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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新 CMOS 발진기 선
도시바가 더 작으면서 효율은 높은 CMOS 발진기를 개발했다.
도시바 코퍼레이션이 온칩 히터를 적용해 정확성을 높인 표준형 CMOS 기술의 원형 레퍼런스 클록 발진기(prototype reference clock oscillator)를 12일 발표했다.
기존의 수정(crystal) 발진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이 디바이스는 전자기기 소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시바는 6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되는 ‘2014 심포지아 온 VLSI 테크놀로지&서킷’에서 새 발진기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몇 년간 복잡한 전자제품 기능의 진원인 전자부품 소형화 수요가 발진기 분야로 확대돼 초소형 발진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전통적인 수정 발진기는 우수한 발진 진동 정확성을 제공하지만, 수정의 사이즈 때문에 상대적으로 패키지 크기가 크다. 더 작은 CMOS 발진기가 설계됐지만, 온도 의존도가 커서 발진 주파가 훨씬 낮았다.
도시바는 CMOS 발진기의 발진 주파의 온도의존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교정기술을 개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수정 발진기 대비 ±100ppm (0.01%) 미만의 정확성으로 고정밀 CMOS 발진기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CMOS 디지털 컴퓨팅능력의 장점을 취함으로써 40Hz 스텝으로 광범위한 주파수 아웃풋(2-40MHz) 을 달성했다. 기존의 수정 발진기는 고정된 주파수를 생산한다.
초기 테스트에서 CMOS 발진기의 발진 주파수가 다양한 온도에서 측정 및 검정됐다. 이는 높은 정확성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온칩(on-chip) 히터에 의해 연결 온도가 신속하게 변경될 수 있어 저비용 검사를 구현하고 고정밀 검정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도시바는 온칩 히터를 사용한 열 디자인으로 높은 정확성을 자랑하는 발진기를 개발했으며 교정을 위해 발진기 부근 온도를 안정화할 수 있었다. 검사 시 측정, 저장된 디지털 교정은 실제 운영에서 자동 적용된다.
도시바는 2-3년 내로 새로운 CMOS 발진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며 기존 수정 발진기보다 부피를 1/3로 축소시킬 계획이다. 또한 도시바는 MCU 및 ASIC과 같은 시스템 LSI에 이 발진기를 통합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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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휘어지는 투명 촉각센서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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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한 개 방송채널로 두 개 4K UHD 프로그램 전송
월드컵 개막이 가까워 오면서 UHD(초고화질)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케이블 방송을 통해 한 개의 방송채널에 두 개의 4K UHD 방송 프로그램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와 CJ헬로비전(사장 김진석)은 케이블 방송망을 통해 한 개의 방송채널(6MHz)에서 최대 60Mbps의 대용량 방송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케이블 전송 기술을 10일, 상암동 CJ헬로비전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한 개의 방송채널로도 4K-UHD 방송 프로그램을 두 개 전송이 가능해져 향후 UHD 방송이 일반화 될 경우 방송 주파수 부족을 해결할 전망이다.
현행 케이블 방식은 6MHz당 38.8Mbps까지 전송이 가능하지만 이번 기술개발로 55~60Mbps까지도 전송이 가능케 돼 전송효율이 50% 향상됐다.
10일 시연에서는 CJ헬로비전의 목동 지역 방송망을 통해 27Mbps의 비트율로 압축된 두 개의 4K UHD 방송 콘텐츠를 다중화해 54Mbps를 하나의 방송 채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TRI가 개발한 전송방식은 4096-QAM을 지원하는 직교 분할 다중 반송파 방식 및 저밀도 패리티 체크(LDPC) 채널 부복호화 방식을 결합한 기술이다.
ETRI는 본 기술이 케이블망에서 스마트TV나 실감방송 등 대용량 고품질의 다양한 방송통신서비스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TRI는 향후 초다시점 방송 및 홀로그램 등의 새롭게 등장이 예상되는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4MHz 대역폭 이상의 광대역 기반 전송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최동준 ETRI 케이블방송연구실장은 “차세대 디지털 케이블 전송방식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 검증함으로써 8K UHD 방송서비스까지 전송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신 CJ헬로비전 기술전략팀장도 “케이블TV는 현재 전송효율이 한층 향상된 기술로 향후 본격적인 다채널 UHDTV 서비스 시대에 전송 주파수를 해결할 수 있고 케이블 업계가 UHDTV 방송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기술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차세대 디지털 케이블 전송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발됐으며 셋톱 제조업체 등에 4건 기술이전 됐다. ETRI는 본 기술개발로 국내 차세대 디지털 케이블 전송 장비 및 핵심 부품의 외산 제품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경 기자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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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앱티나 이미징 인수
자동차와 산업용 반도체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미지 센서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인수가 한창이다.
에너지 효율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기업 온세미컨덕터가 자동차와 산업용 시장 고성능 CMOS 이미지 센서의 선도업체인 앱티나 이미징을 인수하는 협정문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엡티나가 그 동안 활동해온 카메라, 이동기기, 컴퓨팅, 게임 플랫폼과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온세미컨덕터의 주요 핵심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앱티나의 인수 합병은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결정이며 이를 통해 자동차와 산업용 반도체 시장에서 이미지센서 부문의 신속한 성장을 통해 선두주자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점하게 될 것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TSR에 의하면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용 이미지 센서의 전 세계 수요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6%를 보일 전망이다.
양사간의 협의에 따라 온세미컨덕터는 앱티나 이미징 인수를 위해 약 4억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게 된다.
키스 잭슨 (Kei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회장은 “이번 인수 합병은 앱티나의 고도로 차별화된 이미징 기술과 당사의 광범위한 세일즈 운영 역량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으로써 자동차와 산업용 엔드마켓에서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이미징 센서 규모와 역량 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한 비용과 관련해 즉각적인 수익 증대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정 가치 제고와 재고 상각 및 취득 무형 자산의 상각이 이루어지리라고 예상한다. 비감사 결과를 기준으로 지난 2014년 5월 29일 마감한 앱티나의 지난 12개월 동안의 수익 총액은 약 5억3천2백만 달러였으며 운영 마진은 각각 약 29%와 3%였다.
온세미컨덕터는 앱티나의 실질적인 합병 종결 후 곧 부문별 정리를 통해 앱티나와 기타 이미지와 광학 센서 사업에 대한 운영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규제력을 지닌 승인과 관례적인 종결 조건 하에서 온세미컨덕터와 앱티나의 이사회에 의해 각각 승인됐으며 2014년 3분기 동안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기자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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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WiLink 8Q’로 무선 커넥티비티 시장 공략
김은경 기자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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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VectorStar™ 테스트 솔루션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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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낸드 플래시 특허침해 소송 제기
도시바는 대만 회사들이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자사의 특허 154717 및 1238412를 침해한 혐의로 대만 지적재산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3일 발표했다.
도시바가 소송을 제기한 4개 회사는 대만의 파위칩 테크놀로지, 파워플래시 테크놀로지, 젠텔 일렉트로닉스, C.T.C. 주식회사 등이다.
도시바는 법원이 부품번호 A5U2GA31BTS-BC 등을 포함한 특허 침해 NAND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고, 피해 보상을 판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도시바의 한 관계자는 “파워칩 테크놀로지와 다른 세 회사들은 라이선스 없이 도시바의 특허 기술을 이용해 NAND 플래시 메모리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파워칩 테크놀로지에 수차례 통지했으나 모두 무시당해 소송만이 유일한 대응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기자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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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알루미늄휠 결함 2,595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K7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19인치 알루미늄휠의 제조 공정 중 불순물 함유 및 기공 발생 등으로 휠에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며, 리콜대상은 2012년 9월21일부터 2013년 8월27일까지 제작된 K7 승용자동차 2,59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6월23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휠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주)(080-200-2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대상인 K7자동차의 알루미늄휠과 동일한 품질의 정비용 부품으로도 직영서비스 업체에 공급 또는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정비용으로 공급된 휠 209대분도 자발적으로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정비용 자동차부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3년 5월23일부터 부품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미국·유럽 등 국제사회에서 정하고 있는 수준으로 확대하고자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추진 중이다.
부품자기인증제도는 정부에서 정한 자동차부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제작사는 스스로 인증해 판매하고, 정부는 판매한 부품의 기준적합여부를 조사해 리콜조치를 하는 제도로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자동차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현재 좌석안전띠, 브레이크호스, 전조등, 후부안전판, 후부반사기 등 5개에 적용되고 있지만 점차 확대해 휠, 브레이크라이닝, 후사경, 경음기, 등화장치 등 23개 부품에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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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풍력시스템 및 부품기술’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는 오는 6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풍력발전 시스템 및 부품기술’에 대해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교수진 및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진이 강사로 나서 △해상풍력발전기술의 국내외 현황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술 동향 △Monopile type substructure 개발 현황 △해상풍력발전의 시공 △해저케이블 시스템 및 해상풍력발전의 실증연구단지 조성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510-3694/1398)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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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 세미나
입을 수 있는 컴퓨터인 웨어러블이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소재, 비즈니스 등 기술과 시장성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6월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오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 및 시장확산 전략과 신사업 수익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국내외 시장 및 기술 현황과 관련 배터리, 플렉시블, 소재, 패션, UI, UX등에 이르기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선순환 고리를 창출하는 제반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19일에는 △정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육성정책과 지원방안 △국내외 웨어러블 디바이스 유형,특징,사례 및 시장전망과 관련 기업체 동향 및 사업전략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별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및 핵심 기술이슈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를 위한 플랙시블 디스플레이/플랙시블 배터리/유연 전자회로/ 고방열 핵심요소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일체형,부착/이식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핵심요소별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이슈와 발전방향 등이 주제발표된다.
20일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를 위한 전자기파 방지, 인체영향, 안전성 핵심요소별 기술개발동향과 발전방향 △헬스케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핵심요소별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이슈와 비즈니스 모델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재(전자섬유)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이슈와 발전방향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에 있어서의 OS와 관련된 APP의 생태계 구축방향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품의 차별화된 UI/UX 경쟁력 강화 및 성공전략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확산을 위한 패션의 역할과 협력방안 및 R&BD 방향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업화 전략 및 비즈니스 수익모델 방안 △웨어러블 디바이스 핵심 요소기술별 특허분석 및 분쟁대응과 지재권 확보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기기가 가장 많이 선보이고 있고 의료,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들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연관된 업종인 첨단 IT, BT 뿐만 아니라 섬유, 의류, 패션, 액세서리 산업 등의 기술개발 방향 및 전략 등을 제시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 확산에 의한 예상되는 여러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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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튜닝협회, 협단체 협력 통한 활동 가속화
김은경 기자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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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광인터넷산업 활성화 간담회
김은경 기자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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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동시 사용자 2배↑
김은경 기자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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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 中企 IT융합 전문교육 실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인력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실시된다.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경원, KETI)이 현장 친화형 실습 교육시설을 갖춰 기업의 수요 매칭형 재직자 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용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직업능력 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무선전력 전송용 회로설계·제작 △FPGA를 위한 HDL 코딩 △인쇄전자 전문 장비공정 융합기술 교육 등 총 20개 과정, 700여명의 협약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KETI가 보유하고 있는 분당 본원의 교육장을 보다 교육 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축했으며 IT관련 연구개발 시설뿐만 아니라, 전북 분원의 인쇄전자 분야 공정장비 등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업 현장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조원갑 KETI 중소기업지원본부 본부장은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콘텐츠로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현장인력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시로 중소·벤처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ittc.keti.re.kr)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김은경 기자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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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ETI, ‘모비우스’ 사업화 본격
김은경 기자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