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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조합, “시장 조정자 역할 강화한다”
김성준 기자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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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대성산업가스㈜ (대표 김형태)가 액체 알곤(Ar)을 대만으로 직접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부산항에서 액체 알곤을 채운 ISO탱크를 처음으로 선적했다.
그동안 기존 판매대리점(Distributor) 등을 통해 수출한 경우는 있었지만 거래선과 직접 계약을 통해 수출이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대성산업가스는 그 동안 국내 시장 판매에 주력해오던 알곤(Ar)을 최근 태양광, LCD, 반도체 산업 투자 증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최근 준공한 여수 제5공장 등 자체 공장과 자회사인 그린에어㈜에서 생산되는 액체 알곤 판매권을 확보해 수출가능 물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점이 대만 수출 성공으로 이어졌다.
대성산업가스의 관계자는 “이번 알곤의 대만 수출로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만의 수입파트너가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도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는 물론 중국에 건설 예정인 산업가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알곤 등 다른 액화가스 판매에도 양사가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곤(Ar)은 산소(21%), 질소(78%)와 함께 공기 중에 미량(0.9%)으로 섞여 있는 가스로 철강 제조, 태양광 산업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제조, LCD 및 반도체 제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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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 특수가스 사업 강화
산업용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대성산업가스㈜(대표 김형태)가 DCS(디클로로실란(Dichloro Silane(DCS); SiH2Cl2) 사업 강화에 나섰다. 대성산업가스는 이를 위해 충남 공주시 소재의 테크노세미켐㈜ DCS충전 공장을 인수했다.DCS 충전 공장이 위치한 공주시는 세종신도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육성계획에 따라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지리적으로는 국내 주요 특수가스 수요처간 중간지점으로 운송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성산업가스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 충전된 DCS를 수입해 삼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으나, 이번에 DCS공장을 인수, 자체 충전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판매시장 유지는 물론 해외시장 등 신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특수가스를 주로 해외에서 수입해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는 DCS외에도 다양한 반도체, LCD, LED, Solar cell제조공정용 특수가스를 본격적으로 국산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DCS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CVD(Chemical Vapor Depositon; 화학기상증착 (化學氣狀蒸着))에 사용되는 특수가스의 한 종류로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 증가와 첨단 제품 양산에 따라 그 사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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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중원산업가스(주)
◆서울사무소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198-8 대원빌딩 9층
전화 : 02-790-0911
팩스 : 02-790-0688
◆당진공장
충남 당진군 당진읍 구룡리 821
전화 041-357-5008
편집국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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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주)SPG산업
편집국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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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채용공고
모집인원 : 1명모집분야 : 현장 생산공장 시스템 운영관리자자격요건 : 나이 40대고압가스 관련 자격증(고압용기 검사업무해당) 소지자기계시설 업무처리 경력자- 정비 가능자(유압, 공압, 용접)- 전기, PLC 취급 가능자급여 : 면접후 결정제출서류 : 이력서 1통주민등록등본 1통마감 : 충원시까지제출처 : 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김해시 진영읍 죽곡리 165-5번지)전화 : 055-345-4902팩스 : 055-342-4920모바일폰 : 010-4852-1873
편집국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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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소(주) 경력사원 채용공고
영업직 0명
자격 : 가스업계 경력자
전화 : 043-283-0202
팩스 : 043-233-3785
e-메일 : s3gasco@chol.com
편집국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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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종합가스(주) 신입 및 경력 채용공고
영업직 0명
자격 :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성실 근면한 자
기타 성별, 나이, 학력 제한 없음
전화 : 041-642-9800
e-메일 : dd9800@hanmail.net
편집국 기자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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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창신화학
창신화학(회장 배상도)은 액화탄산가스(L-CO₂)와 드라이아이스 전문 생산법인이다. 지금은 각각 창신가스와 유진화학으로 법인명을 변경한 현대가스와 영남탄산에 이어 지난 1989년 말 여천에서 창립한 회사다.
또 액화탄산가스(L-CO₂)와 드라이아이스 생산 기업으로써 국내 조선분야·철구조물·청량음료·식품·전자 등 주요 산업체들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다.
창신화학은 전남 여수 중흥동에 본사와 제1공장을,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제2공장을 갖고 있으며 동품목 전문 판매법인인 창신가스를 비롯해 유진화학, 창신산업가스와 계열사를 구성하고 있다.
제2공장은 하루 최대 생산량이 액체탄산 260톤, 드라이아이스 100톤에 달한다. 2008년 3월 건설을 시작해 2009년 3월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800톤급 저장탱크가 두 대 설치돼 총 1,600톤의 저장능력을 갖췄다.
탄산원료 공급원인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옛 롯데대산유화) 인근에 자리한 창신화학 대산공장은 RTO공법을 도입한 호남석화로부터 순도 96~97%의 탄산원료를 공급받아 99.99%에 달하는 고순도 탄산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탄산업계는 2008년 상반기까지 수요가 50만톤으로 추정되는 반면 생산량은 80만톤에 달하는 공급과잉으로 평균가동률이 50~70%에 그치는 상황이었다. 더구나 공급업체들의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매년 이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08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탄산 원료를 공급하는 석화사들이 자사의 생산효율 향상을 위해 에틸렌옥사이드(EO)나 에틸렌글리콜(EG)를 감산하면서 액체탄산 생산이 400톤가량 줄었다. 거기에 최근 서남해안에 선박 및 블록사가 속속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수급균형이 맞아들어 가고 있다.
창신화학은 2008년 88억원의 매출이 2009년 124억원으로 40.5% 증가했고 2008년 12억원이던 영업이익도 2009년 23억원으로 68.8% 증가했다. 순이익도 73.1% 증가해 2008년 10억원에서 지난해 18억원으로 늘었다.
|| ||지난해 121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2009년 대비 2.3% 감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4,000만원으로 25.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1,000만원으로 33%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국내 탄산메이커의 전반적인 흐름이었다. 지난해 국내 탄산메이커 6개사는 총매출 93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 대비 4.5%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56억6,000만원으로 2009과 비교해 3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31.7% 감소한 15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의 연혁을 살펴보면 창신화학은 1974년 5월30일 현대가스공업사로 출발했다. 1977년 5월27일 영남탄산판매(주), 1987년 4월10일 현대가스공업(주)를 세웠다. 그 후 1988년 7월1일 영남탄산판매(주)에서 유진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1989년 12월12일 창신화학(주)를 설립했다.
1997년 5월30일에는 현대가스공업(주)에서 창신가스로 상호를 변경했고 같은해 12월13일 여천공장 식품첨가물 제조허가(보사부 허가 제527호)를 받았다.
1993년 9월1일에는 호남석유화학 여천공장 내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의 일반고압가스 제조허가를 받았고, 1998년 4월20일에는 창신가스(주)의 일반고압가스 제조 허가를 받았다. 1999년 2월13일 K.C.R 인증을 획득(KS A 9002, ISO 9002)했다.
2000년 4월1일에는 고압가스 전문 제조업체인 태창에너지산업(주)의 경영권을 2001년 1월5일에는 안중산소(주)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그리고 2002년 5월24일 태창에너지산업(주)에서 창신산업가스(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1998년 4월27일 나주공장(일 50톤)을, 1990년 7월16일 여천공장(일 120톤)을 준공했다.
1993년 4월 여청공장을 60여톤 증설해 총 180여통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1996년 5월에는 여천공장을 준공해 일 100톤의 생산케파를 갖춘 여천 제2공장을 준공했다. 같은해 9월에는 일 80톤의 나주 제2공장을 증설했다. 2006년 8월에는 부산공장 일반가스 충전장을 설치했다.
창신화학은 21세기 초우량 고압가스 전문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R&D설비를 보완하고 고순도 순수가스 전문 제조업체로 발전하기 위해 계열사와 더불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선주 기자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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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텍, NO 국산화로 당찬 ‘도전장’
신근순 기자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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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소(주)
김성준 기자
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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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엔지니어링, ‘본격 시동’
김성준 기자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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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조합, 우즈벡 워크숍
김성준 기자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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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에너젠, (주)‘덕양’ 사명변경
신근순 기자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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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쓰레기 매립지서 H₂ 생산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쓰레기 매립가스를 활용해 수소에너지를 만들고 연료로 공급하는 수소스테이션을 준공했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월드컵공원 내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매립가스(LFG, land fill gas)를 이용해 하루 720N㎥의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스테이션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720N㎥의 수소는 수소 차 1대가 7,000km를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수소스테이션은 메탄가스(CH₄)를 정제한 후 물(H₂O)과 반응시켜 수소(H₂)를 생산하는 과정을 거친다. 생산된 수소는 압축을 통해 저장된 후 차량에 충전하게 된다. 서울시는 다른 수소스테이션들은 주로 도시가스나 LPG를 원료로 활용하지만 상암동수소스테이션은 세계 최초로 쓰레기 매립가스를 청정연료인 수소로 전환시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수소를 미래의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폐자원인 쓰레기 매립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수소스테이션에서 생산된 수소를 현재 지경부와 현대차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수소연료전지 차량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수소차량의 연료로 공급한다.또 수소스테이션을 초·중·고교 학생의 신재생에너지 교육 장소와 시민단체 환경교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수소는 암모니아, 메탄올 등 대부분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지만,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미래의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지난 2009년 국내 수소생산량은 290만톤이며, 매년 2%씩 성장해 2030년에는 410만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중 30%(117톤) 이상이 수소연료전지차량 및 연료전지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선주 기자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