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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3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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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사의 시황 악화 등으로 2022년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조를 기록해 전년비 40.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LG화학이 2022년에 연결기준 △매출 51조 8,649억원 △영업이익 2조 9,95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하여 창사 이래 50조원을 첫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4%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의 석유화학부분은 정기보수 실시와 화물연대 파업 등 비경상적 요인과 중국의 코로나 확산 등 수요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


첨단소재부분은 고객재고조정에 의한 출하감소에 따른 전지재료 매출 하락 및 IT와 반도체 전방 시장 악화로 매출이 하락했다.


생명과학부분은 백신 및 성장호르몬 등 주요제품 매출 성장에 따라 분기 최대매출을 달성했다.


팜한농은 작물보호제 내수판매 확대 등 매출이 늘었으나 원가 상승 및 연구개발비 증가로 지난해 대비 수익성이 악화했다.


에너지솔루션은 주력거래선 EV 배터리 공급 확대, GM JV 가동 본격화 및 전력망 ESS 물량 확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출하량 증가 효과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했으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손익이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30조 9,000억원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32조 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LG화학은 올해 사업전망과 관련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둔화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석유화학부문의 기존 제품의 저탄소화, 고부가 사업 강화, Sustainability 신사업 육성 △첨단소재부문의 양극재 출하물량 증가(50% 이상)에 따른 매출성장 △생명과학부문의 AVEO社 인수를 통한 글로벌 사업 시너지 극대화('23년 매출 1조 2천억원 전망) 등을 통해 전사 차원의 성장 기조와 미래 준비를 위한 발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3조 8,523억원 △영업이익 1,91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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