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사장)가 속도감 있는 사업구조 전환과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 지속을 중점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영준 사장은 2일 2025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구조 전환 추진과 본원적 사업경쟁력 확보 위한 기능별 혁신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사업구조 전환 가속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능별 혁신 활동 전사적 추진 △롯데 화학군 시너지 적극 창출 △미래 핵심사업 확장 및 R&D 역량 강화 △사업장 안전을 위한 인적·물적 투자 최우선 진행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Grand Plan에 기반한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전환과 실효성이 있고 검증된 신속한 사업 변환을 병행하면서 가시적인 사업 전환을 유도하고, 신규사업 투자는 사업경쟁 기반 우위를 분석하고, 시장관점, 경쟁관점을 점검하며 전략적 의사결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능별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사업관점에서 화학소재의 개발, 생산, 물류, 재고, 시장판매에 이르는 공급망을 단계별로 분석하고 경쟁력 혁신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자원을 People, Process, Infra-system 관점에서 분석 및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화학군이 보유한 대형 글로벌 생산공장 구축 프로젝트 능력, 글로벌 전지역 생산·마케팅 네트워크, 다양한 산업군의 최상위 브랜드 회사들과의 비즈니즈 협력 관계 유지, 자체 개발 촉매/난연·컬러기술/친환경기술 등 선도 기능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학군내에서 생산·개발·운영·마케팅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시너지 발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사들과 비교경쟁우위를 갖는 기술과 제품 확보가 치열한 사업환경에서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에 롯데케미칼 사업역량과 연계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찾아서 미래성장의 투자를 지속하고 R&D 네트워크, 연구원들의 역량개발, 우수 인재·전문가 리쿠르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화학산업의 근간은 안전이기 때문에 사업장의 안전을 위한 인적, 물적 투자는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준 사장은 “롯데 화학군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당당히 혁신을 같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결국 모든 일의 중심에는 사람이며, 조직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면서 당당하게 할 일을 찾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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