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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사고 예방 집중안전점검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오는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안전점검은 노후·대형 고압가스시설, 석유비축시설, 공공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사고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공사는 이외에도 전통시장, 유치원·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약 46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더불어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박경국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요 가스시설 및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활동인 만큼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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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LNG 운반선 수출 30년만 500호 달성
우리나라가 30년만에 500척의 고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출하면서 ‘K-조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안덕근 장관이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된다.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척당 3,000억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됐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달한다.우리 조선산업은 올해 1분기 세계 1위 수주액 13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LNG운반선 및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불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 조선 마이스터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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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수주 200억불 목표, 첨단방산 소부장 R&D 4천억 지원
신근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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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랩, 기존比 5배 빨라진 4세대 데스크톱 3D프린터 출시
신근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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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석유公 사장, 중동 위기상황 대비 비축기지 점검
유혜리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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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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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석화사업 위기 운영 최적화로 극복”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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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소 생산효율 향상 복합 광촉매 개발 성공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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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LG화학 전구체 합작사, 시험 가동 돌입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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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硏,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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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協, ESG 협력 협의체 ‘WDICC’ 참여
고은희 수습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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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국가산업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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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흑연·희토류 등 대란, IPEF 공급망협정 활용”
유혜리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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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강원형 반도체 발전 연계 협력 강화
신근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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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자율주행용 고성능 환경인식 기술 개발
유혜리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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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GS칼텍스, CCU 실증 연구 협력
유혜리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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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어르신 코레일톡 사용법 교육
유혜리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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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누적 관람객 400만명 돌파
유혜리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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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박근 교수 연구팀, 3D프린팅 적용 고성능 드론 블레이드 개발
신근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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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3번째 수소충전소 준공
울산 지역에 13번째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울산시는 17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CNG)충전소(신화리 980-1)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마을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환경부‘ 대기환경 개선 및 수소에너지도시, 친환경 자동차 중심 도시 조성에 기여코자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됐으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980-1 삼남차고지 내 여유 부지에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와 복합 운영되며, 튜브트레일러로 수소를 공급받아 저장해 시간당 58kg의 충전 규모로 하루 승용차 192대, 버스 48대를 충전할 수 있다. 삼남버스차고지 내부에 위치해 시내버스와 승용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고압가스 안전 및 배관관리 전문기업인 경동도시가스가 운영을 맡게 된다.울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나서 매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이날 삼남 수소복합충전소까지 총 13개의 수소충전소를 확보함으로써 울산지역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전역에서 최대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건설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정밀 모니터링 시스템인 수소통합안전관리센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수소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9년 2월26일 발표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 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45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오는 9월 말까지 북부권, 동부권에 3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