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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국내 첫 LED조명 실증센터 준공
고봉길 기자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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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라이트, LED 모기 기피등 ‘포그미’ 출시
엄태준 기자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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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기공사協, 윤리경영 실천 간담회
신근순 기자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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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세계 최초 DC 데이터센터 구축
세계적인 전력 및 자동화 기술기업 ABB가 세계 최초로 직류(DC)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관련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ABB는 스위스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업체인 그린(Green)社와 함께 직류(DC)기술에 기반한 취리히 웨스트 데이터센터를 확장·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ABB는 취리히 웨스트 데이터 센터의 1,100평방미터 확장을 위한 메가와트 직류 전원 분배 솔루션을 설치했다.
HVDC가 가능한 HP서버를 적용한 이 시설은 가장 강력한 DC기반 최신 데이터 센터이다. 성능 테스트 결과 교류(AC)기술 기반 시설에 비해 10%의 효율향상을 보였으며 투자비용은 15% 절약됐다.
또한 DC 시스템은 AC시스템에 비해 전력 변환이 적어 덜 복잡해 공간을 25% 적게 차지하며, 장비, 설치, 부동산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ABB 저압제품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타락 메타(Tarak Mehta)는 “고객이 향상된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DC 전력은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며 “공간, 설치 및 유지보수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신뢰성을 향상시킨 취리히 웨스트 데이터 센터는 DC가 보완기술이 되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Green)의 CEO 프란츠그로이터(Franz Grueter)는 “380V 직류기술을 데이터 센터에 적용하는 것은 장기적인 에너지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완전히 로드되었을 때, 그리드에서 칩으로의 전력 소비 및 냉각에서 2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 보급확대와 인터넷 사용 증대로 매년 신규로 600만 서버가 추가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수요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ABB는 현재 DC를 데이터 센터를 비롯해 전기차 충전, 선박용 배전 시스템과 빌딩에 이르기까지 고압 및 저압을 적용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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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전력망協, Biz 모델 발굴 세미나 개최
지능형전력망협회(회장 구자균)는 오는 11일 코엑스 E홀에서 ‘스마트그리드산업 분류체계에 따른 비지니스 모델 발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통계 작성·생산의 기초가 되는 산업분류체계가 1차적으로 정리된데 따라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에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전반적인 이해 △DR(수요반응)·전기차 충전 △ESS·K-MEG ·VPP·Smart Industry·V2G 사업모델에 대한 소개 및 정의와 예상되는 수익창출과 함께 기타 사업자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참가신청은 협회 웹사이트(www.ksmartgrid.org)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비는 없으며 150명 선착순이다.
신근순 기자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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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광소자 산·학·연·관 ‘맞손’
신근순 기자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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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R&D사업 경쟁률 ‘4.25:1’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이기섭)은 ‘2012년도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접수 결과 4개 과제(총괄1개, 세부3개)에 17건이 접수돼 평균 4.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시스템조명 엔진모듈을 적용한 실내용 LED 시스템조명 응용기술 개발’ 과제는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LED와 IT기술의 강점을 살린 신기술 조명제품 개발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했다.올해 총 55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2012년도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은 조명과 IT기술을 결합해 빛을 비추는 단순조명 기능을 뛰어넘어 통신, 콘텐츠, 생활패턴 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특화된 빛 환경 및 정보를 제공하는 신개념 LED시스템조명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는 △LED 시스템조명용 핵심부품 및 원천기술을 적용한 응용기술 개발 △멀티센서 기반의 데이터 통신모듈과 드라이버 IC/프로세서 제어부품 등을 탑재한 200cc 이하의 LED 시스템조명 엔진모듈 기술개발 △시스템조명 엔진모듈을 적용한 실내용 LED 시스템조명 응용기술 개발 △실내 LED 시스템조명의 광학요소별 기준 지표 및 감성 평가지표 개발 등 4개 과제로 구성됐다.KEIT는 사업자 선정 절차를 6월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KEIT 장선호 전기전자평가팀장은 “LED시스템조명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핵심요소기술을 확보하여 모듈화 하고, 이를 연계한 응용제품 시범적용으로 핵심요소기술부터 응용제품 상용화까지 일괄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LED시스템조명을 선도 개발함으로써 차기 LED조명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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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산화아연-그래핀 양자점 LED 개발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한 LED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 최원국 박사팀은 산화 아연(ZnO) 반도체와 그래핀이 결합된 양자점(quantum dot) 소재를 발광층으로 이용한 새로운 백색광 LED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수 나노미터(nm) 크기의 산화물 반도체 양자점을 핵(core)으로 해 단일층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그래핀이 껍질(shell)처럼 감싸고 있는 핵-껍질(core-shell) 일체형 양자점 재료를 빠른 공정 시간과 저 비용으로 대량 제작이 가능한 기술이다.산화아연은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비교적 큰 에너지 띠 간격(band gap)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물질에 그래핀을 결합시키면 방출되는 빛의 파장이 길어진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이는 산화 아연 반도체의 높은 에너지 띠에 존재하는 전자가 약간 낮은 에너지를 가지는 그래핀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이 때 생성된 전자-정공(hole) 쌍(pair)이 재결합에 의해 보이지 않는 자외선 대신 청색 빛이 방출되고, 줄어든 에너지만큼 파장이 길어지는 현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같이 다른 에너지 띠 간격을 가진 산화물 반도체 소재를 핵으로 선택해 그래핀을 결합시키면 이론적으로 다양한 빛의 파장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다.연구팀에서 개발한 소재의 경우 단일층 그래핀이 휘어진 껍질 형태로 핵을 둘러싸고 있어서 응력(strain)을 받게 되고, 그 결과 그래핀이 에너지 띠 간격을 갖게 되는 반도체 특성을 띄게 되어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산화아연-그래핀 양자점 발광소재는 인체에 무해한 재료다. 기존 화합물 반도체에 함유된 카드뮴으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양자점 발광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를 발견해낸 것이다.이밖에 연구팀은 핵-껍질 (core-shell) 구조를 가진 산화아연 반도체-그래핀 양자점을 산(acid)에 녹여 산화아연을 용해시키고 그래핀을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도 개발했다.최원국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나노 복합소재는 수분에 민감한 유기발광소자(OLED)의 발광층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발광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유리기판 뿐만 아니라 휘어지는 고분자 기판 등에도 그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연성 전자공학(flexible electronics)은 물론 초고속 자외선 광 검출기, 질병 진단용 바이오 센서, 고용량 리튬 이온 이차전지 등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28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쳐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신근순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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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이앤이, 셋톱박스 434만대 공급계약
기륭이앤이(대표 최동열)가 3,084억원의 셋톱박스 공급 계약으로 제2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지난 25일 기륭이앤이는 베트남의 방송사와 올해만 11만대, 76억원규모의 셋톱박스를 공급하고, 2017년까지 434만대 규모, 약 3,084억원의 셋톱박스를 단계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셋톱박스 공급계약은 베트남이 올해초 방송의 디지털화를 선언하면서 검토한 사업으로 기륭이앤이와 2017년까지 장기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륭이앤이는 내년부터 적어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셋톱박스 기술이전 및 현지생산방식 등을 추진함으로써 베트남 정부는 물론 향후 인접국가로의 셋톱박스 수출까지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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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핵심 기술 특허 획득
신근순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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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WARP, LTE 기술상 수상
이일주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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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무선 와이파이폰 출시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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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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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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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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