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기존 2.4Ghz 대역의 와이파이폰의 품질을 대폭 개선한 5Ghz/2.4Ghz 듀얼밴드 무선 와이파이폰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듀얼밴드 무선 와이파이폰은 SK브로드밴드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5Ghz/2.4Ghz 듀얼밴드 무선 인터넷전화기로 기본 5Ghz 대역을 이용해 기존 2.4Ghz의 와이파이 폰에서 나타나는 통화 간섭으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를 극복했다.
또 광대역 음성압축 기술을 적용해 HD급 실질 음성에 가까운 통화 품질을 제공하고, 기업 편의성을 위해 2.4인치 칼라LCD 창과, 천지인 문자 입력방식 등을 채택했다.
기능면에서는 전화기 간 당겨받기, 돌려주기 등의 IP-센트릭스 기능과 함께 사무실 내 또는 본/지사간 이동 사용은 물론, 듀얼밴드를 통해 2.4Ghz 만 제공되는 무선랜 지역에서도 통화가 가능토록 해 이용편의성을 강화했다.
부가서비스는 △문자서비스 △다국어(한국어,영어) 서비스 △알람기능 △벨소리 지정 △통화목록 △전화번호부 △통화중대기 △수신거부 △3자통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단말기 요금은 3년 약정 시 34,000원(부가세 별도)으로 판매되고 3년 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 무선 AP는 임대제로 3년 약정 시 매월 2,000원(부가세 별도)을 내면 된다. 통화요금은 기존 인터넷전화 요금과 동일하다.
오는 6월 한 달 동안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무선AP 임대료를 50% 할인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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