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부품 인증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튜닝협회가 여러 협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와 ‘10년타기정비센터협의회’(회장 이정기)는 튜닝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동반자적 관계를 서로 확인하는 전략적업무제휴(MOU)협약식을 3일 한국자동차튜닝협회에서 가졌다.
튜닝협회는 이 외에도 고양도시관리공사, 현대화재해상보험, 3D프린팅산업협회, 동아일보사, 카맨샵 등과 다각적인 단체들과 MOU를 체결해 자동차튜닝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시행예정인 자동차튜닝부품 인증업무를 위한 제반 법률과 인증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하위 법령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10년타기 전문정비사업체 회원 152개 사업소가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양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튜닝산업 활성화와 자동차튜닝정비업의 발전에 상호 기여하는 길을 함께 가기로 했다.
향후 협회가 시행하는 자동차 부품제조사의 튜닝부품인증과 튜닝정비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튜닝산업을 정부의 정책목표 대로 활성화시켜 5만 일자리 창출과 시장규모 5조원 달성을 조기에 이뤄내 내수시장 경제 활력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장형성 튜닝협회 회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우수 정비업체 선정 및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인력, 정보 및 설비, 자료 활용에 대한 우호적 협력, 공동세미나, 포럼, 교육 등의 행사에 대한 노력, 자동차 튜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불법자동차 튜닝근절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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