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7일 행구수변공원(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와 지구야사랑해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공단 강원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신나는 VR체험존’ 운영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공단 캐릭터인 레일로(인형탈)와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철도산업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단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25개 기관이 참여해 친환경 샴푸 만들기, 반려식물심기 등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고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강원본부는 커피찌꺼기 쓰레기 재자원화, 치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모니터링 등 ESG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며 전 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