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라북도, 효성과 함께 탄소융복합 분야 사업 발굴 및 육성, 도내 유치를 위해 사업 지원에 나선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 국산 탄소소재 활용 전주기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도내·외 탄소융복합 분야 사업 영위 기업이며, 모집기간은 3월 3일(금) 18시까지다. 모집 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이 아닌 지역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사업 선정 후 도내로 사업장 소재지가 이전되었음이 확인 가능한 전북 소재의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5개사 내외에는 재료비, 제품제작 및 개발비, 마케팅비, 인증비 등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중간재 개발 및 제품사업화 개발이 완료 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탄소소재 재료비 등을 제공한다. 도외기업 대상으로는 ‘효성탄소창업보육센터’ 내 사업화 공간도 제공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동반성장팀 사업 담당자(063-220-8920)에게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