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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7 1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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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백현동 교수)은 11월4~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0 산학협력 엑스포’ 에 건국대 교수진과 연구팀이 특허출원이나 등록한 신기술 901건과 ‘올해의 발명’ 3건, 스타연구실(Lab) 2곳을 선보였다.

특히 핀란드 VTT연구소와 전자소자 연속공정 공동연구를 이끌고 있는 신기현 교수팀(기계공학부)의 ‘유연디스플레이연속공정연구소’와 박창규 교수팀(섬유공학)의 ‘i-Fashion 의류기술센턴’가 대학 우수 Lab으로 직접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한편 투자자 및 산학협력 희망 기업들과 기술이전 상담을 벌였다.

4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신기현 교수가 산학연 협력 유공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또 이번 2010산학협력 엑스포를 계기로 e-프린팅분야 강소기업인 (주)에스엔유프리시젼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산학협력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0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널리 부각시키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의 기업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행사다.

엑스포는 ‘2010 대학, 출연연 특허 페스티벌’과 ‘2010 캡스톤 디자인페어’,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200개 작품과 스타 연구실 40곳, 67개 대학 204개 작품이 전시됐다.

‘2010 대학, 출연연 특허 페스티벌’은 국내 대학이 보유한 우수 미공개 신기술을 전시하는 한편 기술상담, 기술설명회 등을 제공했다.

한 자리에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찾고, 기술 발명자와 기업 담당자 간의 투자 상담까지 할 수 있다.

‘2010 캡스톤 디자인 페어’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참여 대학 공대생들이 출품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작품을 전시했으며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에서는 대학 산학협력단과 정부출연연구소들의 우수 연구성과와 기술, 시제품 등을 선보였다.

건국대는 ‘올해의 발명 200건’ 가운데 ‘전자소자 연속공정 롤투롤(R2R) 인쇄를 위한 초정밀 레지스터제어 방법’ 등 3건을 선보였으며, 기계공학, 생물공학, 의학 약학, 재료공학 등 총 901건의 출원 및 등록 특허를 내놓아 기업으로부터 투자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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