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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져도 작동하는 리튬이차전지 나왔다
배종인 기자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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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AMOLED TV 패널 출하량 1천만대
이일주 기자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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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2014년 3월 서울서 개최
이일주 기자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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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휘는 배터리 특허출원 58% 차지
신근순 기자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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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 업체 사칭 무료 LED 교체’주의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일부 업체들이 전기료 부담이 많은 상인들에게 접근해 정부가 지원하는 LED무료 교체사업이라며 돈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일반 국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들 에스코 사칭 업체들은 정부지원 LED무료 교체사업이라고 선전했다가, 설치후에는 절감비용을 대출받아 상환해야 한다고 말을 바꾸거나, 정부인증제품이 아닌 값싼 중국산제품을 설치하고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정부에 등록된 에스코(ESCO) 업체들과 정부인증제품들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므로, 계약체결전에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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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전망-전기전자
‘上高下低’ 속 보급형 중저가제품 뜬다
||2014년 전기전자산업은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로 본격 시작되는 연말 성수기와 함께 상반기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상고하저’의 경기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상반기 예정된 갤럭시 S5 출시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되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수요집중 현상도 완화되면서 보급용 스마트폰 및 TV·PC·생활가전 등 타 IT제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요를 이끌고 있는 저가 직하형 LED TV, 보급형 LTE폰, 중용량 세탁기·냉장고 등 중저가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업계도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 스마트폰 시장, 무한경쟁 계속
키움증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스마트폰 시장은 12억7천만대로 전년 대비 25% 늘어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은 보급형에 밀리며 2012년 69%에 달하던 시장점유율은 2013년 53%로 낮아졌다.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장은 포화상태에 근접하고 있다. 전세계 평균 스마트폰 보급률은 47%로 선진 아시아국(79%), 일본(78%), 북미(77%), 서유럽(67%) 등은 더 이상 큰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 신흥시장의 경우 중국(57%), 동유럽(42%), 중남미(39%), 중동·아프리카(31%), 신흥 아시아(24%)로 아직 성장세가 기대되지만 세계 수요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증가율이 2013년 77%에서 2014년 13% 둔화될 전망이어서 시장에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 변화로는 △경쟁력 패러다임 변화 △구조조정 본격화 △혁신기술 본격 제품화 등이 관측된다. 기존 스마트폰이 UI 및 UX, 소프트웨어, 디자인 등 혁신성을 주된 무기로 삼았다면 이젠 원가 경쟁력, 개발속도 등으로 경쟁하고 있다.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하드웨어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다양한 모델을 내놓고 있다.
||또한 경영난을 겪던 노키아가 최근 MS에 인수된 것처럼 블랙배리, HTC, 팬택 등이 매각·합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틈을 타고 LG전자는 우수한 하드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하고 있는 레노바, 하웨이, ZTE 등 중국업체들은 자국 내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나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력, 브랜드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최근 삼성과 LG의 커브드 스마트폰 제품 출시경쟁에서 보듯 플렉서블 OLED와 같은 차세대 소재부품 적용 여부가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주목되는 기술은 △무선충전 모듈 △64비트 AP △1,6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메탈 케이스 등이 있다.
스마트폰 시장 포화, 원가절감·신기술 경쟁 치열
중저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시장 점유율 확대
■ TV 출하량 살아난다
세계 TV 시장은 서유럽시장 침체, 중국 보조금 프로그램 종료, 재고 압박, 태블릿의 수요 잠식 등으로 인해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2014년엔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는 북미지역 교체 사이클 도래와 남미·아시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TV 매출증가율도 1%를 기록 일시적으로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애플의 TV사업 추진상황에 따라 TV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촉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장에서 스마트 TV, LED TV, 3D TV가 기존 제품의 교체바람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PDP와 CRT는 2015년 시장에서 소멸될 예정이어서 앞으론 저가 직하형 LED가 주류가 될 전망이다. OLED TV 시장은 2014년 25만대 2015년 150만대, 2016년 330만대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 태블릿 PC, 고성장 지속
2014년 태블릿 PC시장은 2억6,300만대로 전년 대비 43%에 달하는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7~8인치대 300달러 이하 보급형 태블릿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보급형 비중은 2012년 44%, 2013년 68%에서 2014년 72%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태블릿 PC는 스마트폰과 달리 와이파이 버전이 중심이 되고 통신사 보조금도 제한적이어서 수요가 가격에 민감하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2013년 3,600만대에서 2014년 4,600만대로 판매량을 높일 전망이다. 킨들파이어, 넥서스 등 안드로이드 진영 점유율은 2014년 52%에 달해 애플과의 격차를 벌릴 전망이며,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보안성을 앞세운 윈도우 진영도 3%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LED조명, 정책지원과 가격하락에 급성장
2014년 전세계 LED조명 시장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256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친환경·고효율 LED조명이 백열등 대체 광원으로 각광받으며 세계 각국이 에너지 효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 투자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기존 조명이 100% LED로 교체되면 국내 에너지절감 효과는 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여기에 보급의 걸림돌이 됐던 가격문제도 LED조명 원가 구조 개선 및 광원 효율화 증가로 해소되고 있다. Cree, 필립스, GE 등 글로벌 LED기업들은 10달러 미만 LED 전구를 내놓고 있으며 이에 LED조명 투자회수 기간은 가정용 2~3년, 상업용 1~2년으로 축소됐다.
국내 LED 조명 시장은 연 3,000~4,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정부 조달 시장은 1,44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LED조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중소 LED조명기업들이 조달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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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순 기자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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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세계 2차전지 점유율 1위
신근순 기자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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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인도 내 화력발전 사업 강화
고봉길 기자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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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LG화학, 리튬배터리 공급시장 ‘각축’
신근순 기자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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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3년 연속 CES 2014 ‘최고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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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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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섭 삼성전자 부사장, PMDA ‘올해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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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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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기술원,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 위한 전문가 세미나
세계 레이저 별들이 빛고을 광주에 모인다.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 레이저기술연구센터는 1월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우리나라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2014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회째 개최되며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레이저 업체들이 참여해 첨단 레이저 산업기술을 조명할 예정이어서 산업용 레이저 분야의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 첫날(16일)에는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의 기술동향’을 주제로 미국 아이피지(IPG), 독일 트럼프(Trumpf), 제높틱(Jenoptik), 로핀 바젤(Rofin-Bazzel), 이오테크닉스(Eotechnics)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레이저 시장 동향 및 레이저 제품전략을 소개한다.
다음날(17일)에는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 및 다이오드 펌핑된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주제로 세계 유수 업체인 독인의 다이알스(DIALS), 스위스 II-VI 레이저 엔터프라이즈(Laser Enterprise)등 10여개사 개발책임자가 참여해 최근의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고출력 레이저 분야의 다이오드레이저와 광섬유레이저의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 개발 동향 및 세부 기술에 대한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진수 산업부 과장은 “세계적으로 산업용 레이저 기술은 차세대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핵심 기술로 정부는 앞으로도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기술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욱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레이저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한국광기술원은 지속적으로 이번 행사와 같은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레이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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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22社 1~3분기 경영실적
이일주 기자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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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업계 최초 ‘커브드’ 화질 성능 인증
배종인 기자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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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3년 4Q 매출 59조원 전년比 5%↑
배종인 기자
201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