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분야 세계 최대 기술 전문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오는 3월6일부터8일까지 서울 올림픽 파크텔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IEEE 세계 사물인터넷 포럼(WF-IoT)’에서 발표할 기조 연설자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IEEE 세계 사물인터넷 포럼의 기조 연설자는 리 충셍(Chung-Sheng Li) IBM상용 시스템 부장 및 IEEE석학회원, 비다 일데렘(Vida Ilderem) 인텔 연구소 (Intel Labs) 부소장 겸 인텔 통합 플랫폼 연구 담당 이사, 전경훈 삼성전자 수석부사장 겸 DMC연구개발 센터 통신연구팀 팀장 등이다.
IEEE 세계 사물인터넷 포럼은 참가자와 연사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물인터넷 (IoT) 관련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인류 사회의 편익을 위해 육성, 발전시켜 온 최상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다.
현재 등록을 접수 중이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서식을 작성해 웹사이트(https://www.cvent.com/events/2014-ieee-world-forum-on-internet-of-things-wf-iot-/registration-face1d6755be4f1da94fed83924991c9.aspx?dcsext.w_wc=J9ND97LFH5M)에서 오는 2월7일까지 등록하면 등록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IEEE 세계사물인터넷 포럼에서 제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기업은 웹사이트( http://sites.ieee.org/wf-iot/expo/)에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및 그 사회적 함의에 주안점을 두고 토론할 것이며 이 행사는 산업계 및 학계의 지도급 인사와 정부 정책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연구 및 기술응용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핵심 혁신 기술을 검토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