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가 충주시와 함께하는 착한걸음 한걸음 더 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1억걸음의 목표를 달성하고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해 사회공헌에 나섰다.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는 ‘착한 걸음 한 걸은 더’워크온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탁금 500만 원을 충주시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와 함께하는 ‘착한 걸음 한 걸음 더’ 워크온 챌린지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워크온 가입자 1,612명이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이웃돕기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챌린지 결과 걸음수인 1억 보를 4배 초과한 총 4억2천300만 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코스모신소재에서는 약속한 500만 원의 기탁금을 충주시의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워크온 기부챌린지란 충주시의 걷기 플랫폼 앱 ‘워크온’을 이용해 시민들의 걸음 수만큼 사회기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일상 속 건강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동환 대표는 “건강도 지키고 우리 충주의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겁고 뜻 깊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노력을 이어간다는 기업의 모토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스모신소재 가족들이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새긴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