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사립수목원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의 일환으로 ‘새우난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봄 특별전시 ‘새우난초, 봄을 밝히다’를 4월 2일부터 14일까지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사립식물원인 고운식물원(충남 청양군)과 지역 커뮤니티인 영주 새우난회 등과 협력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는데 평소 보기 힘든 새우난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4월 3일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우난초 재배 및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한 달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고운식물원을 모두 방문한 고객에 대해서는 입장티켓을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이 민간과 협력해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를 개최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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