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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의선 덕영가스기기 대표 장남 우진 군
△날짜 : 2011년 4월 23일(음3.21) 토요일 오후 2시30분
△장소 : 부평호텔 컨벤션센타 6층 크라운홀
△전화 : 016-338-8170
편집국 기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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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렉스에어, 지난해 매출 2,327억
김성준 기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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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퀴드코리아
이일주 기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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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화학, ‘환경’분야 사업 강화
국내 탄산(CO₂)업계의 강자 태경화학(사장 고윤석)이 액상 소석회(Ca(OH)₂)와 액상 수산화마그네슘(Mg(OH)₂) 생산을 대폭 확대하며 환경사업 부문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회사는 기존의 여수공장에서만 생산하던 두 품목을 신설 여수2공장에서도 생산, 연산 35만톤급의 설비를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간 20만톤의 액상Ca(OH)₂·Mg(OH)₂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는 목표라고 최근 밝혔다.회사는 유해가스제거·폐수처리·식품첨가물·피혁가공용 등으로 사용되는 이들 제품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면서 장기적으로 환경 관련사업 육성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회사 김한성 이사는 “액상 소석회·수산화마그네슘의 생산캐파는 이미 확보했다”며 “현재 생산량은 올해 목표의 80% 이상 맞춰진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부터 이들 품목을 생산해 온 회사는 생산물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 35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신설 여수2공장을 완공하고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액상 Ca(OH)₂는 기존 분말 제품의 단점인 침전 및 분진 문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산성폐수 중화, 식품첨가물, 화학합성 등 다방면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유해가스 제거 효율이 증대되고, 2차 폐기물 발생량 감소와 처리비용 감소 효과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특히 회사의 초미립 정제 액상 제품은 용해조에서의 충분한 숙성을 거쳐 순도가 높고, 화학적 습식 분쇄 방식의 초미립 제품으로 반응성이 좋아 국내 소각장 등을 중심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비교적 최근 개발된 액상 Mg(OH)₂ 역시 초미립 제품으로 높은 반응성과 침전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품위 원료를 사용해 고순도를 확보, 경제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국내 대형 열병합발전소, 반도체, 철강공장, 인쇄기판회로(PCB), 화학공장 등의 폐수발생업체에 공급되고 있다.지난해 매출 378억원의 준수한 실적을 거둔 태경화학이 주력제품인 CO₂계에 더해 액상 Ca(OH)₂·Mg(OH)₂ 등 후발 아이템을 강화하면서 올해 매출목표 500억원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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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지난해 매출 3,652억
김성준 기자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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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테크, 매출 855억
황동밸브 전문생산업체인 에쎈테크(대표이사 조시남)는 지난해 수도용 피팅 등 수출로 3,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11.8% 늘어난 매출액 85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전년 대비 41.3%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9.4% 증가했다.에쎈테크는 올해 가스밸브와 온수분배기, 냉매용 볼밸브 등에 대한 영업 강화를 통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하는 것은 회사가 확보한 최신 설비와 기술경쟁력.회사는 월 630만개의 밸브를 생산할 수 있는 단조 설비와 월 710만개를 가공할수 있는 자동화된 정밀 가공설비 조립라인을 갖춰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황동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개발, 공급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중금속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 친화적인 소재 연구개발을 추진, 내식성이 우수한 디알봉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최근에는 회사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세라믹 코팅 볼밸브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 우수조달품목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회사가 지난해 출시한 시스템 온수분배기도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에쎈테크의 시스템 온수분배기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내장해 각 방 온도를 자동조절, 전체 온수량을 통제해 에너지를 35%이상 절감하는 친환경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은 온수 밸브를 잠그더라도 집안 자체로 흘러 들어오는 온수 총량이 동일해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없었다. 에쎈테크는 지난해 시스템 온수 분배기 제조업계 최초로 자동온도 조절 시스템에 대한 KS인증 및 특허 획득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난방 온도조절 멀티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관련 시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LH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에 납품한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시스템 분배기 업체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
신근순 기자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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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가스안전관리기준통합고시 일부 개정
신근순 기자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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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지난해 매출 1,814억
이일주 기자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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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텍, 신임 대표 박종욱씨
LNG용 보냉자재 및 고압가스용기 전문회사인 (주)화인텍은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박종욱 전 (주)동성하이켐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신임 박종욱 대표이사는 1948년 생으로 (주)동성화학 총무이사, (주)동성하이켐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바 있다.이로써 화인텍은 기존 최진석·임재인 각자대표체제에서 박종욱·임재인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
신근순 기자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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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산업가스, 본격 가동i
전남 광양 초남2공단에 위치한 MK산업가스(대표 김명호)가 지난 22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업가스 충전사업을 시작했다.약 6,200㎡(1,875평) 규모 부지에 마련된 MK산업가스는 산소(O₂) 20톤, 질소(N₂) 10톤, 아르곤(Ar) 13톤, 탄산(CO₂) 15톤의 저장탱크와 각종 충전설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충전 품목 외에도 혼합가스 등을 취급하고 있다. 액화가스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산물과 액메이커 물량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김명호 사장은 “오랜기간 광양지역 산업가스 업계에 몸담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원활한 산업가스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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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가스, 액社-유통社 ‘상생’ 합의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영업을 강화했던 모 액사와 이에 강하게 반발해온 산업가스 유통업계가 지난 주 양측 관계자들간 회담에서 ‘양보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갈등해소’라는 큰틀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를 통한 해결로 가닥을 잡게 된 이상 ‘대기업의 실린더 영업 적절성’을 두고 밸류체인 간 대립양상으로 치달았던 산업용 액화가스 메이커와 유통업계의 갈등이 빠르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3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한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있었던 A사 관계자와의 회담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합의 행동방향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심승일 조합 이사장은 “(A사 관계자가)자사 공장에 가서 현실을 보니 (본사 측에서)잘못 생각한 부분도 있다면서 향후 지나친 저가경쟁은 지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우리도 격렬한 대응을 자제하면서 (A사와)의견차를 좁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양측의 회담 이후 A사의 유통시장 영업이 잠잠해지는 등 태도에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조합은 밝혔다. 조합 역시 영세 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덤핑수준만 아니라면 A사의 기존 자회사 조직을 통한 유통영업에 대해 문제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실린더 충전압력 문제 역시 150bar로 유지하겠다는 A사 측의 정책에 대해 일단 조합이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충돌 직전에 서로 한발씩 물러난 형국이다. 이에 조합은 지난 9일 이사회 의결에 따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접수했던 집회신고를 철회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율했다.한 참석자는 “(A사 측도) 시위 건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무겁게 받아들인 듯 하다”며 “시위는 앞으로 있을 2, 3차 대화 시도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강경책을 고수하자는 의견 역시 적지 않았지만 대화를 통해 액사와의 상생을 모색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받으면서 철회 쪽으로 판세가 기울었다.물론 아직은 ‘대화와 상생’이라는 대원칙에 합의했을 뿐이고 양측의 갈등이 완벽히 해소됐다고 보기엔 이르다. 세부적인 상황에 대한 양측의 의견조율은 앞으로 있을 수차례의 대화 결과에 따라 마찰을 빚을 소지도 없지 않다.그러나 A사도 조합도 이번 1차 대화 결과에 일정 정도 이상 만족하는 듯한 분위기여서 원만한 갈등 봉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어느 정도 충분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좀더 대화창구가 일찍 열렸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대화무드에 대한 기대감을 시사했다.A사 측 역시 관계자를 통해 “부드럽게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게 돼 다행”이라는 입장을 본지에 전해 왔다. 더구나 양측 모두 사태가 격렬한 대립으로 비화될 경우 득보다 실이 큰 입장이어서 큰 변수가 없는 한 다소간의 의견차가 있더라도 ‘상생무드’ 자체는 이어갈 것으로 보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이 관측이다.조합은 향후 집행부와 A사 관계자가 긴밀한 대화라인을 유지하며 액사와 충전사간 상생의 돌파구를 찾아낸다는 계획이다.심 이사장은 “(만나보니)대화가 통한다”며 “그쪽(A사)의 내부 정책적인 부분은 인정하면서 판매점과 액사 사이의 갈등을 상생으로 이끄는 방법을 충전업계가 찾아가자”고 말했다.같은 맥락에서 조합은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의 장기간 표류와 업계의 경영난 등으로 구심점을 잃은 채 분산돼 있는 판매업계의 조직화를 측면지원, 판매업계와 충전업계간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고압가스협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각 충전사의 수요 판매점들 간의 유대 강화를 장려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른바 ‘선진국형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대형 액화가스 메이커, 기존 유통구조에 생존기반을 두고 있는 판매업계, 이들 사이에서 중간자 역할을 맡아야 하는 충전업계.이들 3자가 찾는 상생의 길이 어디쯤 있을지 그 1차적 위치탐색이 지금 시작됐다.
김성준 기자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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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동해가스 이사, 울산시장상 수상
김상희 동해가스산업(주) 이사가 22일 ‘제5회 화학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상희 동해가스 이사는 1965년부터 흥명건설, 한국산업가스(주)를 거쳐 1996년 3월부터 동해가스산업의 공장장으로 재직하며 가스시설시공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 저장탱크 시공을 통해 기존 용기납품에서 탱크로리로 액체가스의 직접납품을 가능케함으로써 회사의 매출증대에 기여했다.특히 김 이사는 고객사 저장탱크 시공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사전안전점검과 고객사의 요구와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A/S 조치에 나서 고객만족을 실현했다는 평가다.또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시공작업 시 현장관리감독 하에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실사를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무재해를 실현했다. 용기충전시설에 대한 점검 및 사전조치 개선활동 시행, 작업자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의식을 높인 것도 그의 주요 공적이다. 한편 이날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열린 ‘제5회 화학의 날 기념식’에는 장만석 경제부시장, 기관·단체장, 기업인, 학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주) 박영서 부장(48) 등 7명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동해가스산업(주) 김상희 이사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이일주 기자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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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NH₃사업 접는다
삼성정밀화학이 주력 사업을 암모니아 계열에서 전자재료 쪽으로 전환한다.
삼성정밀화학(대표 김종중)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최근 적자를 지속해온 암모니아(NH₃) 및 요소((NH₂)₂CO)계열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생산이 중단되는 품목은 암모니아, 요소, 메틸아민, 개미산 등으로 중단 시점은 내달 말로 전해졌다.
이들 품목은 창사 이래 회사 주력 제품 위치를 점해왔으며 지난해에도 매출 규모 1,500억원으로 회사 전체 매출(1조1,300억원)의 13.3%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이후 적자행진을 이어가며 회사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하에서는 나프타를 원료로 암모니아 및 요소계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정밀화학이 천연가스를 소스로 하는 중동 등 산유국 업체나 석탄을 사용하는 중국 업체들에게 원가경쟁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회사는 기초 화학원료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이차전지, 폴리실리콘 등 신재생에너지 소재 사업과 전자재료 분야로 중심을 이동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부문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회사는 지난달 미국의 폴리실리콘·웨이퍼 제조사인 MEMC와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회사 울산사업장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의 생산시설은 연산 1만톤 규모로 오는 201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회사는 최근 컬러 레이저 프린터용 토너, 다적층 세라믹콘덴서(MLCC)의 핵심 원료인 바륨티타늄파우더(BTP), 액정고분자 등 전자재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의약용 코팅제, 건축용 첨가제 등 다양하 산업분야의 원료로 사용되는 정밀화학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생산이 암모니아 및 요소계 부문은 관련제품의 생산중단을 통한 사업합리화 후 상품판매로 전환해 사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생산중단에 따라 암모니아·요소·DMF·FA공장 가동중단에 따라 관련 매출액은 감소될 수 있으나 가동중단 후 상품으로 전환해 사업을 지속하며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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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머티리얼즈, ‘제29기 정기 주총’
김성준 기자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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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회장, 中企중앙회 부회장 연임
신근순 기자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