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지원금 600만원을 14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례적인 한파에 이어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각 지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그린누리봉사단’을 통해 재원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월동난방비는 대전광역시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되어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부담감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공사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