저압배전반과 자동절체개폐기 또한 사용 전 검사 대상품목에서는 제외되고 있지만 안전을 이유로 최근 사용자의 형식시험 요청이 늘어나는 추세다. 모듈형 퓨즈링크 또한 최근의 LED 조명시장의 급상승에 따라 LED조명기구 내에 부착되는 보호소자로 현재 한국전기연구원에서만 안전인증시험이 가능하다. 그 외 이번 추가지정에는 보호계전기 및 전력량계의 전자기적합성(EMC) 시험규격이 포함돼, 기업체가 원할 경우 EMC성능만을 위한 CB인증서 발행도 가능하다.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전기기기평가본부)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국제전기기기상호인정제도(IECEE)로부터 CB인증시험기관(CBTL)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2008년 1월에는 CB인증기관(NCB)으로도 지정을 받아 지금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저압보호기기(차단기, 개폐기, 소형 퓨즈류, 전자기적합성) 분야 CB인증서를 발행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변성기류에 대해서는 세계 최초이고, 저압서지보호기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CB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한국전기연구원의 CB인증서가 저압 분야에서도 통용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국내 시험인증업무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지정받은 제품과 규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전기기기상호인정제도(IECEE) 홈페이지(http://www.iecee.com)를 참조하고, CB인증서 신청에 대한 절차는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eri.re.kr)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국제전기기기상호인정제도(IECEE)는 지난 1985년 9월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CEE(유럽 전기기기안전규격위원회)가 합병되면서 만들어진 국제상호인정제도로 전기제품의 안전과 관련된 각종 시험결과를 회원국이 서로 인정함으로써 중복시험을 없애는 동시에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국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인증제도다.
이일주 기자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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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성료
신근순 기자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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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協,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공조 ‘앞장’
신근순 기자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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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외서 품질 우수성 인정
고봉길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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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 Diamond Vision OLED 출시
고봉길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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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中企와 스마트그리드 공동 개척
KEPCO(사장 김쌍수)는 지난 10일 제주에서 KSGW(Korea Smart Grid Week)에 참여중인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KEPCO-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KEPCO 컨소시엄 및 KSGW 참여 중소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KEPCO와 중소기업이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KEPCO는 'KEPCO-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원전 수주로 제고된 KEPCO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스마트그리드 송배전 기술의 해외 수출을 위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으로 중소기업과 해외시장을 공동 개척해 나가는 방안을 공개했다. 김우겸 KEPCO 부사장은 “해외사업 패키지모델을 구체화하고 관련 중소기업들과 함께 ‘KEPCO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서로 발전하는 윈윈 파트너로서 우수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스마트그리드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KEPCO의 Brand Power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결합하여 해외 수출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KEPCO와 중소기업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KEPCO는 지난 8월27일, 중소기업청, 전기산업진흥회, 전기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KEPCO-중소기업 상생협력 전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쌍수 KEPCO사장은 전력그룹사가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5조2,000억원 규모의 공사, 용역, 기자재 구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었다. KEPCO는 2009년 중소기업 공공구매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공공기관 정부평가의 ‘중소기업 지원 상생평가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왔다.
신근순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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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LED용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공시를 통해 300만달러(약 3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898원이며 신주상장일은 2010년 11월19일이다. 발행될 주식 총 3,684,837주는 전량 홍콩 PUBO INTERNATIONAL LIMITED에 발행될 예정이며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에피밸리는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결정에 대해 해외의 투자자로부터 LED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향후 실적현황에 따라 추가적인 투자유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중국 LED합작법인의 일부 지분취득 및 기타 LED관련 설비 개선 및 증설 등에 활용, LED관련 기술력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결정은 에피밸리의 중국 LED합작법인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에도 높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최근 출국한 에피밸리의 LED전문인력 파견을 통해 LED합작법인의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과 안정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LED합작법인을 통해 국내 및 해외 LED시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LED합작법인은 세계최대의 생산능력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본격적인 중국 LED합작법인의 제품양산이 진행될 경우 에피밸리는 기존의 생산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간접적인 캐파증설 효과로 이어져 연간 약 49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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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신기술 901건 선보여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현동 교수)은 11월4~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0 산학협력 엑스포’ 에 건국대 교수진과 연구팀이 특허출원이나 등록한 신기술 901건과 ‘올해의 발명’ 3건, 스타연구실(Lab) 2곳을 선보였다.
특히 핀란드 VTT연구소와 전자소자 연속공정 공동연구를 이끌고 있는 신기현 교수팀(기계공학부)의 ‘유연디스플레이연속공정연구소’와 박창규 교수팀(섬유공학)의 ‘i-Fashion 의류기술센턴’가 대학 우수 Lab으로 직접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투자자 및 산학협력 희망 기업들과 기술이전 상담을 벌였다.
4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신기현 교수가 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또 이번 2010산학협력 엑스포를 계기로 e-프린팅분야 강소기업인 (주)에스엔유프리시젼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산학협력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0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널리 부각시키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기업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행사다.
엑스포는 ‘2010 대학, 출연연 특허 페스티벌’과 ‘2010 캡스톤 디자인페어’,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200개 작품과 스타 연구실 40곳, 67개 대학 204개 작품이 전시됐다.
‘2010 대학, 출연연 특허 페스티벌’은 국내 대학이 보유한 우수 미공개 신기술을 전시하는 한편 기술상담, 기술설명회 등을 제공했다.
한 자리에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찾고, 기술 발명자와 기업 담당자 간의 투자 상담까지 할 수 있다.
‘2010 캡스톤 디자인 페어’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참여 대학 공대생들이 출품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작품을 전시했으며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에서는 대학 산학협력단과 정부출연연구소들의 우수 연구성과와 기술, 시제품 등을 선보였다.
건국대는 ‘올해의 발명 200건’ 가운데 ‘전자소자 연속공정 롤투롤(R2R) 인쇄를 위한 초정밀 레지스터제어 방법’ 등 3건을 선보였으며, 기계공학, 생물공학, 의학 약학, 재료공학 등 총 901건의 출원 및 등록 특허를 내놓아 기업으로부터 투자 상담을 받았다.
엄태준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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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미국 간 스마트그리드 관련 표준 협력이 강화돼 우리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최근 스마트그리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국립표준기술원(NIST) 및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와 다각적인 기술표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국간 긴밀한 스마트그리드 표준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술표준 협력방안은 △기술표준원과 NIST 간 ‘한‧미 스마트그리드 협력 포럼’ 구성 △미국 SGIP(스마트그리드 상호운영성 패널)와 한국 ‘스마트그리드 표준화포럼’ 간 별도 협의체 구성 검토 △양국 스마트그리드 관련 민‧관 전문가의 상호방문 △공동 워크샵‧세미나 공동 개최 및 국제 표준화 추진 시 상호협력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기표원은 NIST의 초청에 따라 오는 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SGIP에 참석해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현황을 발표하는 등 양국 협력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기표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최대 스마트그리드 시장인 미국에 우리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선진기술이 국내에 조기 실용화돼 국내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기표원의 관계자는 “이번 한미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IT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표준협력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이미 구축된 독일 등 유럽 및 중국, 일본 등 동북아 국가와도 표준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맞춤형 국제표준화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향후 스마트그리드 분야 세계시장 진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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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中 우한市와 R&D센터 설립 MOU
LS전선이 중국에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R&D센터를 만든다.LS전선(대표 구자열)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 초상국(招商局, 투자유치국)과 현지 R&D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국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현지 R&D센터 설립을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한시는 2006년부터 시작된 중국정부의 중부지역 개발 정책 ‘중부굴기’의 최대 수혜지역인 호북성의 성도(省都)로, LS전선이 인수한 홍치전선이 위치하고 있다. LS전선 R&D를 책임지고 있는 조준형 부사장은 “이번 MOU체결은 LS전선의 중국시장 사업 전략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LS홍치전선은 우한시 경제 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첨단 맞춤형 전선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 상승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전력 케이블 시장의 규모가 140조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중국은 총 25%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한 대규모 SOC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중 초고압 전력망 구축에 4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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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솔라LED조명등 3기 설치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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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전력거래소-동서발전간 협력협정
신근순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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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IT수출·수지 동반 ‘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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