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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무역, 1억불 넘어선지 50년 ‘무역대국’ 연다
배종인 기자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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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企 손익분기점 환율 1,066원
배종인 기자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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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무역흑자 48억불…22개월 연속
신근순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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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企 평균가동률 73.5%…전월比 1.9% ↑
배종인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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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쉰들러 경영간섭 ‘도넘어’”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쉰들러에 대해 경영간섭이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일 ‘쉰들러 관련 현대엘리베이터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쉰들러가 지난 27일 현대엘리의 유상증자 공시가 있은 후 언론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며 현대엘리를 일방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부당 경영간섭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내년 상반기 예정된 회사채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년간 3차례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이는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무리한 파생상품 계약으로 말미암아 이미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엘리는 “현대엘리는 올해에만 1,800억원의 회사채를 현금으로 상환한 바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은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상반기에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계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상증자시 공시를 통해 밝힌 자금의 사용목적은 증권신고서상에 자세히 기재될 뿐만 아니라 이를 위반해 자금을 다른 목적으로 전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른 처벌이 예정되어 있다”며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쉰들러가 현대엘리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해 간섭하고 자금조달을 방해하는 등의 구태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는 “쉰들러가 이달 들어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여만에 현대엘리의 지분을 장내에서 매수하기 시작했다”며 “최근 현대엘리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현대엘리의 지분 매집을 재개하는 것은, 2011년 하반기 당사에 대한 이사회의사록 및 회계장부열람청구 소송 등을 통한 압박을 하면서도 현대엘리에 대한 지분매집을 병행하던 쉰들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치 현대엘리를 둘러싼 주주간의 분쟁이 있는 듯한 상황을 만들며 지분 매집을 병행하는 것에 주가와 관련한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쉰들러는 현대엘리의 지분 매집을 재개하는 이유에 대해서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엘리의 1대주주는 전체의 4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룹이며, 쉰들러는 30.93%로 2대 주주다.
배종인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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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2월 더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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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들 12월 국내 경기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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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출자전환 건 동의 받아 낼 것”
㈜STX가 88회 회사채 사채권자집회에서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58% 출자전환 건에 대해 동의를 얻어내기 위해 사채권자집회를 재추진한다.
STX는 지난 27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제 88회·96회 회사채, 97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사채권자집회를 각각 개최하고 1호 의안 채권재조정의 건, 2호 의안 원리금 지급방법 변경의 건, 3호 의안 출자전환의 건에 대해 각각 논의 했다.
이날 집회에서 88회차 사채권자들은 2017년까지 12월 31일까지 만기를 연장하고 사채이율을 2%로 조정하는 안건을 포함한 1호 의안과 2호 의안에는 찬성했지만 사채총액의 58%를 출자전환하는 안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출자전환에 찬성하는 비율은 64.72%로 가결요건에 불과 1.94% 모자랐다. 금액으로 따지면 34억원 규모다.
97회차 사채권자집회에서는 유보된 3호 의안 출자전환 건을 29일 재논의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일부 사채권자들에게 향후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고통분담에 나서주길 요청하면 충분히 가결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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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1% ↑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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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中 지재권 분쟁, 적극적 선제대응 중요
배종인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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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차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결제
신근순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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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서울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총 7천억을 투자해 R&D센터와 해양공학연구시설을 구축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서울시 신청사 6층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부지면적은 6만1,232㎡로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까지 총 7,0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선박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조선해양 R&D센터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공학연구시설인 다목적 예인수조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마곡 R&D센터에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2020년 조선·해양·플랜트·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곡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곡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산업단지는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고 LG,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유수 기업들의 첨단 R&D센터가 입주하면서 차세대 융·복합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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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개정 정부조달협정 설명회 개최
개정된 정부조달협정(GPA)의 주요 내용과 미국 조달 시장 진출 방안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달청, 무역협회와 함께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201호에서 ‘개정 GPA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 정부조달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들에게 내년 1분기에 발효될 개정 GPA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과 협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미국 조달시장 진출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업계의 관심이 높은 중국 등의 GPA 가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신근순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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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파란우산공제’ 中企 산재 대비
시장보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공제보험이 출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5일부터 중소기업이 화재사고나 각종 영업상의 사고위험에 대비해 시장보험료 대비 10~25%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손해공제(BI : 파란우산공제)’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파란우산공제의 파란은 화재·재산종합공제의 화재나 사고를 연상시키는 레드컬러에 대비되는 소방수(水)를, 우산은 사고대비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화재공제 △재산종합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등 3종류가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위험업종의 중소기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위험 부담으로 인해 손해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지만 높은 보험료 부담과 인수기피로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중소기업 손해공제는 단체가입 방식으로 운영해 보험료 인하와 보험 인수제한 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손해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insbiz.or.kr) 또는 대표전화(1666-9988)을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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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메카 ‘스위스’ 주목
배종인 기자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