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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8 15: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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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가 최근 발간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장희구)가 2040년까지 국내사업장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향후 목표 등이 담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40 Net Zero 달성(국내사업장 기준) △친환경 제품·소재 개발 및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안전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상생 경영 실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윤리경영 내재화 등 코오롱인더스트리의 ESG경영 5대 핵심 전략과 함께 16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공정 효율 향상 활동 및 설비 운전 최적화를 통해 지난해 약 4,400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했다. 올해도 사업장과 제품 특성에 맞춰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2024년까지 전 사업장 환경통합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수소 생산 및 저장 관련 기술 연구와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개발 등 미래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CSO(Corporate Strategy Officer, 전사 전략 부문) 조직을 신설했고, 탈탄소경영을 적극 추진하고자 KCN TF(Kolon Carbon Neutralization TF, 탄소중립 TF)도 출범시켰다.


친환경 접착제용 소재로 개발된 반응형 석유수지(HRR), 바이오매스(Biomass)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등 그린(Green) 소재 제품 개발도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에 대해 담당 임직원들의 인터뷰 형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제조부문의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패션부문의 업사이클 브랜드 ‘래코드(RE;CODE)’ 등이 잘 소개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매년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주주 및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 사업과정에서 ESG 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세부 내용은 별도 책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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