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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3 10:44:40
  • 수정 2023-02-13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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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김천수 장성산업 대표, 이웅천 한국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 주용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에너지환경연구소 소장, 정경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장이 ‘발전소 소각재 및 CO2활용 광물탄산화 기술개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온실가스 2천톤 감축과 소각재 1만톤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발전소 소각재 및 이산화탄소 (CO₂) 활용 광물탄산화 기술개발을 추진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여에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장성산업과 ‘발전소 배기가스와 소각재를 활용한 광물탄산화(CCU) 기술개발 추진 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물탄산화는 탄소중립 이행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중 하나다. 칼슘, 마그네슘 등을 포함한 무기물에 CO₂를 반응시켜 탄산염 형태로 고정해 CO₂ 재유출의 위험이 없고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협약기관은 광물탄산화 기술 상용화를 위해 원주그린열병합발전소에 실증설비를 설치하고, 친환경블럭 개발 생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천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소각재 1만톤을 재활용해 사업성 있는 자원순환경제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 냉열을 활용한 발전소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직접포집 등 미래 핵심기술을 선도하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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