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라이트(대표 이범구)는 지난 29일 불빛만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LED 모기 기피등 ‘포그미’를 출시했다.
‘포그미’는 모기가 기피하는 특정 파장대역의 가시광선을 발산해 모기 방어막을 형성하는 원리로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야외에서는 모기퇴치와 더불어 무드등,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도 넓은 편. 가격도 저렴해 구매 부담이 없고, 전기료도 한 달에 50원밖에 들지 않는다.
동종분야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했고, 특허출원(2010-0013466)을 한 제품 ‘포그미’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규정한 광생물학적 안정성 평가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LED 조명의 경우 기존 조명과는 다르게 망막에 집광되는 면적이 아주 작다. 따라서 망막에 에너지가 집중되기 쉬워 눈이나 피부에 유해한지 판단하는 광생물학적 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포그미는 이 평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해밀라이트는 LED 모기기피등 ‘포그미’ 출시를 기념해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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